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2일 화요일

경기도, 2023년 12월 11일 경기국제공항 비전 포럼 개최. 공론화 속도

경기도, ‘경기국제공항 비전 포럼’ 개최. 
공론화 속도
○ 도, 12월 11일 경기국제공항 비전 포럼 개최
-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 모여 
  경기국제공항 비전 및 추진 방안 모색
○ 12월 20일 경기국제공항 국회토론회도 
    연달아 개최… 범도민 공감대 형성 박차

문의(담당부서) :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연락처 : 031-8008-5756    
2023.12.11  15:00:00

[참고]
경기도, ‘경기국제공항 인사이트 
세미나’ 개최. 범도민 공감대 모은다.는

경기국제공항, 구체적 비전과 
추진방안 마련한다…
경기도, 사업 추진 연구용역 발주는

경기국제공항 관련 조례안, 
2023년 6월 2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통과는

경기도, 첫 공론화 의제로 
‘수원군공항 이전’ 선정. 
여론조사.숙의토론 등 거쳐 연말 도민 보고는


경기도는 12월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경기국제공항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경기국제공항’에 대한 공론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국제공항 비전 및 추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염태영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김영진 국회의원, 도의원, 
도·시군 공직자, 학계·재계·언론계 종사자, 
일반 도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순서로는 
아주대학교 최정윤 연구교수가 
‘경기국제공항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다음으로 진행한 종합토론에서는 
한국항공대 이헌수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인하대 최정철 교수, 
중앙대 최동현 교수, 
단국대 김현수 교수, 
경기연구원 권진우 연구위원, 
중앙대 심준섭 교수 등 
6명의 전문가가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도는 이번 비전 포럼에 이어 
오는 12월20일 ‘경기국제공항 국회토론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범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동력으로서 
중요한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모두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영진 국회의원은 
“인천공항의 수요 포화를 대비하기 위해 
경기국제공항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기남부가 경제, 교통, 물류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The 경기패스’, 국토부와 협력체계 구축 - K패스 기반으로 경기도민 추가 혜택을 더한 ‘The 경기패스’ 추진 관련 협조 요청 -

경기도 ‘The 경기패스’, 
국토부와 협력체계 구축
○ 경기도ㆍ대광위 국장급 면담 실시하여
   ‘The 경기패스’ 및 통합교통서비스(MaaS) 
   협력체계 구축 논의
- K패스 기반으로 경기도민 추가 혜택을 더한
  ‘The 경기패스’ 추진 관련 협조 요청
- 전국 MaaS 서비스 구현 위한 
  경기도ㆍ대광위 간 협조체계 구축 논의
- “국토부 대광위와 협력해 
  ‘The 경기패스’ 차질없이 추진”

문의(담당부서) : 광역교통정책과  
연락처 : 031-8030-3901    
2023.12.11  15:40:00

[참고]
경기도, 2023년(올해) 똑버스 확대, 
대곡~소사선 개통 등 교통정책 강력 추진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2023년 10월 17일 
‘The 경기패스’ 도입 계획 발표는



경기도는 12월 1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와 
‘The 경기패스’ 사업 추진과 
통합교통서비스(MaaS)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위해 
국장급 면담을 실시했다. 

이번 면담은 K패스 사업을 기반으로 
내년 7월 시행을 목표로 하는 
‘The 경기패스’ 사업에 대한 
주요 협의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했으며,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과 
김영한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이 
만났다. 



대광위에서 추진하는 K패스 사업은 
월 21회부터 60회까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매달 대중교통비용의 20%(19~34세 3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주는 사업으로 
2024년 7월 추진 예정이다. 

이에 경기도는 K패스 사업과 연계하며 
자체 예산을 추가 투입해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30% 환급 대상인 청년 기준을 
19~34세에서 19~39세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The 경기패스’를 
추진한다. 

