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5일 일요일

평택시, 사학재단 채용비리 엄중 대응 방안 수립 교육경비 지원 제한 등 강력 제재 계획

평택시, 사학재단 채용비리 

엄중 대응 방안 수립 교육경비 지원 제한 등 

강력 제재 계획


보도일시-2021. 07. 22. 배포 즉시

담당부서--교육청소년과

담 당 자-권봉미 (031-8024-2720)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해 발생한 

지역 내 사학재단 채용비리 관련 

경찰 수사 결과 부정채용이 

사실로 밝혀짐에 따라 

강한 유감을 표하며 향후 입장을 밝혔다.



우선 시는 채용비리 등으로 

공정성을 잃고 

학생의 안정적 학습 환경을 

저해하는 학교(법인)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위해 평택교육지원청과 

시민의견을 수렴해 엄중 대응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대규모 도시개발로 

급속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다수의 사학재단이 있는 시 특성상 

이번 사건이 학생들의 피해로 확대되지 않도록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제도개선 등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정직함과 공정함을 가르쳐야 할 

지역 내 학교에서 교사 채용과 관련한 

조직적인 채용비리가 발생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앞으로 사안의 경중에 상관없이 비리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학교(법인)에 대해서는 

교육경비 지원 제한 등 강력하게 제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평택교육지원청과 

협력 사업으로 관내 학교에 

연간 약 350억원을 교육경비로 지원하고 있다.


화성시, 폭염 재난대책 회의…본격 폭염 대비 나섰다.

화성시, 폭염 재난대책 회의…

본격 폭염 대비 나섰다.

○ 폭염대응 T/F팀,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

   단계별 대응으로 폭염피해 최소화

○ 서철모 화성시장 “무더위 쉼터,

   취약계층 점검으로 안전한 화성 만들어야” 


     화성시       등록일    2021-07-22



화성시는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긴급 폭염 재난대책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폭염 대비에 나섰다. 


시는 7월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주재로 열린 

재난대책회의에서 폭염대비 중점관리대상과 

각 부서 및 읍‧면‧동별 추진‧대응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폭염특보(주의보‧경보)시에는 

폭염대응 T/F팀을 운영하고 

폭염경보 3일 이상 지속 시에는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폭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폭염대응 T/F팀 운영에는 

노인보호대책반과, 건강관리지원반, 

의료체계반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농‧수‧축산업 대책반과 

근로자대책반도 편성해 

각 분야별 폭염피해 모니터링과 

공공근로자의 폭염관리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시에는 

폭염 상황에 따라 경계(1단계), 

심각(2단계), 매우심각(3단계)의 

3단계로 나누고 단계별 대응을 통해 

폭염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경계 단계에서는 

긴급생활안정지원과 시설응급복구와 더불어 

재해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의료 및 

방역 서비스를 가동하고 


2단계인 심각 단계에서는 긴급통신지원, 

에너지기능 복구, 재난자원지원, 

재난수습 홍보 등도 실시한다.   

 

특히 3단계인 매우심각 단계에서는 

교통통제 및 도로 긴급복구, 

대체교통수단 확보 등 교통대책을 수립과 

자원봉사 관리, 

폭염피해지역 시설응급복구와 

인명피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사회 질서와 

수색구조구급에 대한 활동을 실시한다. 


서철모 시장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의 철저한 점검과 

더위에 노출 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으로 안전한 화성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화성시, 중과세 대상 유흥주점영업장에 재산세 감면

화성시, 중과세 대상 유흥주점영업장에 

재산세 감면


     화성시      등록일   2021-07-22



화성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80일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받은 

재산세 중과세 대상 유흥주점영업장을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다고 

7월 22일 밝혔다. 


화성시는 2020년 6월 2일부터 

2021년 6월1일 기간 중 

180일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영업을 하지 못한 관내 중과대상 

유흥주점영업장의 건축물과 토지에 대해 

각각 93.75%와 90%를 경감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합금지 업종의 피해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고급오락장(유흥주점영업장)은 

일반과세에 비해 최대 20배 이상 

중과되는 등 세부담이 가중되는 점이 있어 

중과세를 일반과세 수준으로 감면한다. 

