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8일 일요일

평택시농업생태원, 튤립-유채가 ‘활짝’ - 인파 몰리는 기념행사 취소하고 꽃 나들이 자유관람 추진 -

평택시농업생태원, 튤립・유채가 ‘활짝’

- 인파 몰리는 기념행사 취소하고 

  꽃 나들이 자유관람 추진


보도일시-2021. 04. 15. 배포 즉시

담당부서-농촌자원과

담 당 자-최재구 (031-8024-4665)



평택시농업생태원이 형형색색의 튤립과 

유채가 만개해 봄의 향기로 가득하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년 4월 

‘평택 꽃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개막식, 

부대행사 등을 전면 취소하고 

관람객들에게 봄꽃들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평택시농업생태원을 

개방했다.




식재된 튤립은 약 120,000구로 

스카이하이 스칼렛, 잔바네스 등 

총 7종이다. 

또한 유채꽃 단지에는 

갓꽃과 유채를 혼합 식재해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영산홍・자산홍 등 5,000주를 

추가 식재해 철쭉 동산을 만드는 등 

다양한 종류의 꽃들의 잔치로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관리를 위해 

봄꽃이 개화하는 4월 중・하순에서 

5월 초순까지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주기적인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현수막을 설치하고 

공원 이용안내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적정거리 유지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화성시, 동탄제일병원과 ‘굿닥터프로젝트’ 의료지원 협약체결

화성시, 동탄제일병원과 

‘굿닥터프로젝트’ 의료지원 협약체결

○ 시 추천 대상자 500명에 부인과 수술

   또는 시술 시 본인부담금 50% 지원 


        화성시         등록일   2021-04-14



화성시는 동탄제일병원과 

관내 저소득층에게 더욱 확대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소외계층의 

자활의지를 돕기 위한 ‘굿닥터 프로젝트’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월 14일 동탄출장소 집무실에서 열린 

‘굿닥터 프로젝트’의료지원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의료법인 상운의료재단 김옥숙 이사장, 

이필관 행정부원장, 

강영모 진료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화성시와 동탄제일병원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지원 대상자 등 화성시가 추천하는 

대상자 500명에 대해 분만비 급여항목 중 

본인부담금을 무료로 해주고 부인과 수술 

또는 시술 시 본인부담금과 

1인 병실료를 50% 할인해 준다. 


건강보험적용 제외 외국인의 경우 

분만비 50만 원 할인과 부인과 수술 

또는 시술 시 40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저소득 의료 소외계층의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화성시장이 추천하는 월 40명에게는 

건강검진 20만 원 할인이 추가로 제공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세대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서비스 

확장을 통해 시민들의 의료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취약 노동자 권익보호위해 머리 맞대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취약 노동자 권익보호위해 머리 맞대  

○ 4월 14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협의회 개최 

○ 감정노동자 권리보장위원회 구성, 

   노동안전지기킴이 운영 등 논의 


      화성시      등록일   2021-04-14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4월 14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본 협의회를 개최하고 취약노동자 

권익보호 기반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위원장인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12월 31일 

‘화성시 감정노동자의 보호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화성시감정노동자권리보장위원회’를 

구성하고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계획 수립 

▲보호대상 감정노동자 기준 설정 

▲권리보장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협의회 주요 사업으로 

화성시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건설기능인 인력양성 교육, 

노사민정 합동 워크숍, 

경기도 지역참여형 노동협업사업 

공모 등을 선정하고, 

기본 노동권 사각지대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노동안전지킴이는 

관내 건설공사장 및 현장에서 

안전점검과 산재예방, .

산업안전 보건문화 확산을 위해 

건설현장 불시 안전점검‧계도, 

안전수칙 미준수 현장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연계 패트롤 

점검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그동안 미처 바라보지 못했던 

취약분야 노동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노동이 존중받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2분기 입주(예정)아파트 현황 - 2021년 2분기(4월~6월) 전국 아파트 50,975세대, 서울 아파트 6,560세대 입주 예정 -

2021년 2분기 입주(예정)아파트 현황 

- 2021년 2분기(4월~6월) 전국 아파트 50,975세대, 

  서울 아파트 6,560세대 입주 예정


담당부서 : 주택정책과

등록일 : 2021-04-16 06:00


[참고]

2021년 1분기 입주(예정)아파트 현황

2021년 1분기(1월~3월) 

전국아파트 80,387세대 입주예정,

서울 아파트 11,370세대 입주 예정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1/2021-113-80387-11370.html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2021년 2분기(4월~6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가 50,975세대

(수도권 25,443세대, 서울 6,560세대)로 

집계 되었다고 밝혔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16,193세대, 

60~85㎡ 29,094세대, 

85㎡초과 5,688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8.8%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체별로는 

민간 37,844세대, 공공 13,131세대로 

각각 조사되었다.










