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5일 목요일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착공식 개최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착공식 개최


보도일시-2021. 02. 23. 배포 즉시

담당부서-산림녹지과

담 당 자-변덕희 (031-8024-4216)



[참고]

평택 90억 ‘바람숲길’ 사업입찰 

조경식재 업종 제외 업체 반발에 대한 

평택시 입장을 밝힙니다.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1/90.html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월 22일 

바람길숲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가졌다.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2018년 기획재정부와 산림청에서 주관한 

국민 삶의 질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공모사업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2021년까지 모든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 외곽의 

산림과 도심의 숲을 선형으로 연결해 

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공기순환을 촉진시키고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과 뜨거운 열기를 

도시 외부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정장선 시장은 “2018년부터 추진해 온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착공식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바람길숲 조성사업이 평택시의 

대기 환경을 개선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끝까지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작년 12월, 

산림청에서 개최한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공모전에서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개발계획’ 15년 만에 바꾼다.

‘고덕국제신도시 개발계획’ 15년 만에 바꾼다.

- 현재와 미래를 담은 

  고덕국제신도시 개발계획 청사진 


보도일시-2021. 2. 23. 배포 즉시

담당부서-도시개발과

담 당 자-최병인 (☏031-8024-4051)



정장선 평택시장은 

2월 23일(화) 언론브리핑을 통해 

고덕국제신도시를 보다 나은 도시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향후 개발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고덕국제신도시는 

15년 전에 개발계획이 수립된 지역으로, 

변화하는 도시 공간과 시민들의 높아진 

생활수준을 충족하기에는 부족한 게 현실이고, 

기존 3개 시군(평택시, 송탄시, 평택군)의 

통합기능과 국제도시로서의 

기능적 역할 강화를 위해 

개발계획 재수립(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밝혔다.




더불어, 지난해 변창흠 전 LH 사장

(현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에서도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계획을 재수립해 나가기로 

상호 약속한 바 있다”고 말했다.


고덕국제신도시의 개발방향을 살펴보면

첫째, 미래지향적 도시 기능 향상을 위한 

개발계획 재수립으로

▷ 도로 등으로 분절된 

   함박산 근린공원의 개선과 

   주변 공원 간의 그린네트워크 강화

▷ 권역별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시민 중심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

▷ 기존 도심의 교통·주차문제를 거울삼아 

   교통체계 개선 및 공영주차장 확대

▷ 공공시설(행정타운 등)과

   문화·복지시설(예술의전당, 중앙도서관 등) 

   건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국제적으로 손색없는 

명품 신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 특화구역 내 외국교육기관(국제학교)

   유치를 위해 LH와 사업방식 발굴 추진

▷ 국제교류단지, 복합레저유통단지 등 

   특화계획 활성화를 위한 개발계획을 

   수립 할 예정이다.


셋째, 알파탄약고가 적기에 이전될 수 있도록

▷ 미군 측 협상파트너인 국방부를 비롯한 

   국무조정실 등과 공조체계 강화

▷ 시 차원에서 미군(7공군, 8군, 주한미군)과 

   면담 등을 통해 지역현안 해소

▷ 어린이 통학문제 개선을 위하여

   해결책을 강구(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등)해

   나가기로 했다.


넷째, 고덕국제신도시의 추진 과정 속에서 

간담회, 현장점검, 설명회 등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시민들과 같이 변화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참고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청북 폐기물 소각시설에 대해서는 

공개토론회를 통해 객관적인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 집단감염 위험 시설에 “코로나 확진 숨길 시 엄중 처벌”

화성시, 집단감염 위험 시설에 

“코로나 확진 숨길 시 엄중 처벌” 

○ 실내체육시설 집단감염 발생...

   미신고로 초기대응 실패 

○ 2월 26일까지 

   실내체육시설 1,311개소 전수조사...

   종사자 선제검사도 권고   

○ 제2 집단감염 막고자 행정명령 카드 고심 


      화성시      등록일   2021-02-24



“또다시 업체의 미신고로 초기 대응을 놓쳐 

집단감염으로 이어진다면 강력 처벌할 것”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이 

최근 체육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엄중 경고했다. 


임 부시장은 2월 24일 열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시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밀집·밀접 실내시설이 

고의로 확진사실을 숨기거나 

보건소로 신고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행정명령을 취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동탄 신도시 소재 

실내 체육시설이 이용객의 

확진사실을 통보받았으나 

보건소에 즉각 신고하지 않아 

초기 대응에 실패한데 따른 조치이다. 


해당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누적 확진자 수는 현재까지 

총 22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체육시설업 861개소, 자유업 450개소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지역 확산 차단에 나섰다. 


특히 헬스장, 에어로빅, 줌마댄스 등 

밀집·밀접 환경으로 집단감염 발생위험이 

높은 실내체육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검사도 권고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백신 접종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시민들께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마지막까지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확진자 또는 접촉자 등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자가 시설을 방문하거나 

이용사실을 알게 될 경우 

즉각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지 않으면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화성시, 학부모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나서

화성시, 

학부모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나서

○ 2월 23일 서신초등학교 시작해 

   오는 5월까지 총 99개소 현장점검 

○ 어린이보호구역 위험요인 및 개선안 발굴,

   노후 교통안전시설물 조사 등 


       화성시        등록일   2021-02-23



화성시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부모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 

‘타운워칭’사업을 실시한다.   


타운워칭은 

초등학교 통학로를 도보로 직접 살피며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발굴해 

개선방안을 수립하는 시민참여형 

안전캠페인이다.




2월 23일 서신초등학교에서 시작해 

오는 5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99개소를 대상으로 

한 학교당 학부모단체, 학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위험요인 및 개선안 발굴 

▲노후 교통안전시설물 보수대상 조사 

▲어린이 통학로 개선 관련 설문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학부모와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제안된 개선안을 ‘화성형 어린이 안전공간 

구축 용역’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제안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