다만 집합금지 행정명령 기간 중 

영업 등을 한 경우에는 감면대상에서 

제외한다고 설명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집합금지 조치로 

많은 자영업자분들께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며, 

특히 20배까지 재산세가 부과되는 

중과세 유흥업소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감면안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지금과 같이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집주인 실거주 확인’ 세입자들 골머리....보도 관련

[설명] 임차인의 임대차 정보 열람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담당부서 : 주택임대차지원팀



[ 관련 보도내용(동아일보, 2021.7.22.) ]


◈ ‘집주인 실거주 확인’ 세입자들 골머리

- 집주인 실거주 사유로 

계약갱신요구를 거절당한 

종전 임차인에게 확정일자부 열람권을 

부여하는 제도개선이 이미 이뤄졌으나, 

일부 주민센터 담당자가 

이를 미숙지하여 열람을 거절하는 사례 발생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2020.7.31)에 따라 

임차인에게 부여된 

계약갱신요구권의 행사와 관련하여 

임대인이 본인 또는 직계 존비속의 

직접 거주 사유로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를 거절한 후, 

제3자와 임대차 계약을 맺은 경우 

손해배상토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종전 임차인이 

제3자의 임대차 계약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해당 주택에 대한 확정일자를 기반으로 하는 

임대차 정보 열람권을 부여*(2020.9.29)하였으며, 

일선 주민센터에 열람신청**할 수 있습니다.


* 관련 규정 : 주택임대차보호법 제3조의6, 

              같은법 시행령 제5조 5호

** 열람신청 절차 : 주민센터 방문하여 

임대차 정보제공 요청서 제출

(임차인, 규칙 별지 제3호서식) → 

주민센터 접수 → 확정일자 열람(임차인)



임차인이 불편하지 않도록

일선 주민센터에 제도 개선사항을 

다시 안내하였으며, 

공무원 대상 교육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사전청약은 싸게 해준다더니”…3기 신도시, 주변 분양가보다 13% 비싸....보도 관련

[설명] 사전청약 추정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며,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입니다.


담당부서 : 공공택지기획과

등록일 : 2021-07-19 17:37



[참고]

노른자위 땅에 3만 가구 공급? 

줄줄이 빨간불...보도 관련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7/3_18.html


경기도, 광명 7구역 등 4곳 공공재개발 추진.

기본주택 포함 7천호 공급 기대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7/7-4-7-7-3-3.html



[ 관련 보도내용(매일경제 등, 2021년 7월 18일) ]


◈ “사전청약은 싸게 해준다더니”…

   3기 신도시, 주변 분양가보다 13% 비싸

- 사전분양 단지들 추정분양가가 

  인근 아파트 분양시세와 유사한 사례 다수

- 실수요자 입장에서 3~7억원대 분양가가 

  저렴하다고 느끼기엔 한계



사전청약 1차 공급지구* 발표

(2021.7.15) 이후 주변 시세와 유사하고, 

다른 단지 분양가에 비해 

높은 가격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으나, 

제기된 비교 방식ㆍ대상은 

분양가의 적정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데 

다소 한계가 있습니다.


* 인천계양, 성남복정1, 남양주진접2, 

  의왕청계1, 위례



① 주변 시세와 유사하다는 의견 검토 결과


☞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통상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되어 

공급됩니다.


이번 사전청약 시행 단지 분양가를 

주변 생활권ㆍ건축연령, 교통여건 등 

입지여건이 상이한 특정단지 시세와 

비교할 때 유사한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의 단지 대비 60~80% 수준입니다.


인천계양(평당 1.4천)의 경우 

비교대상으로 제기되고 있는 AA단지는 

‘2005년에 준공되어 

입주시점이 최소 15년 이상 차이나는 구축단지로, 

객관적 비교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오히려, 인근에 위치한 다른 신축단지는 

평당 시세가 1.6~1.9천만원이고, 

5km 정도에 위치한 검단신도시는 

평당 시세가 2.1~ 2.2천만원 수준입니다.