경기도, 코로나19 증상자 진단검사 행정명령 실시. 의료기관 권고시 48시간 이내 진단검사 받아야

경기도, 코로나19 증상자 

진단검사 행정명령 실시. 

의료기관 권고시 

48시간 이내 진단검사 받아야

○ 도, 4월15일~5월5일 3주간 

   코로나19 증상자 진단검사 행정명령

- 의료기관 및 약국을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고받은 자는

  48시간 이내 진단검사 실시해야

- 행정명령 위반 시 200만원 이하 벌금, 

  위반으로 감염병 발생 시에는 

  방역비 구상 청구 가능

○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코로나19 진단검사 홍보용 포스터 및

  홍보물 배포


문의(담당부서) : 보건의료과  

연락처 : 031-8008-4376    2021.04.14  16:34:52


[참고]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정례기자회견) 

경기도, 코로나19 백신접종 준비 돌입…

지역협의체 구성, 접종센터 42개 이상 설치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1/19-19-42.html



경기도가 유증상자 조기 발견이 

코로나19 유행 확산을 막는 

최선의 대책이라며 

‘코로나19 증상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4월 15일부터 3주간 의사 또는 약사로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고받은 

의심 증상자는 48시간 이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도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업무 협조 요청에 따라 

경기·서울·인천이 동일한 내용의 

행정명령을 3주간(인천은 14일부터, 

경기·서울은 15일부터) 실시한다고 

4월 14일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도민 및 도내 거주자 중 

코로나19 유증상(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으로 

의료기관 및 약국을 방문하고 

의사․약사로부터 코로나 진단검사를 

권고받은 사람은 48시간 이내 

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병․의원은 

진단검사 권고 여부를 

진료기록부에 기재하고, 

약국에서는 진단검사 권고 대상자 명부를 

작성 관리해야 한다. 

검사 권고 대상자가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명령 위반으로 감염이 확산되면 

방역(검사․조사․치료 등) 관련 

모든 비용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검사 권고 대상자는 

도내 보건소 46개소(지난 9일부터 

무료 검사)와 임시선별검사소 66개소를 통해 

신속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도는 도민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 

공고 내용 및 선별진료소 방문 등에 대한 

포스터 및 홍보물을 병․의원 및 

약국에 배포, 

도민의 적극적인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를 유도할 계획이다. 


임승관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지난 1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증상이 있는 사람이 늦게 발견되면 

집단감염 클러스터의 규모가 커지고 

그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진다”며

“도민, 시설과 기관의 책임자, 

그리고 보건의료인 모두가 

유증상자 조기 발견에 동참해달라”고 

강조한 바 있다.


(기자회견) ‘내 삶 속의 기본소득’ 주제로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2021년 4월 28일 개막

(기자회견) ‘내 삶 속의 기본소득’ 주제로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2021년 4월 28일 개막

○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정성호 국회의원(자문위원장),

  용혜인 국회의원(조직위 대변인), 

  김승원, 이규민(이상 자문위원) 등

  14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

○ 코로나 방역지침 준수하며 대면 현장행사와 

   비대면 온라인 방식 병행 개최

- 이재명 경기도지사.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아브히지트 비나약 바네르지 MIT교수 

  개막연설 예정

- 50여개 지방정부 참여하는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총회 개최

○ 28일부터 양일간 ‘코로나 대재난에서 

  새로운 대전환으로 기본소득’ 주제로 토론


문의(담당부서) : 비전전략담당관  

연락처 : 031-8008-2507    2021.04.14  11:00:00


[참고]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2021년 4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먼저 만나보세요.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4/2021-4-1.html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2일차인 9월 11일 ‘제2회 경기도 

기본소득 국제 컨퍼런스’ 개최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9/2020-2-9-11-2.html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온라인 전시관이 9월 1일 박람회

홈페이지(basicincomefair.gg.go.kr)에서 개관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9/2020-9-1-basicincomefairgggokr.html


경기도,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개최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4/2019_22.html


세계 최대 기본소득 공론의 장인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가 

2021년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현장 행사와 

온라인(basicincomefair.gg.go.kr)행사를 

병행해 개최된다. 





