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3일 토요일

경기도, 2017년 추석 전후 공직기강 바로세우기 나서

경기도, 추석 전후 공직기강 바로세우기 나서 
○ 응급의료, 대중교통, 추석절 종합대책 추진 등
    생활민원 관리실태 총체적 점검
○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위반행위 중점감찰
○ 음주, 도박, 성범죄 등 공직자 품위손상 및

    직무관련 범죄행위 무관용 원칙

문의(담당부서) : 조사담당관
연락처 : 031-8008-2918  |  2017.09.21 오전 5:32:00


경기도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10월 12일까지
도와 소속기관, 31개 시군, 공공기관 등에 대한
고강도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도는 조사담당관이 총괄하는 7개 반 35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구성하고 31개 시·군과 연계해
감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감찰을 통해 떡값 명목으로 직무관련업체로부터
금품.향응.선물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추석 연휴 분위기에 휩쓸린 근무시간 중 음주,
근무지 이탈 등 복무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추석절 대비 비상진료대책, 교통 및 수송대책,
취약시설 안전점검 등 민생안정 대응태세도
총체적으로 점검해 도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심창보 경기도 조사담당관은
“감찰에 적발된 직무관련 범죄행위는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준수해
공직사회 내 남아있는 비리를 척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2017년도 제3회 경기도 인구정책조정회의 개최

‘인구가 미래입니다’,
제3회 경기도 인구정책조정회의 개최 
○ 22일, 2017년도 제3회 경기도 인구정책조정회의 개최
- 저출산 관점에서 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 등

  주요 현안 논의
○ 저출산·고령화 극복 위해

    선도적·지속적 인구정책 추진

문의(담당부서) : 미래전략담당관
연락처 : 031-8008-2474  |  2017.09.22 오전 11:24:29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출범한 인구정책조정회의가
22일 제3회 회의를 개최했다.

인구정책조정회의는 인구정책 제안과 협의,
부서간 의견 조정,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경기도 인구정책의 컨트롤타워다.

이날 회의에서는 2회 회의 논의안건 추진상황 점검,
저출산 관점에서 일자리정책 추진방향,
가족친화 인증사업의 현황과 과제,
경기도 인구정책 평가지표 등을 논의하고
가족친화기업 사례 발표를 했다.

먼저 김규식 경기도 미래전략담당관은
경기도 인구정책 비전을 담은 5개년 계획과
인구영향평가 모델 개발을 추진 중이며,
12월 토론회를 거쳐 내년 4월내 완료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 인구정책 평가지표는
관련 실국의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안에 지표를 개발하고,
일자리·저출산 SIB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인구정책 엠블럼 및 홍보영상도 도민과 소통을 통해
올해 안으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연구원 최석현 연구위원은
‘저출산 관점에서 일자리정책 추진방향과
주요정책’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장시간 근로 환경을 저출산 현황과 연계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홍승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가족평등사회연구실장은
가족친화 인증사업 주제발표에서
가족친화기업은 시대적 요구로 조직의 패러다임이
변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족친화 인증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생산성이 높음을 제시하면서 미국의 일하기 좋은
기업의 사례에 대해 언급했다.

경기연구원 김도균 연구위원은
경기도 인구정책 관련사업 내실화를 위한
평가지표를 생애주기별 흐름에 따라 경제적 독립,
가족지원 등으로 구성하고 핵심지표와 지표기준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가족친화 문화조성, 근로자 건강관리,
탄력적 근무시간 운영 등 일‧가정 양립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의 사례 발표로
가족친화 인증제도와 더불어 기업들 주도의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확산이 필요함을 보여줬다.

배수문 인구정책조정회의 부위원장은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일자리, 주거, 결혼‧출산,
보육, 교육의 선순환이 이뤄져야 하며
보육위주 구조에서 일자리, 주거로의 전환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우리사회 저출산‧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해
선도적, 지속적 인구정책 추진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덕궁서 시작해 화성까지 222년만에 완벽 재현되는 정조 능행차, 목적지인 화성 융릉에서 ‘2017 정조 효 문화제’가 펼쳐진다.