성남복정1(평당 2.5천)의 경우 

비교대상으로 제기ㆍ인용되고 있는 BB단지는 

나홀로단지, 접근성 등 입지여건이 상이해 

단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바로 연접한 위례신도시 내 CC단지는

평당 3.7천만원, DD단지는 4.2천만원 수준으로, 

이와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② 해당 시ㆍ군ㆍ구 평균 분양가와 

유사하거나 비싸다는 의견 검토 결과


☞ 분양주택의 경우 

대부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분양가 산정 방식이 동일하기 때문에 

인근 단지 간 분양가가 유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각에서 

시ㆍ군ㆍ구 지역의 분양가 평균과 

사전청약 단지 분양가를 비교하여 

유사하다는 이유로 

사전청약 대상 단지 분양가가 

저렴하지 않다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또한, 사전청약 대상단지는 

서울과 인접하거나 역세권 등 

입지여건이 상대적으로 양호하여, 

지역평균을 웃도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③ 건축원가에 비해 

기본형건축비(7백만원 수준/평) 단가가 

비싸다는 의견 검토


* 정부ㆍ공사 공식 자료가 아닌 

민간에서 추정ㆍ분석하여 

건축단가가 평당 5백만원 수준이라는 주장



☞ 일각에서 SH 등이 공개한 

조성원가를 분석하여 

건축원가에 비해 분양가상한제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 평당 단가가 

크게 비싸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으나, 

SH가 최근에 공개(2020.11)한 

분양주택의 공사비 원가가 

평당 722~ 759만원인 점을 고려할 때, 

건설원가와 기본형건축비의 

평당 단가는 유사한 것으로 보이며, 

보다 세부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입니다.


④ 본 청약 시점에 분양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의견 검토 결


☞ 본 청약 시점에 지가 

또는 건축비 등이 상승하는 경우 

분양가가 조정될 수 있으나, 

과도하게 분양가가 변동되지 않도록 

물가상승률 수준으로 

변동 폭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까지 계획된 

6.2만호 사전청약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 확대와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판 뉴딜 핵심인 디지털 생태계 추진과 발맞춰 전국 최초 ‘경기도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기본조례’ 개정

경기도, ‘4차산업혁명 촉진 조례’에서 

‘디지털 전환 조례’로 변경…미래전략 선도

○ 한국판 뉴딜 핵심인 

   디지털 생태계 추진과 발맞춰

   전국 최초 ‘경기도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기본조례’ 개정

○ 스마트 도시․제조․농업 등 

  사회 모든 영역으로 지원 분야 및 대상 확대


문의(담당부서) : 미래산업과  

연락처 : 031-8008-5334    2021.07.20  13:38:33



경기도가 ‘4차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를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기본조례’로 개정하고 

디지털 생태계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디지털 전환(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산업․경제․사회․문화․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과 효율화를 가져오는 과정)을 

조례로 명시한 것은 전국에서 경기도가 처음이다. 



7월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도가 제출한 ‘경기도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기존 

‘경기도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를 

‘경기도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기본조례’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4차산업혁명’이란 용어보다 

더 명확한 뜻을 담고 있고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을 조례에서 사용하기로 했다. 

‘4차산업혁명’이 디지털 기술의 고도화와 

적용범위 확장으로 인한 변화라는 점을 

감안할 때 ‘디지털 전환’을 핵심으로 용어를 

변경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전체 조문에서 

‘4차산업혁명’이라는 용어를 

‘디지털 전환’으로 변경했으며, 

‘디지털 전환’ 사업 관련 지원근거를 

신설했다. 


또한 중소기업 또는 창업자뿐만 아니라 

디지털 사업과 관련된 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스마트 도시․제조․농업 등 사회 모든 영역으로 

지원 분야 및 대상을 넓힌 것이다. 


특히 이번 조례는 한국판 뉴딜 핵심인 

디지털 생태계 추진과 발맞춘 

전국 최초의 디지털 전환을 다룬 

조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지난해 4월 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D.N.A.(데이터·네트워크·

인공지능) 생태계 강화, 

교육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 

비대면 산업 육성, 

교통․수자원․도시․물류 등 

사회간접자본(SOC)의 디지털화 추진’을 

강조한 바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역시 

“디지털 시대에 도민 편의 및 

정보접근성을 강화하고, 

정보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튼튼한 디지털 토대를 닦겠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비대면 공공서비스 등 

4대 부문 9개 분야 57개 ‘디지털 경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야에서 

온라인․비대면 방식이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민선7기 디지털 경기도정 추진을 위해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가능한 조례개정으로 

도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반도체 전략 핵심 삼성전자 찾은 이재명, “중소기업 동반 성장 기회 만들어달라”

K반도체 전략 핵심 삼성전자 찾은 이재명, 

“중소기업 동반 성장 기회 만들어달라”

○ 이재명 지사, 7월 20일 오후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방문

- 삼성전자 반도체 전략 현황 청취 및 

  반도체 라인 현장 체험

○ 이재명, “에너지 전환에 빠르게 대비하면 

   막대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될 것”


문의(담당부서) : 투자진흥과  

연락처 : 031-8008-2186    2021.07.20  17:04:02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월 20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찾아 

“에너지 전환에 대비하고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달라”고 

밝혔다. 


