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3일 토요일

[장관동정] 강호인 장관, 중미경제통합은행과 스마트시티 협력 논의

[장관동정] 강호인 장관,
중미경제통합은행과 스마트시티 협력 논의

부서:홍보담당관    등록일:2016-08-12 19:11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금) 17시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중미경제통합은행
“닉 리쉬비쓰‘ 총재와 만나 양 기관간 공동 인프라
프로젝트 협력 MOU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닉 리쉬비쓰’ 총재과 방문단은 한강의 훌륭한
수변공간을 언급하면서 중미의 물 관리, 교통,
주택도시 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국토부의 협력을 요청했다.

‘닉 리쉬비쓰’ 총재는 특히 CABEI(중미경제통합은행)은
중미 도로 개발재원의 62%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고,
강 장관은 국토부가 중미 등 CABEI의 회원국에 지원하고
 있는 ‘니카라과 마나과 우회도로 등
국가도로망 마스터플랜’과 후속사업,
‘콜롬비아 메데진 ITS(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 사업을
언급하면서 앞으로 구체적인 사업을 함께 구상하기로
했다.

‘플로렌티노 페르난데스’ CABEI 과테말라 소장은
중미에서 가장 큰 과테말라시티의 주택부족과
상수도 문제해결을 위해 한국의 스마트시티 기술협력이
필요하다고 전했으며, ‘마우리시오 차콘’ 코스타리카 소장과
‘라울 카스타녜다 ’ 엘살바도르 소장은 교통과
물류 문제 해결을 위한 초청연수 등 기술협력 분야를
제시했다.

강호인 장관은 한국의 우수한 ITS(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와
스마트 물류 등을 배울 수 있는 초청연수 등
국토부의 프로그램과 9월 7일~9일 열릴
GICC(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 및
MDB(국제개발은행)포럼에 CABEI측을 초청했다.

국토교통부는 중미 인프라발전을 지원하는
CABEI와 한국의 국토부가 협력해간다면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6. 8. 12.
국토교통부 대변인

정부, 대구공항 통합이전 추진방식 및 일정 확정

정부, 대구공항 통합이전 추진방식 및 일정 확정
- (추진방식) 군 공항은 기부대양여 방식,
   민간공항은 국토부(공항공사) 사업으로 동시이전
- (추진일정) 건의서평가, 조사용역 등을 거쳐
   금년내 이전후보지 선정·발표
- 수원, 광주 등 他공항도 군공항이전특별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조속한 이전 추진

부서:공항정책과    등록일:2016-08-11 16:52




정부는 8.11(목)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대구공항 통합이전 TF’ 3차 회의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의 추진방식과 추진일정을 확정하였다.

* 참석 : 국방부(공군)·국토부·기재부·행자부·환경부·
문체부·법제처·대구시·국조실 등
 
[1. 사업방식 : 통합이전하되 민간공항 이전은
국토부(공항공사) 사업으로 추진]
정부는 사업 추진방식으로 군공항(K-2)과
민간공항을 통합 이전하되 공항별로 관리주체가 다르고
군 공항은 별도로 법이 정한 절차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군 공항은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이하 ‘군공항이전특별법’)에 따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민간공항은 현 민항부지 매각대금 등을 활용하여
국토교통부(공항공사)가 지역 거점공항으로서
장래 항공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규모로
건설하기로 하였다.

* 사업시행자가 이전지역에 군 공항 대체시설을 건설·기부하고,
국방부는 용도 폐지된 종전 시설과 부지 등을
사업시행자에게 양여(군공항이전특별법 제9조)
 
다만,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향후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동시에 이전을 완료’하기로 하였다.

[2. 추진일정 : 금년내 이전후보지 선정·발표 추진]
또한, 정부는 8월 중 대구시에서 제출한 이전건의서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예비이전후보지 조사 용역에
즉시 착수하여 ‘금년 내’에 이전후보지 선정·발표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관련 지자체와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수립, 이전부지선정위원회 심의 등
군공항이전특별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최종 이전부지를
조속히 결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3. 대구공항 통합이전 시 경제적 효과]
공항을 유치하는 지역은 군 장병·가족 등 인구유입에 따라
소비 활성화 및 고용창출(약 1만여명) 효과가 예상되고,
또한 민간공항이 통합이전 됨으로써 이전 지역의
경제활성화 및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 주민생활 지원사업, 공공시설 설치 지원 등
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시행되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정부는 확대된 「소음 완충지역 설치」 등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계획임
 
새로 이전되는 민간공항은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편의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건설할 예정이다.

[4. 수원·광주 군공항 이전 절차도 신속히 추진]

또한, 정부는 군공항 이전을 희망하고 있는 수원·광주 등
다른 지역에 대한 사업도 신속히 추진하기로 하였다.

수원은 이미 이전건의서에 대한 타당성 평가가
완료되었으므로 국방부가 조속한 시일 내에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위하여 관계 지자체와 협의할 예정이다.

광주의 경우 8.3 ~ 4일 이전건의서 평가를 마친 만큼,
최종 승인여부 결정에 따라 향후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군공항 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구·광주 공항의 이전건의서 평가·승인이 완료된 이후에
군공항 이전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다.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 공람 및 설명회 개최 장소(일시) 공고











진안동 589번지 일원 다람산 근린공원원조성계획(변경) 결정 입안(안) 주민공람 공고

진안동 589번지 일원
다람산 근린공원원조성계획(변경) 결정 입안(안) 주민공람 공고



화성시, 동탄 신도시 공장 전수조사...악취 원인규명에 총력

화성시, 동탄 신도시 공장 전수조사...
악취 원인규명에 총력

                    화성시               등록일    2016-08-12


 
화성시는 지난 11일 악취민원 해결을 위해 공무원 80명,
이원욱 국회의원, 시의원 및 화성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동탄 신도시 공장을 심야 단속했다.
 
최근 동탄지역 주민들이 반복적으로 악취로 인한
고통을 호소함에 따라 시는 밤 9시부터 동탄지역
인근공장과 제조장 270개소를 전수조사하고
야간 악취발생 의심사업장 3개소 악취를 포집해
분석의뢰하고 주변지역 악취발생여부도 조사했다.
 
인근사업장 전수조사, 야간조업 여부 및 주변지역
악취감지를 시작으로 야간조업 사업장 38개소
악취유발 개연성과 인근 아파트 악취여부까지 확인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속적으로 악취발생 의심지역 및
사업장 점검과 함께 악취측정장비를 활용한
주기적 관련 데이터 확보 등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시는 올 10월까지 동탄신도시에 악취감시기 5대를
설치해 악취발생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