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4일 월요일

평택시, 자가 격리 중 무단 이탈자 2명 고발

평택시, 자가 격리 중 무단 이탈자 2명 고발
- 남은 격리 기간 동안 안심밴드 착용 조치


담당부서 : 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담당자 : 송윤정 (☎031-8024-4332)
보도일시 : 2020.5.4.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5월 4일,
자가 격리 중 무단으로 격리 장소를 이탈한
40대 남성 A씨와 20대 여성 B씨를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8일 미국에서 입국 후
5월 12일까지 자가 격리 대상자로,
지난 2일 오전 6시 40분경 격리지를 이탈,
인근 주차장에서 담배를 핀 사실이
적발됐다.

B씨는 4월 18일 필리핀에서 입국,
5월 2일까지 자가 격리 대상자였으나,
지난 2일에 이사할 집을 구하기 위해
격리 장소를 이탈한 사실이 적발됐다.

시는 이같은 사실에 대해 확인서를 징구,
4일 고발 조치했으며,
자가 격리 무단이탈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진다.

이와 함께, 지난 달 27일 이후
자가 격리를 통보받은 자부터
안심밴드 착용이 도입, 시행됨에 따라
A씨에 대해서는 안심밴드 설명과 동의를 거친 후
남은 자가 격리 기간 동안 착용하도록 조치했으며,
B씨는 안심밴드 착용 대상자가 아니므로
적용되지 않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자가격리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이탈할 경우
사법기관 고발 등 엄중한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 가수 박상민과 전통시장 및 상가밀집 지역 찾아 캠페인 홍보

‘힘내세요 사장님’ 캠페인,
평택 전역으로 확산!
- 정장선 시장, 가수 박상민과 전통시장 및

   상가밀집 지역 찾아 캠페인 홍보
- 정 시장, 재난기본소득 활용,

  더욱 많은 시민들의 캠페인 참여 당부

담당부서 : 자치협력과 
담당자 : 윤수진 (☎031-8024-2673)
보도일시 : 2020.5.4.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진행하는
‘힘내세요 사장님’ 캠페인이 평택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실질적인 소비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힘내세요 사장님’ 캠페인에는
5월 4일 오전 현재, 해시태그 검색을 통해
시에서 파악한 참여 인원만 100여명으로
권역별 시민 참여 열기가 뜨겁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 홍보대사인 가수 박상민도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벌이며 힘을 보탰다.

정 시장과 가수 박상민은
지난 4일 전통시장인 안중시장, 서정리시장과
합정동 조개터 상가 밀집지역을 찾아,
시장과 상가 지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
힘내세요 사장님’캠페인을 소개하고
동참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역 상점들을 방문,
코로나19로 힘든 상인들의 상황을 들으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자체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되고 있고,
국가에서도 지급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에
소비 심리가 점차 살아날 것”이라며
“건전한 소비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재난기본소득의 기본 취지인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힘내세요 사장님’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힘내세요 사장님’은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전통시장과 골목 상점 및 음식점 등을 이용 후
SNS 인증샷과 함께 상점 소개글을 올려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위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 및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하면 된다.

화성시 2020년 CCTV 기반 생활안전망 구축 행정예고

『2020년 CCTV 기반 생활안전망 구축 』에 대하여
그 취지와 주요내용을 미리 알려
시민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개인정보보호법 제25조 및
동법 시행령 제23조,
행정절차법 제46조의 규정에 의거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20년  5월  4일
화 성 시 장




화성시, 코로나19로 개학 연기되자 판로 잃은 농가 돕기 캠페인 벌여

화성시 로컬푸드 농가들
‘농산물 꾸러미로 숨통 틔여’
○ 화성시, 코로나19로 개학 연기되자

    판로 잃은 농가 돕기 캠페인 벌여
○ 4월 계약재배물량 31톤 전량 매입해 판매
○ 수원10전투비행장, 삼성전자 기흥사업소,

   건강보험 화성지사 등 구매 참여

           화성시           등록일   2020-05-01


화성시가 관내 초·중·고교의 개학 연기로
하루아침에 판로를 잃은
학교 급식 계약재배 농가 및
우수로컬푸드 생산농가들을 위해
마련한 농산물 꾸러미 판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시와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22개 농가로부터 31톤에 달하는
계약재배물량을 전량 매입하고
특판 활동을 벌여
4월 한 달간 1억 24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
6~10종으로 구성된 프라이박스는
시중보다 50~60% 저렴하게 구성돼
시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시청 직원들과 구내식당,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동탄경찰서 등
관내 기업체와 기관 30여 개소,
수원 10전투비행단도 구매에 동참하면서
농가 돕기에 활력이 붙었다.  