현장 방문에는 이재명 지사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윤관석 사무총장, 

박완주·박정·김영호·민병덕·이소영 국회의원과 

삼성전자 김기남 부회장, 이인용 사장 등이 

함께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참석자들과 

국가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중앙과 지방 차원의 지원 사항과 

향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후에는 반도체 생산라인과 

생산과정을 살펴봤다. 


이 지사는 “지금 세계가 

에너지 대전환에 처해 있다. 

전환을 우리가 늦게 시작하면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는 추격자가 될 테지만, 

반 발짝 빨리 가면 막대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에너지 전환에 대비하지 않으면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이라든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이라든지 

세계적인 규제 때문에 개별 기업들이 

앞으로 기업활동하는 데 큰 장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 임직원의 노력 덕분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누리고 있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삼성전자가 경기도와 함께 

중소기업지원사업도 하고 있는데 

연관기업들과 동반성장하고 

공존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주십사 

특별히 부탁드린다”며 

“경기도도 삼성전자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디지털 대전환에 

대비해가는 핵심적인 기업으로 

계속 성장하길 기대하고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는 

157만(약48만평)㎡ 규모에 

3만3,000여명이 근무하는 세계적 규모의 

종합 반도체 연구 및 생산 중심지로, 

낸드, D램, 파운드리, EUV 등 메모리와 

파운드리 반도체의 설계 및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2000년 준공 이후 

2013년 세계 최초로 3D V낸드 양산을 시작하는 등 

1993년 삼성전자가 

메모리반도체 세계 1위에 올라 

30여 년간 정상을 지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핵심 제조와 

연구개발의 메카라고 할 수 있다.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와 협의해 반도체 생산라인의 

핵심 인프라인 용수 공급을 지원하고, 

경기도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육성하고자 약 3천억 원을 투입하는 등 

삼성전자의 신규투자와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 7월 26일 개소.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 위치

경기도, 전국 최초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공공의료시설 설치.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 

2021년 7월 26일부터 진료시작

○ 경기도,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 

   7월 26일 개소.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 위치

- 가정의학과 진료. 응급환자 치료와 

  예방접종도 담당

- 365일 운영,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10시까지

○ 2018년 도민 대상 정책 제안으로 채택. 

   도민 아이디어 정책으로 실현


문의(담당부서) : 공공의료과  

연락처 : 031-8008-4788    2021.07.21  13:30:00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하는 공공의료시설인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이 

오는 7월 26일 문을 연다.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 조성공사가 

이달 9일 완료돼 7월 26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성휴게소에 

면적 223㎡(2층) 규모로 조성된 

경기도립 안성휴게소 의원은 

고속도로 이용자의 일반 진료 및 응급 치료, 

의료취약지역 보건의료 보장 등을 위해 

추진됐다. 


도가 경기도의료원을 

운영 수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의사 2명을 포함한 의료진 6명이 근무한다. 

진료 시간은 휴무일 없이

36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10시까지다. 

운영 시간은 추후 만족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연장 운영 등 조정될 수 있다. 


진료과는 가정의학과가 있으며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처치, 

예방접종 등을 담당한다. 

필요할 경우 의원에서 

바로 약 처방과 조제도 한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의

료기관과 약국이 1㎞ 이상 떨어져 

지역주민이 이용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의약분업 예외 지역으로 지정한다. 


도는 안성휴게소의원이 

가정의학과 진료와 응급환자 처치, 

예방접종 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시간을 내 병원을 찾기 어려운 화물차나 

버스운전사의 건강관리에도 도

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근 의료시설이 부족한 안성 원곡면 주민과 

평택·오산·용인지역 일부 주민들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성휴게소에는 

2013년 민간의원이 개원했으나 

2018년 문을 닫아 해당 지역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높았다. 


도는 차량 통행량과 휴게소 이용현황, 

주변 의료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안성휴게소에 도립의원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앞으로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접종도 추진할 계획으로 

안성시 보건소와 국가예방접종위탁 계약 등 

별도 행정 절차를 거쳐 백신접종 의료기관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은 

경기도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경기도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병원 설치는 

2018년 이재명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 경기 위원회’에 접수된 

3만2,691건의 도민 정책 제안 가운데 하나였다”면서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실제 정책으로 실현됐다.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의료공백 최소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립 안성휴게소 의원은 

지난해 6월 경기도와 한국도로공사 간 

협약 체결로 

경기도는 시설 설치와 운영 예산 지원을,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내 병원부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