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0일 목요일

평택시, 건강한 수돗물 공급에 국비 75억원 확보

평택시,
건강한 수돗물 공급에 국비 75억원 확보
-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

   시민 대상 실시간 수질 정보 제공
- 2년간 노후 상수도관 64.7km 교체로

  수질 안정성 개선 

담당부서-수도과
담 당 자-이인종 (☎031-8024-5160)
보도일시 : 2019. 10. 8.


평택 시민들이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 받을 수 있게 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일 수돗물 수질사고 예방과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75억원의 국비를 확보, ‘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과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비 45억원을 확보해
총 65억원을 들여 추진 중인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은
상수도관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수질변화 모니터링을 위한 수질감시
▲수질사고 시 오염물질 자동 배출
▲유량 및 수압 감시시스템 설치 등,
원수부터 가정 내 수도꼭지까지
건강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유량·수압·수질(탁도 등)에 대한
실시간 감시가 가능해 탁수 유입 등
수질 이상 시 경보 발령과 함께
오염된 물을 자동으로 배출하는 등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누수와 같은 사고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민들이
홈페이지·수질 전광판·스마트폰 앱을 활용,
언제든 수질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시는 관내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하는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도 추진한다.

올해 130억원을 들여
노후 상수도관 25.7㎞를 교체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39㎞를 교체할 계획으로,
2020년 교체사업비 230억원 중
국비 30억원을 포함 60억원을 확보했다.

미확보된 170억원은 국비 지원요청 등
적극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노후 상수관로에 대한 파손과 수질 안정성
우려를 개선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과
건강에 밀접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타 지자체 및
기관보다 앞선 2019년 5월부터,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인
‘평택시 상수도관망 최적화 운영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만큼
상수도 공급에 대한 전 과정을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건강한 물 관리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 관내기업 제품 우선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

화성시,
관내기업 제품 우선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

               화성시            등록일     2019-10-10


화성시가 관내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납품업체들과의
공개 면담 장소를 조성·운영해오고 있다.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은 물론
공직자의 적극적인 비교견적으로
우수한 관내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다.

면담실은 화성시청 본관 1층에
투명한 칸막이로 둘러싸인 3개의 공간으로 조성돼,
공직자들은 밀실계약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떨치고 부담없이 업체와 만날 수 있다.

관급자재를 납품하는 업체들이
사업 담당자와 면담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됐다.
시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예약 신청하면
조율을 통해 공개 면담이 진행된다.

시는 정책 시행으로 관내 제품 구매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5개월간 총 257건의 면담이 진행됐으며,
이 중 133건은 실제 물품 구매로 이어졌다.
이 결과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제품 구매금액은
159억원으로 전년 동 기간의 100억원과 비교해
59%가 증가한 것이다.
 
시는 관내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서는
발주부서의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보고
공직자와 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업체 면담 실적, 제품 구매율 등을
평가해 우수 구매자에게 포상도 진행한다.

김선영 회계과장은
“공개면담으로 기업은 판로 확보에 도움을 얻고,
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며,
“관내 기업, 공직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사, 용역, 물품 등 발주시
관련 법령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에서
관내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화성시 지역기업 생산품 및 서비스 우선구매 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화성시 민선7기 공약 “시민이 직접 평가한다”

화성시 민선7기 공약 “시민이 직접 평가한다”
화성시-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민배심원제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              등록일    2019-10-08


화성시는 8일 오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공약 주민배심원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7기 공약 이행의 상호 협력과
주민배심원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민중심의 심의평가방식인
   주민배심원제 정착 협조
△주민배심원의 원활한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지원 및 협조
△매니페스토운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민선7기 화성시 공약실천 계획의
실효성과 이행가능성 여부를 주민에게
심의․평가 받고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한
‘주민배심원제’는 공약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주민소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참다운 지방자치와
성숙한 민주시민의식을 고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9월 ARS를 통한 주민배심원단
모집을 시작했으며 8일 선정을 마쳤다.
10월 15일부터 매니페스토 운동과 교육을 실시하며
약 3개월간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하고,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갖고
공약 이행 평가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있는
주민들의 객관적인 평가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완성도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7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대전 세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참여가 시민의 삶을 바꾼다
화성시민 지역회의’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LH, 한계차주 주거지원 위한 주택매입 개시

LH, 한계차주 주거지원 위한 주택매입 개시
- 14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상환 어려운

   한계차주 아파트 500호 매입
- 기존 주택에 세입자로 5년간 거주 가능,

  이후 매입 우선권 부여

           LH        등록일    2019-10-07

LH(사장 변창흠)는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택소유자(이하 한계차주)의 주거불안정
해소를 위한 주택매입임대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월) 밝혔다.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미납차량, 전자예금압류 유의하세요!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미납차량,
전자예금압류 유의하세요!
- 10일 통행료 수납 효율화 업무협약…

  통합 조회· 납부시스템 구축
- 올해 연말까지 차량 최대 1,400여 대 대상
  강제징수 시범 실시키로

부서:도로투자지원과     등록일:2019-10-09 11:00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과
현재 운영 중인 18개 민자고속도로 법인 간
「미납통행료 수납 효율화 업무협약」을
2019년 10월 10일 체결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