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6일 월요일

막 내린 경기국제보트쇼, 어떤 업체들이 주목 받았나?


막 내린 경기국제보트쇼,
어떤 업체들이 주목 받았나?

○ 경기국제보트쇼 4일간
    약 1억9백만불 규모 상담계약 실적 기록
○ 펜타보트, 현대요트, GH 퍼시픽,
    한남종합마린 등 주목 받아


올해로 7회를 맞은 경기국제보트쇼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폐막했다. 

 국내·외 참가기업 및 바이어 300여 개사,
1,036개 부스가 참가한 올해 보트쇼는
전시 기간 동안 약 19백만 불 규모의
상담 및 계약 성과를 거두며,
참가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펜타보트와 보트쇼 메인 스폰서인
현대요트, GH Pacific,
한남종합마린 등 참가업체
대다수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국내외 바이어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창업 후 올해 처음으로
보트쇼에 참가한 펜타보트는
최종 테스트를 앞둔 프로토 타입의
펜타스톰을 선보이며, 스리랑카에서
120대 규모의 선주문을 받은 데 이어
두바이에 전시제품을 판매하고
대리점계약까지 따내는 성과를 냈다.
또한 홍콩의 한 바이어와는 8월에 있을
최종 테스트 참석과, 독점 판매권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 

펜타보트의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류덕환 씨는 시제품을 들고 시장의
반응을 걱정하면서 출품했는데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예상 못했다
피싱, 레이싱, 투어링을 모두 즐길수
있는 펜타스톰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전했다.

아토믹스 보트의 한국 독점 판매를
맡고 있는 GH 퍼시픽의 인기도 뜨거웠다.
특히 이번 경기국제보트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슬라이드콘솔
하이브리드 420’은 출품한 전시
첫날부터 판매완료 되며 대기예약
접수를 받는 등 전시 기간 내내
선전을 이어갔다.
GH Pacific(지에이치퍼시픽) 이창우
서비스 본부장은 "대표 제품인
아토믹스 사의 하드탑 보트와 야마린 사의
소형 보트까지 전시회에서만 1억 원이
넘는 매출고를 올렸다."고 말했다.
      
한편, 국산 기능성 보트의 대표주자인
한남종합마린은 필리핀의
브로드워터마린사와 15만 달러에
해당하는 투명카누 30,
투명보트 15척 수출계약을
체결 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몰디브와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스리랑카 등
아시아 시장과도 20만 불 규모의
계약도 체결 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한남종합마린 관계자는 올해로 5회째
참가중인데, 처음에는 단순 보트를
들고 나왔으나, 2회 부터 수경이
장비된 가족용 창경 보트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전시하며 시장을
넓혀왔다.” 지난해부터 방탄 소재인
폴리카보네이트를 이용한 투명 카누의
기능성을 인정받아 주문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첫 회부터 참가해온
마린 랜드가 파워보트, 선외기 엔진
등에서 역대 최대 판매고를 올리는 등
참가업체의 판매가 활발히 증가하며,
이제 경기국제보트쇼는 전문
산업전시회로서 뿌리를 튼튼히 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도 현장에서 2015 경기국제보트쇼에
사전신청한 참가업체가 40개사를 넘는 등
내년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5년 경기국제보트쇼는 528일부터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 담당과장 박승삼 031-8008-2460
팀장 유연식 4564,
담당자 김성도 8522


문의(담당부서) : 서비스산업과
연락처 : 031-8008-8522
입력일 : 2014-06-16 오후 1: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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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디서나 통하는 전국호환 교통카드, 21일 출시


전국 어디서나 통하는
전국호환 교통카드, 21일 출시

○ 21일 경기도, 국토교통부 등과
    수도권 전국호환카드 서비스 시행
○ 전국 버스, 전철, 고속도로 이용은
    물론 철도 승차권 발매도 가능


전국의 모든 버스와 전철,
고속도로 이용은 물론 철도 승차권
발매까지 할 수 있는 전국호환
교통카드가 오21일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전역에 출시된다.
기존에는 지자체별로 교통카드
시스템이 달라 지역별로 별도
교통카드를 구매해야 했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국토교통부와 전국 지자체,
운송기관과 함께 추진해 온 교통카드
전국호환 시스템 구축이 최근 완료됨에
따라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먼저 21일에는 수도권 교통카드
사업자인 이비카드사(캐시비 카드),
한국스마트카드사(T머니 카드)에서
전국호환 교통카드가 발급되며,
9월에는 코레일 전국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카드)가 발행 될 예정이다.
   