2019년 첫 개최 이래 올해 세 번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내 삶 속의 기본소득’을 주제로 

전 세계 68명의 석학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조직위원회 자문위원장인 정성호 국회의원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 시대, 

고용절벽과 저성장 속에서 

기본소득이 새로운 정책대안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기본소득을 공론화하고 

본격적인 실시를 위한 준비에 나서야 할 때”라고 

박람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자문위원인 김승원 국회의원은 

‘팬데믹 시대 경제적 기본권’을, 

이규민 국회의원은 ‘식량안보와 

농촌농민기본소득’에 대해 각각 설명하고,

“이번 박람회는 기본소득과 

내 삶 그리고 경제적 기본권에 대한 

공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람회 추진계획에 대해 

조직위원회 대변인 용혜인 국회의원은 

“세 번째를 맞이한 2021 대한민국 박람회는 

기본소득이 세계적인 아젠다로 급부상한 만큼 

역대 최대 규모의 연사들이 참여해 

경제적 기본권, 기본소득의 역사적 고찰, 

종교적 관점에서의 기본소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책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8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개막연설을 시작으로 

2019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아브히지트 비나약 바네르지

(Abhijit Vinayak Banerjee) 

미국 MIT 경제학과 교수가 

‘코로나 팬데믹 시대, 기본소득의 확산’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경기도를 비롯해 

50여개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가 열려 

규약을 제정하고 회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기본소득 국제컨퍼런스는 28~29일 이틀 동안 

‘코로나 대재난에서 새로운 대전환으로, 

기본소득’을 주제로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68명이 열띤 정책토론을 벌인다. 


첫째 날인 28일에는 

사라트 다발라(Sarath Davala)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의장이 

‘세계 기본소득 운동의 경험과 전망’을 

주제로 특별연설을 하고, 

둘째 날인 29일에는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조지프 스티글리츠(Joseph Stiglitz) 

컬럼비아대학교 교수가 

‘코로나19 팬데믹 하에 

보편적 재정지출로서 기본소득의 필요성과 

사회전환’을 주제로, 

또 조한혜정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가 

‘기본소득과 사회적 모성/영성’을 

주제로 특별연설을 한다. 


한편, 온라인 전시관은 지난 1일 개관해 

▲기본소득 주제관 

▲기본소득 국내관 

▲기본소득 세계관 

▲지방정부협의회관 

▲청년기본소득관 

▲농촌농민기본소득관 

▲지역화폐관 

▲기본주택관 

▲기본금융관 

▲배달특급관 

▲기본소득 영상관 

▲아이디어 공모 작품관 등 

기본소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관과 

이벤트존이 운영되고 있다. 


용혜인 대변인은 

“기본소득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라며 

“우리 삶속에 자리한 ‘기본소득’과 

‘경제적 기본권’에 대해 논의하는 

세계적인 정책축제에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도, ▲상영도집 ▲수원 항미정 ▲안성 봉덕사 아미타불회도 ▲안성 봉덕사 신중도 ▲파주 성재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 ▲하남 선법사 석조보살좌상, 문화재 신규시정

경기도, ‘상영도집’․‘수원 항미정’ 등 

6건 문화재 신규 지정

○ ‘상영도집’ : 조선시대 상영도 놀이에서

   지은 시문을 모은 희귀한 시문집

○ ‘수원 항미정’ : 수원 서호의 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조선 후기 정자

○ ‘안성 봉덕사 아미타불회도’ 등 

   불화․불상 4점 : 경기도의 불교 문화

   엿볼 수 있는 자료적 가치 인정


문의(담당부서) : 문화유산과  

연락처 : 031-8008-4771    2021.04.14  05:40:00



경기도는 지난 4월 8일 

경기도문화재위원회를 열고 

상영도 놀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희귀 시문집인 ‘상영도집’과 

수원 서호의 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정자인 ‘수원 항미정’ 등 

6건을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2021년 4월 14일 밝혔다. 


