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9일 화요일

평택시, 2020년 주요 10대뉴스

평택시, 2020년 주요 10대뉴스 선정

- 평택지제역 역명변경 1위 


보도일시-2020. 12. 29. 배포 즉시

담당부서-기획예산과

담 당-박형근 (031-8024-2221)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0년 평택시를 빛낸 주요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평택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경제, 교통, 녹지, 도로, 문화, 소통, 

의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올해 주요 뉴스가 선정됐다.



1위는 ‘평택지제역 역명변경’이 

차지했다.

그동안 낮은 인지도로 

평택시의 지제역 위치를 몰라 

철도 이용에 혼선을 겪어왔으나 

SRT, 수도권전철 역명 변경으로 

평택시 위상을 강화하고 

철도이용객 편의를 극대화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2위는 ‘브레인시티 내 

의료복합클러스터 용지 반영’이 

선정됐다.

지난 16일 종합의료시설과 연구개발 중심의 

지식산업센터 용지가 반영되며

의료산업 육성과 미래산업 거점지역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3위는 ‘평택호 횡단도로, 

평택국제대교 개통’이 꼽혔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평택시 남, 서부지역이 직접 연결되며 

장거리 우회로 인한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미군기지에서 평택항으로 

물자수송을 원활히 하며 

교통과 안보 핵심도시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다.


4위는 ‘경기도 지자체 1호, 

수소충전소 준공’이다.

수소충전소 준공은 

평택시 수소경제의 초석으로 

향후 수소생산단지 구축과 더불어 

평택시 청정 교통 인프라 확충과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성장동력원으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5위는 ‘녹색도시 우수사례 최우수’가 

선정됐다.

산림청 주관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미세먼지 차단 숲 분야 

최우수 수상 및 녹색도시로 선정됨으로써 

국내 최고 명실상부한 녹색도시의 

위상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 개소 

▲동부고속화 도로 착공 

▲통복동 수질개선 추진 

▲평택시 문화재단 출범 

▲코로나19 극복위한 민생안정 시책 등이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취임이후 중점 추진해온 

시정 전 분야에서 시민 여러분께서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의 취약분야 개선과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민이 뽑은 

2020년 10대 뉴스 결과는 

평택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형 진로교육 아키온, 교육부장관상 수상

화성형 진로교육 아키온, 교육부장관상 수상

○ 12월 23일, ‘2020년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시상식 

○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생태계 구축, 

   학생동아리와 진로체험 활성화 노력 인정받아 


         화성시         등록일    2020-12-23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의미의 

화성형 진로교육 ‘아키온’이 

12월 23일 교육부 주관 

‘2020년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화성시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지역교육활동가,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거리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진로체험거리는 

치동천, 서동탄역, 센트럴파크, 

봉담, 남양, 향남 6개 지역에 조성됐으며, 

아로마화장품 만들기, 금속공예, 

유튜브방송제작 등 

총 70개의 체험처가 발굴돼 

관내 중학교 54학급, 1,806명이 참여했다. 


특히 홍익디자인고등학교 학생동아리가 

민·관·학 출판편집 프로젝트로 리플릿과 

체험처 입간판, 명함, 패치 등을 디자인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참여하면서 

또래 청소년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점 또한 높이 평가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교육활동가와 교사, 학생동아리, 

자유학년제지원센터 등 모두가 함께 

아이들이 스스로 끼와 재능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협업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과 

섬세한 지원으로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자라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승격 20주년 맞는 화성시, 대규모 조직개편

화성시 승격 20주년 맞는 

화성시, 대규모 조직개편  

○ 1국 2과 16팀 증설, 공무원 정원 141명 증원...

   오는2021년 1월 1일 단행  

○ 동탄보건소·동부보건소·도서관정책과 신설, 

   홍보기획관은 언론담당관과 분리 


       화성시         등록일    2020-12-24



오는 2021년 시 승격 20주년을 맞는 

화성시가 인구 100만 대도시로의 

도약을 앞두고 대규모 조직개편에 

나섰다. 


장기화된 코로나에 대응하면서 

복지와 돌봄, 주민자치, 시민소통, 

그린뉴딜 관련 조직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면서도 

따뜻한 공동체로써의‘두근두근 

나눔화성’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개편안에는 

1국 2과 16팀 증설, 

공무원 정원 141명 증원이 담겼으며, 

오는 2021년 1월 1일 시행된다. 


가장 큰 변화는 

읍면동 보건·복지 담당공무원의 확충이다. 

총 81명이 증원돼 지역별 취약계층 발굴과 

찾아가는 서비스가 강화되며, 

아동·청소년보호 및 외국인주민 

전담팀을 신설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판단이다. 


또한 기존 3개의 보건지소는 폐지되고 

화성보건소와 동탄보건소, 

동부보건소로 확대 재편돼 

지역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업무 전문성은 높이고 

시민소통 강화를 위해 

홍보기획관은 언론담당관과 분리하며, 

전략사업담당관에는 

화성형 그린뉴딜을 전담할 인력을 

배치한다. 


도서관정책과를 비롯해 

자원봉사팀, 지역공헌활동팀, 

시민대학팀을 신설해 

도시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면서 

주민자치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100만 대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조직개편으로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들께 한발 다가서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