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2일 목요일

평택시, “코로나19 늪에 빠진 지역경제, 시민과 함께 살려요”

평택시, “코로나19 늪에 빠진 지역경제,
시민과 함께 살려요”
- 지역 상점 이용 SNS 인증 이벤트
- ‘우리가 지역경제 살리기 주인공’ 사진 공모전 
- 평택시, “지역 상권 살리기에 많은

   시민 동참”당부

담당부서-소통홍보관
담 당 자-김상모 (☎031-8024-2110)
보도일시 : 2020. 3. 12.


평택시가 시민들과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0년 3월 12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고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 공식 SNS와 시정 소식지인
굿모닝평택을 활용, 지역상권 살리기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NS 이벤트는 13일부터 22일까지
지역 음식점과 상점 등을 이용 후,
본인 계정 인스타그램에
결제 영수증 사진과 함께
‘#힘내요_평택소상공인’ 해시태그를 등록하고
평택시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댓글을 달면 자동 응모된다.
한 사람이 여러 번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25일 평택시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굿모닝평택은
‘우리가 지역경제 살리기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평택사랑상품권을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사진과
사연을 공모한다.
4월호 공모 마감은 3월 20일,
5월호는 4월 20일까지다.

채택된 사진은
굿모닝평택 4, 5월호 희망평택이야기
코너에 게재되며 평택사랑상품권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벤트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준비했다”면서,
“특히, 평택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10% 할인 효과가 있는 만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7월까지 연장하는 등
지역 상점 살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상품권은 11일 현재,
전년동기 대비 3배 이상(2019.03.11.까지
판매액 약 18억원)이 증가한
57억 4천여만원 가량이 판매됐다. 


평택시,‘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종료 임박에 따른 공유토지 분할신청 접수 홍보

평택시,‘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종료 임박에 따른 공유토지 분할신청 접수 홍보

담당부서-민원토지과
담 당 자-박정범 (☎031-8024-2891)
보도일시 : 2020. 3. 1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12년 5월 23일부터 시행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올해 5월 22일 종료됨에 따라
오는 5월 22일까지 공유토지 분할신청
접수할 것을 당부했다.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건폐율과 분할 제한면적 등에 미달되어
분할 할 수 없던 공유토지를
현재의 점유상태 기준으로 분할하여
등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별토지에 대한 소유권행사와
토지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한시법이다.

분할적용 대상은
공동주택부지 내 유치원과
2명 이상이 소유한 토지로써
공유자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무허가건축물 포함)을 소유하고,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공유 토지이다.

단,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판결이 있거나
소송이 진행중인 토지와 분할하지 않을 것을
약정한 토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분할신청은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받아 분할신청서와
구비서류를 토지 관할 지적관리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그동안 접수한
118필지를 327필지로 분할 완료했다”며,
“공유토지 분할대상 토지를 소유하고 계신
시민들이 소유권행사와 토지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유토지 분할신청 제도를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 ‘꽃 선물하기 캠페인’으로 화훼농가 응원한다.

화성시, ‘꽃 선물하기 캠페인’으로
화훼농가 응원한다.
○ 코로나19로 위축된 화훼농가에 활기 불어넣어
○ 시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주기적으로 관내 농가 꽃 공급 지원

           화성시            등록일   2020-03-11


화성시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각종 모임과
행사가 취소되면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시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꽃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2020년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1억5천만원을 들여 116개 사무실에
관내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꽃다발과 화분을
각 주 1회, 월 1회씩 공급하는
‘꽃 생활 활성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꽃 선물하기 캠페인’도 진행해
1,232개의 미니꽃다발을 판매,
370여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한상원 농업정책과장은
“꽃과 식물은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줘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지친
직원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모두가 힘들겠지만, 함께 이겨내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대비 30% 미만으로
출하 절벽을 격고 있는 화훼농가들이
하반기 영농에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판단,
전체 120여 농가 중 전업농 110여 농가에
자재비 총 1억1,000만원을 보조하기로 했다.

화성시, 3만3천 자영업자에게 200만원 지급 - 재난생계수당 등 1,316억원 긴급 추경 편성-

화성시, 3만3천 자영업자에게 200만원 지급
- 재난생계수당 등 1,316억원 긴급 추경 편성
○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생존권 사수위해

    예년보다 앞당겨 긴급 추경
○ 생활안정자금 긴급 지원 및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역화폐 확대 등 

      화성시          등록일   2020-03-11


화성시가 코로나19 지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재난생계수당 등 총 1천316억원 규모의 추경을
긴급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추경은
앞서 지난 9일 서철모 화성시장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위한
구제 정책을 중앙정부에 직접 건의한데 이어
실질적인 자구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서 시장은 11일 긴급 언론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사태라는 비상 상황에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자영업자와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중점을 뒀다며” 추경 편성 방향을 밝혔다.

