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9일 목요일

평택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적극 지원

평택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적극 지원

- ‘소상공인 특례보증’ 보증한도 

  5,000만원으로 상향


보도일시-2021. 04. 29. 배포 즉시

담당부서-일자리창출과

담 당 자-박지영 (031-8024-3513)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자금(특례보증)’

보증한도 지원 금액을 상향했다. 

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원으로 

기존 3,000만원에서 2,000만원이 

상향된 금액이며 

2021년 5월 신청 분부터 적용된다.


이번 한도상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소비위축 및 지역경제 침체가 심각해짐에 따라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악화가 심화되고 있으나 

현 3,000만원의 한도로는 필요자금을 

충분히 지원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반영한 것이다.



특례보증이란 

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영세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까지 보증해주는 제도로, 

시는 지난해 소상공인 지원 출연금 

30억원 출연에 이어 올해에도 10억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경영자금(특례보증) 한도 상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소상공인 지원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 특례보증 신청자격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개시 

2개월이 경과한 소상공인으로,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1577-5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 지자체 최초 ‘화성형 온국민평생장학급’ 도입

화성시, 지자체 최초 

‘화성형 온국민평생장학급’ 도입

○ 보편적 학습권 보장 위해 장학금 지원 

○ 만 30세 이상 ~ 만 35세 이하 시민 

   시범 실시...전 시민으로 확대 예정  


        화성시        등록일   2021-04-28



화성시가 고정관념을 깨고 지자체로는 

최초로 ‘화성형 온국민평생장학금’을 

도입한다. 



청소년과 대학생 위주였던 

장학금의 틀을 깨고 

성인에게도 지급함으로써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시는 올 하반기부터 연말까지 

관내 3년 이상 거주 만 30세 이상 ~ 

만 35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연 30만 원까지 장학금을 

시범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시민이 

‘온국민평생장학금’결제가 가능하도록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에서 취업, 

직무 및 직업 전환 관련 교육을 수강하면 

해당 교육비를 사후 현금 정산하는 방식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1,650여 명, 

약 5억 원 규모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범사업 성과를 분석해 

학력보완, 인문교양, 문화예술까지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차후 전 시민이 장학금을 활용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형 온국민평생장학금은 

기본소득과 같은 개념인 ‘기본학비’를 

실현하는 첫걸음”이라며, 

“시민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화성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선진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형온국민평생장학금은 

2021년 화성시의회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돼 

27일 화성시의회를 통과했으며, 

사업 수행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