이번에 도 문화재로 지정된 6건은 

▲상영도집 

▲수원 항미정 

▲안성 봉덕사 아미타불회도 

▲안성 봉덕사 신중도 

▲파주 성재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 

▲하남 선법사 석조보살좌상 등이다. 


우선 상영도집은 

조선시대 상영도(觴詠圖) 놀이 

이해·연구를 위한 귀중한 자료로 

의왕 향토사료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상영도 놀이란 주요 관광지(명승지)가 적힌 

놀이판을 활용해 가상으로 여행하듯 

시문을 작성하는 유희다. 

특히 이번 상영도집은 

시문 작품 80편이 수록, 

각 지역에 대한 역사와 

관련 인물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희귀본으로 평가받는다. 


수원 항미정은 1831년 지역 유수였던 

박기수가 건립한 정자다. 

최초 건립 시기에 대한 명확한 자료가 있으며 

서호(수원시 팔달구 소재 저수지)의 

경관과 어우러져 보존 상태도 우수하다. 

건축·농업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1908년 순종 황제가 융건릉 참배 시 

방문했던 기록 등이 있어 

역사적 가치도 인정받고 있다. 


안성 봉덕사 아미타불회도는 

전체적인 화면 구성에서 

19세기 말 수도권지역에서 제작된 

불화의 특징을 뚜렷하게 보여주면서도 

그림 아래쪽 양측에 사천왕상의 앉은 모습, 

책을 넣는 상자인 책갑과 

수박을 쥐고 있는 제자의 모습 등 

다른 불화에서는 보이지 않는 특징이 

담겼다. 


안성 봉덕사 신중도는 

19~20세기 경기·서울지역에서 활동한 

고산 축연이 화승(畵僧)으로 참여한 

작품이다. 

음영법 등 서양화의 화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점, 

새로운 인물 표현, 

그림 하단의 문양, 

머리에 배꽃을 그린 인물, 

발아래 연꽃 등 다양한 기법을 이용했다. 


파주 성재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파평 윤씨 문중의 묘 수호를 위해 

세워진 암자인 성재암에 봉안된 불상이다.

규모는 작지만 뛰어난 조각 수법, 
길게 조성된 허리 부분, 

옷 주름의 자연스러운 처리, 

오른쪽 다리의 볼륨감 있는 조각 등 

17세기 불상 중에서도 

우수한 작품이라는 평이다. 


하남 선법사 석조보살좌상은 

조선 후기 경기도에서는 흔하지 않은 

경주불석(주로 경상도 지역 사찰)으로 

만든 중형 규모의 보살상이다.

불석으로 조성한 상으로는 
큰 편에 속한다. 

전형적인 조선시대 

후반기(17~18세기) 불상으로 

어깨선의 의상 표현, 

결가부좌한 다리의 폭과 높이에서 

드러나는 양감 등 완성도 측면에서 

문화재 지정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정식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국내에서 희귀하게 남아있는 

상영도놀이 관련 자료인 상영도집, 

서호 풍경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정자인 

수원 항미정, 

우리 문화 속에 담겨 있는 뛰어난 

불교문화를 엿볼 수 있는 불상·불화 등 

새롭게 지정된 문화재들은 

선조들의 예술성과 문화를 보여주는 

소중한 자료로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2021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2021년 4월 15일부터 2분기 접수

2021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2021년 4월 15일부터 2분기 접수

○ 4월15~30일…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10년 이상 합산거주 만 24세 청년 대상

○ 일괄 지급에 동의한 청년에게는 

   올해 한시적으로 2021년분 한 번에 지급

- 5월 20일부터 지급 예정, 

 주소지 시·군 내 상점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


문의(담당부서) : 청년복지정책과  

연락처 : 031-8008-3439    2021.04.14  05:40:00



[참고]

이재명, “기본소득 제도화, 

지방정부가 함께 공동대응하자”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4/blog-post_11.html


경기도, 2021년 예산 ‘역대최대’ 

28조 7,925억원 편성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11/2021-2021-28-7925.html


경기도, 2021년 농촌지역에서 

국내 첫 기본소득 실증 실험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6/2021_18.html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청년정책 중 하나인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 접수가 

2021년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6년 4월 2일부터 

1997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도는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일괄 지급에 동의한 청년에 한해 

2021년 지급분 전체를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로 

주민등록초본(4월 15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 포함)만 

준비하면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되도록 

미리 신청한 청년은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 된다. 