우선적으로 시는 660억원을 투입해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평균 20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시 근로자 수 10명 미만인 기업
약 3만3천여업체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단, 유흥업, 도박, 사행성 등 정부 정책자금
지원 제외 대상 업종은 제외된다.

일자리가 축소된 일용직, 대리기사,
택시기사 등 소득상실계층에게는
총 60억원의 긴급 복지 자금이 투입된다.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인한
24시간 휴업 또는 폐장으로 직접 피해를
입게 된 소상공인에게는 총 20억원의
손실보전금이 지원된다.

또한, 아동양육 한시 지원 275억원
▲어린이집 운영비 한시 지원 21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자차액보전 30억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10억원도 추가 편성됐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경제위기를 조기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화폐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시는 당초 지역화폐 발행 목표액인
240억원을 950억원으로 상향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신규 가입자와
기존 가입자를 대상으로 100억원 상당의
경품행사도 벌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상하수도 요금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감면해
각각 약 49억원, 52억원의 예산 지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서 시장은 “지역의 골목상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그리고 중소기업이
살아야 시민이 함께 살 수 있다”며,
“이번 추경으로 이분들이 대한민국 경제주체로서
당당한 역할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밖에도 이번 추경안에
보건소 선별진료소 장비지원과 방역물품 구입,
입원 격리자 및 자격리자 생활지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마스크 생산설비
기능보강 등을 담았다.

경기도, ‘밤에도 잘 보이는 차선’ 위한 최적의 방안 찾는다.

경기도, ‘밤에도 잘 보이는 차선’ 위한
최적의 방안 찾는다
○ 경기도, 올해 차선도색

   시인성(휘도) 확보 방안 추진
- 최적의 차선 도색 방안 마련 위한 시험시공

- 예방적 차선도색 관리 추진‥
   측정장비 차량으로 재귀반사성능 검사 실시
- 차선도색 관련 데이터 축적관리 및
  차선도색 반사성능 보증제 지속 추진
- 차선도색 성능기준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강구

문의(담당부서) : 도로안전과
연락처 : 031-8030-3932   | 2020.03.10 17:41:52


경기도가 올해 야간에도 차선이 잘 보이는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차선도색
시인성(휘도) 확보 방안’을 추진한다고
2020년 3월 11일 밝혔다.

지방도는 차량 통행량이 많고
대형차 등 공사차량 등이 많이 이용해
차선도색 준공 후 반사성능을 유지하기 힘들다.
더욱이 야간 우천 시에는
수막현상으로 빛 굴절이 일어나
차선 구분이 어려워지기도 한다.

이에 경기도는 차선이 안보여
운전자 안전을 위협 하고 있는
지방도 차선도색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차선도색 관리강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를 추진하게 됐다.

첫째,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도내 지방도 일부 구간을 선정,
차선도색 시험시공을 실시한 후
모니터링을 해 최적의 도색 방법을 찾는다.

구체적으로 교통량, 재포장·재도색 여부,
가로등 유무, 굴곡부·일반부 등을 고려해
대상 도로를 선정하고,
융착식, 상온경화형, 습윤형 유리알 등
다양한 시공방법을 적용,
1~2년 간 모니터링 후 차선도색 깨짐이나
재귀반사성능을 측정하는 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전문기관 자문을 받아
보다 과학적인 시공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결과 분석에 따라 적정한 차선도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둘째, 도지사가 관리하는
지방도 전 구간을 대상으로
예방적 차선도색 관리를 함께 추진한다.

반사성능 측정장비를 탑재한 차량으로
도내 지방도를 돌며 재귀반사성능 검사를 실시하고,
기준 미달구간은 우선순위를 고려해
재도색을 실시한다. 배수불량 노선 등
취약 구간은 원인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셋째, 차선도색 준공 데이터와
반사성능 측정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관리해 차선 관리의 기초로 삼기로 했다.
또한 차선도색 견실 시공을 유도하기 위해
‘시공실명제’를 시행하고,
지난 2016년부터 도입한
‘차선도색 반사성능 보증제’를 지속 추진한다.

‘차선도색 반사성능 보증제’는
도내 국지도와 지방도에 노면표시 시공을 한지
6개월 후에도 반사성능이 유지되도록
보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준공 후 2회 이상 검사를 실시,
반사성능이 기준에 미달하면
시공사가 부담해 재시공하도록 하고 있다.

넷째, 장기적으로 관련 기관·단체 등과
논의를 통해 차선도색 성능기준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규 도로안전과장은
“차선의 반사성능은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최적의 방안을 마련·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한 도로 이용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