전국호환 교통카드는 기존 캐시비,
T머니 교통카드 판매처인 편의점과
가판점에서 판매와 충전이 가능하며,
호환 시스템 준비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일부 지방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의 버스, 전철 및 철도,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미개통 지역은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대로 호환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국호환 카드 서비스
이후에도 기존 캐시비,
T머니(표준형) 교통카드
사용자는 기존 사용처에서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3년간(’14년말~’17년말) 한시적으로
철도와 고속도로에서도 추가로 사용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전국호환 지역계획을 수립했으며,
도내 교통카드시스템 운영기관(버스조합,
이비카드사)과 함께 호환칩 설치,
국가표준카드 개발과 인증 등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지난해 6월에는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국토교통부, 철도 및 도로공사와
교통카드 전국호환 추진협약을 맺었으며,
전국 지자체와 함께 시스템 구축을
준비해 왔다.
   
홍귀선 경기도 대중교통과장은
수도권 전국호환 교통카드 발급을
시작으로 명실상부한 전국호환 교통카드
시대가 열렸다고 말했다.
   
연락처    
구 분
성 명
사무실 번호
비 고
담당과장
홍 귀 선
031-8030-3770
   
담당팀장
임 성 만
031-8030-3821
   
담 당 자
최 민 호
031-8030-3822
   
 
문의(담당부서) : 대중교통과
연락처 : 031-8030-3822
입력일 : 2014-06-16 오전 10: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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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중교통과 철도·고속도로를 교통카드 1장으로 이용


전국 대중교통과 철도·고속도로를
교통카드 1장으로 이용

- 6.21부터 수도권 버스·지하철에서도
  전국호환 교통카드 시행

도시광역교통과 등록일: 2014-06-16 11:15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코레일은
오는 21일부터 수도권 버스·지하철과
전국 철도, 고속도로에서 전국호환
교통카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3년말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그간 일부 지역에서 시범운영 되어 왔던
전국호환 카드는 이로써,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중교통 및 철도, 고속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전국호환 교통카드 서비스 현황(’14.6.21, 기준)
 
 
·개통지역 : 서울, 인천, 경기, 부산,
울산, 세종,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전국 철도역,
고속도로(일부 민자도로 제외),
대전(티머니만 가능),
강원·광주·대구(캐시비만 가능)
·미개통지역 : 경북·경남 일부지역
 (거제, 통영, 남해, 하동, 안동 등)
 
 
 
개통 당일인 6월 21일부터
전국 소매점에서 티머니, 캐시비
전국호환 교통카드의 판매가 시작되며,
레일플러스(코레일)는 시범운영을 거쳐
9월중 판매 예정이다.

또한 광주 한페이카드도 하반기 중
전국호환이 추진되며, 대구 탑패스
카드 등도 시스템 보완 및 사업자간
정산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개통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경기, 전북 등 일부 노선에서
시범운영 중인 시외버스도 하반기중
개통노선을 지속 확산하고, 고속버스도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전국호환
교통카드 서비스가 시행된다.

전국호환 교통카드는 충전해서 사용하는
선불형 카드로 하이패스 기능여부,
소지자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발행된다.

또한 기존 교통카드의 대중교통 환승할인,
택시, 유통 등에서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전국호환과 철도·고속도로,
시외·고속버스 등의 기능이 추가된다.