다만 자동 신청 처리된 청년 역시 

올해 지급분을 한 번에 받고 싶으면 

신청현황 확인 후 신청서에서 

‘일괄지급 동의’로 변경해야 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5월 20일부터 2분기분에 해당하는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지급할 예정이다. 

일괄 지급 대상자에는 

올해 지급분 전체가(지역화폐 

최대 75만원까지) 한 번에 지급된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 메시지를 받게 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배송된다. 

카드를 수령한 이후 해당 카드를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청년복지부서, 

경기도 콜센터(031-120), 

인터넷포털 ‘잡아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1분기 접수 결과, 

지급대상자 14만6,905명 가운데 

97.7%인 14만3,581명이 신청했다. 

대상자에게 4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재명, 독일 머크(MERCK) 일렉트로닉스 CEO와 투자 회의 “지역경제 발전 위해 기업이 더 많은 투자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재명, 독일 머크 일렉트로닉스 CEO와 

투자 회의 “지역경제 발전 위해 기업이 

더 많은 투자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

○ 이재명 지사, 13일 카이 베크만

   독일 머크 일렉트로닉스 CEO 화상 면담

-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

  경기도-한국 머크의 투자확대에 관해 논의

- 향후 5년간 2,500억원 이상 투자 고려

○ 이 지사 “머크의 지속 투자에 감사. 

   경기도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문의(담당부서) : 투자진흥과  

연락처 : 031-8008-2777    2021.04.13  17:34:19


[참고]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에 7억 달러 투자유치 성공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11/7_27.html


머크(MERCK), 평택에 OLED소재

LCD테스트셀 제조 250억원 투자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10/merck-oledlcd-250.html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독일 머크 일레트로닉스사의 

경기도 투자에 감사를 표하며 

더 많은 투자와 사업 확대로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4월 13일 

도청 상황실에서 카이 베크만(Kai Beckmann) 

머크 일렉트로닉스사 CEO(대표)와 

화상 면담을 진행하고, 

머크 일렉트로닉스의 도내 투자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머크 일렉트로닉스는 지난해 10월 

평택 포승공장에 250억 원을 들여 

LCD테스트용 부품공장과 

OLED 발광소재 공장을 증축한다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면담은 투자협약 진행 상황 점검과 함께 

양 기관의 지속적 협력을 위해 성사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화상 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재명 지사는 “머크사가 

아주 오래 전부터 상당한 투자를 해 주셔서 

경기도 지역경제 발전이나 일자리 확보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감사드린다”면서 “더 많은 투자를 통해 

경기도에서 머크사의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이 동시에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카이 베크만 대표는 

“머크의 일렉트로닉스 비즈니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연구 및 

제조분야의 허브인 경기도에 

기반을 두고 있는 한국 고객사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고객의 성공을 위해 함께 성장하며 

적시에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품개발과 공급을 보장할 것으로, 

이를 실행하고자 향후 5년간 경기도에 

2억 유로(약 2,5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며 경기도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기술계 고등학교와 

대학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련 

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지원하고 

도와 함께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 지사는 “머크사가 새로운 인재를 구하고 

역량을 발굴해서 유용한 인재로 

키워나가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며 

“경기도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열심히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머크 일렉트로닉스는 

353년 기업역사를 가진 

독일 머크사의 3대 계열사 중 하나로, 

전 세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 

연구 제조를 담당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평택, 안성, 안산, 시화, 

반월 등에 6개 연구, 제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800명을 고용 중이다. 


머크는 1989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지난 32년간 디스플레이 반도체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전자재료 및 

생명과학과 헬스케어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2019년 한국매출 1조 8천억 원

(13억5천만 유로)을 기록했다. 

현재 한국 머크는 

총 11개의 사이트에서 

1,350명이 넘는 직원이 일하고 있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의 하나로 

지난 2월부터 이천 SK하이닉스 공장을 

방문한 데 이어 주성엔지니어링 용인R&D센터, 

평택 스마트팜 기업, 

GC녹십자 용인R&D센터 등 

기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