삼성전자 기흥사업소에서는
사과즙과 포도즙 등 관내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 6만여 개를 구매해 힘을 보탰다.

뿐만 아니라 시는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사과와 배, 친환경 쌀 할인판매행사를 열고
할인으로 발생한 손실도 함께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냈다.

또한 건강보험 화성지사,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관내 기업과 시민들의 성금으로
우수 농산물을 담은 ‘행복꾸러미’후원 사업도
벌였다.

1,200만 원 상당의 행복꾸러미 박스는
저소득 가정에 후원돼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많은 분들이 로컬푸드 및 학교급식 농가들의
어려운 상황에 공감하고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만큼 다양한 판로 개발로
농가 돕기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 행복꾸러미 박스를
5월까지 진행하고, 개학 일정에 맞춰
프라이박스 판매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2020년 4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이재명 지사의 지역화폐 활성화 정책
날개 달았다!
○ 부정유통에 대한 관리.

    처벌근거 마련으로 체계적 발행,
   유통관리 가능해져
○ 이재명 지사 역점사업인

    지역화폐 사업 탄력 받을 전망
○ 도 지난해부터 국회, 정부, 청와대 등 찾아

   기본법률안 제정 강력 건의

문의(담당부서) : 소상공인과
연락처 : 031-8030-2842   | 2020.04.30 08:27:58


경기도가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한
지역화폐 부정유통에 대한 관리와
처벌 규정을 포함한 지역사랑상품권
기본 법률이 제정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점 사업인
지역화폐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기존에는 도와 시·군 조례,
행안부 지침만으로 지역화폐를 발행하면서
부정유통을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는 문제가 있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지난 4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방자치단체장과 협약을 체결하지 않고
지역사랑상품권의 보관·판매·환전 업무를
대행한 자 등을 대상으로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밖에도 지자체장이
상품권을 발행·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금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는 앞서 상위 법령 없이
도와 시군 조례, 행안부 지침만으로
지역화폐를 발행하면서 처벌에 대한
법적근거가 없다며 기본법률 제정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도는 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 제정의 필요성을
국회와 정부, 청와대 등을 수차례 찾아
건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지난해 11월 8일 열린
‘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역화폐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조기 제정을 요청하기도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면서
“부정유통에 대한 관리·처벌근거 마련 등으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발행·유통 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소비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안전관리지침 무시해 사고 나지 않도록 상주 감시원 파견 검토"

이재명, "안전관리지침 무시해
사고 나지 않도록 상주 감시원 파견 검토"
○ 이재명 지사, “일정 규모나 일정 시기에

    상주 감시원 파견. 공사현장 관리해야
- 이천 물류창고 화재는

   안전관리지침 무시하다 발생한 사고
- 건축허가 조건 중 하나로

   안전지킴이의 공사현장 입회 등 넣어야
- 누구보다도 유가족들의 고통 클 것.

  이천시와 함께 마음 다해 지원해 달라
○ 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위한 긴급지원대책 마련

문의(담당부서) : 사회재난과
연락처 : 031-8008-8452   | 2020.04.30 10:59:55

[참고]
이천 물류창고 화재는
2020년 4월 29일 발생한 화재로
38명의 사망자가 발생



이천 물류창고화재와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일정 규모 이상
공사현장에 안전지킴이를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건축 단계에서는 실질적인 화재 예방 관리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김대순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에게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는
안전관리지침을 무시한 채 공사를
진행하다 난 사고로 보인다”면서
“일정 규모나 일정 시기에
상주 감시원을 파견해 공사현장을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이를 일자리사업으로 연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전지킴이의 업무는
안전시설이나 공사준비 점검 등을
망라하는 일이 될 것”이라며
“건축허가 조건 중 하나로,
허가 관청이나 경기도가 파견한
안전지킴이의 공사현장 입회나
조사에 응하는 것을 넣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관련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단계별로 안전지킴이 파견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재명 지사는 앞서 화재 당일인
2020년 4월 29일 오후 4시 25분경
현장에 도착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현황을 살펴본 후
"많은 분들이 화재로 희생 당하셨다.
너무도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면서
"누구보다 유가족들의 고통이 크실 것이다.
이천시와 함께 마음을 다해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
합동분향소 설치 등 사고수습 대책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우선 피해자와 유가족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1:1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최대한의 편의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주소득자가 사망한 경우
선(先)지원 후(後)조사 방식으로
경기도형 긴급복지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90%이하인 사례로
4인가구 기준 월 123만원씩
최대 6개월까지 생계비,
1회 500만원 이내 의료지원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도는 30일 오후 2시부터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합동분향실을 설치하고 장례지원반을 구성해
관내 장례시설 안내와 예약, 장례절차 안내 등
행정편의를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