창덕궁서 시작해 화성까지
222년만에 완벽 재현되는 정조 능행차,
목적지인 화성 융릉에서 ‘2017 정조 효 문화제’가 펼쳐진다.
○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융·건릉 메인 행사장에서 축제 열려
○ 왕릉 어가행렬과 현륭원 궁원 제향 최초 재현,
    조선시대 마을 탐방 등 풍성한 체험행사 마련

             화성시           등록일    2017-09-21

 
정조대왕의 강력한 왕권과 지극한 효심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을묘원행’이 222년만에 서울 창덕궁부터 화성 융릉까지
완벽 재현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능행차의 마지막 목적지인
화성 융릉에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효의 길, 융릉으로
향하다’를 주제로 풍성한 축제가 벌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17 정조 효 문화제’에서는 정조가 편찬한
‘원행을묘정리의궤’와 전주이씨 대동종약원의 고증을
바탕으로 을묘원행 때 이뤄진‘왕릉 어가행렬’과
‘현륭원 궁원 제향’을 최초로 재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정조대왕 일생 효심 체험
▲조선시대 마을 체험 탐방
▲조선왕실의 일상, 옛 왕실 문화 엿보기 등 3가지 주제로
20여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24일 저녁에는
‘화산이 품은 뜻은 – 정조대왕 초장지 이야기’를 주제로
창작 마당극이 펼쳐진다.
  
마당극은 경희궁 궁궐 지붕 기와장식인 손오공이
정조대왕이 승하한 날부터 궁을 떠나 초장지에
묻히기까지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풍수지리상 왕묘로는 어울리지 않는 장지일지라도
아버지 가까이에서 사후 봉양하겠다는 정조의 효심을
재미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융릉의 품격과 가
치를 알아볼 수 있는 ‘융·건릉 역사탐방’이
전문 해설사와 함께 진행돼 아이들에게 즐거운 배움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정조대왕의 효심이 남아있는
융·건릉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점점 흐려지는 효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7 정조 효 문화제’는 9월 23일(토) ~ 24일(일)까지
융․건릉 공영주차장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2017정조효문화제.com) 또는
전화(1899-6744)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 인문학 특강으로 배움의 기쁨 나눠

화성시, 인문학 특강으로 배움의 기쁨 나눠
○ 20일 모두누림센터 아트홀서 평생학습 동아리 및
   작은도서관 관계자 100여 명 참석
○ 영화 ‘터널’ 원작 베스트셀러 소재원 작가 초청 특강


               화성시           등록일    2017-09-20

 
화성시가 평생학습 동아리에 참여 중인 시민들과
작은도서관 사서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모두누림센터 아트홀에서 인문학 특강을 열었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기획된 이번 특강은 소재원 작가를 초청해
‘소설 속 우리들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저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않은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영미 평생학습과장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소재원 작가는 스물여섯에 영화 ‘비스티보이즈’의 원작
‘나는 텐프로였다’로 문학계에 발을 들인 이후 영화
‘소원’과 ‘터널’의 원작자로 대중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화성시 백발의 바리스타들, '일할 수 있어 행복해요'

화성시 백발의 바리스타들, '일할 수 있어 행복해요'
○ 20일 푸르미르호텔(화성시 안녕동)에서
    노노카페 실버 바리스타 250여 명 워크숍
○ 2009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53호점 개소,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자리매김

            화성시           등록일    2017-09-20

 
화성시가 20일 푸르미르 호텔(화성시 안녕동)에서
시 대표 노인일자리사업 ‘노노(老NO)카페'에 참여 중인
실버 바리스타 250여 명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실버 바리스타들은 커피 원두에 대한 이해와
노노카페만의 레시피, 위생관리 등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받았다.
  
이날 채인석 화성시장은 특강을 통해
“노노카페는 지방정부가 시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더불어 살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노카페는 2009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3호점을 개소해 총 252명의 어르신들이
실버 바리스타로 활동 중이다.
  
특히 지자체와 민간 기업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적
일자리사업으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평택시, 고양시, 대구시 등 타 지자체들로부터 꾸준한
벤치마킹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올 연말까지 남양도서관, 양감면사무소,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 3개점을 추가 개소하고
2018년에는 70호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과 관련한 참여문의는
화성시니어클럽(031-8059-434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