2022년 9월 29일 목요일

평택시, 경기도 최초 ‘수소버스 충전소’ 준공

평택시, 경기도 최초 ‘수소버스 충전소’ 준공
- 시민의 발, 친환경 대중교통 
  ‘수소버스’ 평택시를 달린다.

보도일시-2022. 09. 29. 배포 즉시
담당부서-환경정책과
담당과장-이강희 (031-8024-3850)
담당팀장-박옥주 (031-8024-3755)
담 당 자-김은화 (031-8024-3758)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월 29일 탄소중립 실현과 
대한민국 수소1번지의 친환경도시 
구축을 위한 ‘월곡 수소버스 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식을 가진 
‘월곡 수소버스 충전소
(평택시 월곡동 378-2번지)’는 
경기도 최초로 준공된 수소버스 충전소로, 
수소버스 2대를 동시에 충전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하루 최대 52대, 
연간 18,980대의 수소버스 충전이 
가능하다.

‘월곡 수소버스 충전소’는 
시운전을 거친 후 
2022년 10월 1일부터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계획이며 
수소버스 뿐 아니라 일반승용차도 
충전가능하다. 






평택시는 올해 수소버스 10대를 시작으로 
대중교통에도 수소차 보급을 확대할 
계획으로 도로 위에서 수소버스가 달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에 수소차 충전소는 
총 122개소가 있으나 수
소버스 충전소는 8개소이며 
경기도에 수소버스 충전소는 
전무한 상황으로, 
수소버스 보급에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평택시에서 경기도 최초 수소버스 충전소가 
준공되어 앞으로 평택시 수소버스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월곡 수소버스 충전소의 운영을 통해 
일반 승용차뿐만 아니라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에 수소버스를 도입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어,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도시 구축에 한 발 더 다가갔다”며, 
“월곡 수소버스 충전소를 기반으로 
대중교통에 수소버스 도입을 확대하여 
시민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2020년 블루에너지, 
2021년 평화 수소충전소에 이어 
2022년 월곡 수소버스 충전소 준공으로 
수소충전소 인프라를 
평택시 3권역으로 확대했으며,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 
수소모빌리티 특구조성 등과 함께 
인프라인 수소충전소 구축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평택시를 
대한민국 수소1번지의 친환경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평택시 바람길숲에서, 맨발걷기 체험행사 열려

평택시 바람길숲에서, 맨발걷기 체험행사 열려

보도일시-2022. 09. 27. 배포 즉시
담당부서-산림녹지과
담당과장-한상록 (031-8024-4260)
담당팀장-박기출 (031-8024-4215)
담 당 자-박지오 (031-8024-4218)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는 
시민들에게 도시숲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9월 23일 바람길숲 통복천구간에서 
‘맨발걷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녹색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증가하고 
평택시에서 조성 완료한 
‘평택 바람길숲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2년 제12회 대한민국조경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함에 따라 
추진됐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일반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맨발로 함께 걸으며 숲과 자연의 중요성을 
서로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쌓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택시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맨발학교 교장 겸 대구교육대 교수로 
활동 중인 권택환 교수를 초빙하여 
맨발걷기의 방법, 효과 등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과 문답시간, 
그리고 현장실습의 시간을 가져 
맑은 공기도 마시고 건강도 챙기는 
숲속 체험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다.




평택시장(정장선)은 
“바람길숲 맨발걷기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분들 모두 환영하며, 
숲속 생태흙길을 자주 걸으시면서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라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행사를 준비하면서 
시민들의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과 
맨발걷기 효과 등에 놀랐으며, 
행복해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도입과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환경부 공모사업(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 1차 통과

평택시, 환경부 공모사업(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 1차 통과
- 환경부 공모사업 최종 선정 시, 
  총사업비 중 50% 국비 확보 가능

보도일시-2022. 09. 28. 배포 즉시
담당부서-생태하천과
담당과장-김덕형 (031-8024-5020)
담당팀장-황순화 (031-8024-5040)
담 당 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월 26일 경기도 하천과에서 실시한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과 
관련한 경기도 평가위원회에서 
1위로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3개 사업을 선정해 
환경부에 제출했으며 최종 선정여부는 
올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은 
환경부가 국가 물관리 일원화에 따라 
이수, 치수, 수질, 생태 등의 분야를 통합하여 
최소 300억원에서 최대 4,000억원 규모로 
계획, 선정 시 국비 50%를 지원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맞춤형 통합 하천사업 
응모 기간이 촉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성천 하천 자원을 활용하여 
내실있는 사업계획을 신청하였으며, 
특히 평가위원회 심사 시 
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참여해 
통합하천 사업에 대한 시의 확고한 
의지를 밝힌 것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노을생태문화공원을 중심으로 
안성천 약 8㎞ 구간에 
사업비 약 800억원 규모의 
통합하천 계획을 제출했으며, 
환경부 최종 선정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