‘The 경기패스’는 
전 경기도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사용한 교통비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정책으로 정기권을 구입해 
매달 충전할 필요가 없다. 
또한 광역버스ㆍ신분당선이 제외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포함할 예정이어서 
광역버스와 신분당선을 
주로 이용하는 경기도민에게 
더욱 큰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이날 면담에서 경기도는 
‘The 경기패스’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경기도민 추가 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 등 
사업 주요 사항을 대광위에 협조 요청했다. 

또한 전국 단위 
통합교통서비스(MaaS) 구현을 위해 
대광위의 K-통합교통서비스(MaaS)와 
경기도의 똑타 앱(통합교통플랫폼) 간 
협조체계 구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밖에도 도는 교통비 지원 등 
전반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경기도와 
대광위 간 업무협약(MOU) 체결을 건의했다. 
대광위는 경기도 요청에 대해 
관련 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The 경기패스는 전 도민이 
전국 어디서나 모든 교통수단을 사용할 경우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도민 혜택 측면에서 훨씬 더 우월한 
교통비 정책”이라며 
“The 경기패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광위와 긴밀히 협력해 
도민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리기 위해 
사업을 설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The 경기패스’ 등 
교통비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및 
시군 의견수렴 등을 위해 교통국장 주재로
31개 시군 과장급 회의를 
12월 13일 수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옥정~포천선’ 3개 공구 모두 실시설계 착수, 2024년 착공 청신호

‘옥정~포천선’ 3개 공구 모두 실시설계 착수, 
2024년 착공 청신호
○ 3공구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3개 공구 모두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완료
- 3개 공구 모두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1공구 8월, 2공구 10월, 3공구 12월)
- 일반 경쟁입찰(종합평가낙찰제) 대비 
  9개월 이상 사업 기간 단축 기대
- 내년 하반기 사업계획승인 및 착공 추진
○ 포천지역 최초의 철도, 
   서울지역 접근성 개선과 지역발전 기대

문의(담당부서) : 철도건설과  
연락처 : 031-8030-4933    
2023.12.12  07:00:00

[참고]
옥정~포천 광역철도, 
지역의견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 후 
2022년 상반기 설계 착수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추진 본격화‥
전 구간 사업계획 승인 2020년말 첫삽은

‘옥정~포천선’은 정거장 4곳(양주 1곳, 
포천 3곳)과 총 17.45㎞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은

"옥정~포천" 철도 청사진 그린다. 
2028년 적기 개통 목표는


경기도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시행하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본선구간 3개 공구 모두 
실시설계에 착수함에 따라 
해당 노선의 2024년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2월 8일 조달청이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3공구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결과를 
통보함에 따라 
앞서 선정된 1, 2공구와 함께 
본선 구간 전 공구가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옥정~포천 건설사업은 경기도가 시행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 중 유일하게 
모든 공구의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이 성립돼, 
일반 경쟁입찰에 비해 
사업 기간이 9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철도 인프라가 전무한 포천시에 
최초로 건설되는 옥정포천선이 개통되면 
지역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만성적인 정체를 겪고 있는 
국도 43호선의 혼잡을 줄이는 등 
경기북부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향후 경원선·수도권광역급행
철도(GTX) 등과 연계하면 
그 효과가 획기적으로 커질 전망이다. 

도는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공사에 착수할 예정으로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9년 완공할 수 있게 된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의 연장선인 
도봉산~포천의 2단계 사업으로, 
양주 고읍동에서 포천 군내면을 잇는 
총 17.1km 구간에 
정거장 4개소(양주 1, 포천 3), 
차량기지 1개소를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1조 4,874억 원이며, 
이중 일괄입찰로 발주하는 
1~3공구의 추정 공사비는 
1조 870억 원(1공구 3,544, 
2공구 3,679, 3공구 3,647)이다. 

고붕로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1조 5천억 원에 달하는 대형공사의 특성상 
공구의 분할은 불가피한데, 
드물게 3개 공구 모두 유찰 없이 
턴키입찰이 성립돼 
사업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면서 
“지역주민의 숙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