* 일반형/하이패스형,
  일반형에는 어린이/청소년/성인 타입으로 출시
한편, 전국호환 카드 서비스 이후에도
기존 선불교통카드 사용자는 기존
사용처에서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3년간(’14년말~’17년말) 한시적으로
철도와 고속도로에서도 추가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 도로·철도에서 사용가능한
  기존 카드는 각 사업자별로 별도 안내 예정
또한 티머니, 캐시비 등
전국호환 카드 발행사업자들은
앞으로는 기존 교통카드 발행을 중단하고,
전국호환 카드로만 발행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역별로 사용되는
교통카드가 달라 타 지역 이동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07년부터 전국호환
표준기술 개발, 기본계획 수립,
장비설치 지원 등 교통카드 전국호환
정책을 추진해 왔다.

’13년에는 5차례 걸쳐 17개 시·도 및
운송기관 등과 릴레이 협약을 체결하여
전국호환 참여 지역을 늘려왔다.

국토교통부 맹성규 교통물류실장은
“금번 수도권 서비스 개통은 국토부와
지자체, 운송기관 등이 5년 여간 추진해온
교통카드 전국호환 정책이 결실을
맺음으로써, 전국호환 교통카드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었다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정부 3.0 브랜드 과제로 추진 중인
전국호환 교통카드는 지속적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장기적으로 전국호환으로 인해 부각되는
교통분야 빅데이터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개발하고, 국민생활에
유익한 다양한 정보를 개방·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까지 한 번에, KTX 인천국제공항역 개통!


인천국제공항까지 한 번에,
KTX 인천국제공항역 개통!

- 인천국제공항역 6.30(월) 개통,
   매일 KTX 20회 운행
- 인천지역에서도 KTX 이용 가능해져

철도투자개발과 등록일: 2014-06-16 11:00


오는 6월 30일부터 KTX 인천국제공항역이
개통되어 부산이나 광주 등에서도
서울역이나 용산역에서 별도의 환승 없이
곧바로 인천국제공항까지 KTX를 이용하여
갈 수 있게 된다.

* KTX는 인천국제공항선과 경의선을
연결하는 수색직결선(2.2km)을 거쳐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KTX 운행경로 :
경부·호남선~경의선~수색직결선~인천국제공항선)

또한, KTX가 인천국제공항역 외에
검암역에도 정차함에 따라 인천지역에서도
서울역이나 용산역까지 나오지 않고
KTX를 직접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을 운행하는
KTX는 경부선 12회, 호남선 4회,
전라선과 경전선이 각각 2회씩,
1일 총 20회(상행 10회, 하행 10회)가
운행되는데, KTX 운행시간표는 항공기
이·착륙 빈도 등을 고려하여 편성되었다.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역까지의
소요시간은 약 47분*으로,
부산역에서는 약 3시간 30분,
목포역에서는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되는데,
향후 서울역 북부 선형개량사업이
완료(`15년말 예상)되고,
경부선 2단계(`15년상 예상) 및
호남고속철도가 개통(`15년상 예상)되면
인천국제공항역까지의 소요시간은
더욱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역 북부 병목구간의 통과와
인천국제공항선에서 속도가 느린 공항철도
차량과 선로를 공용함에 따라 KTX 열차의
운행속도가 조정됨
인천국제공항역까지의 KTX 운임은
환승불편 해소에 따른 편익과
공항리무진 버스 등 타 교통수단의
운임 등을 고려하여
서울역에서는 12,500원,
용산역에서는 12,800원이 책정되었고,
KTX 승차권은 오늘(6월 17일(화))부터
코레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코레일톡’과 역 창구 등에서 예약 및
발권이 가능하다.

남영우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장은
“5월 말부터 하루 왕복 3회의 영업시운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철저한 영업시운전을 통해
KTX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KTX 개통 준비상황을 설명하면서,
“이번 KTX의 인천국제공항 운행으로
지방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은 물론, 향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인천국제공항~평창까지의
KTX 운행에 첫 관문을 열었다는 것에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