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4일 금요일

평택시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 상향 - 최대 과태료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 상향 -

평택시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 상향 

- 최대 과태료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 상향 


보도일시-2022. 3. 2. 배포 즉시

담당부서-차량등록사업소

담 당 자-신은순 (031-8024-553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가 

오는 2022년 4월 14일부터 상향된다고 

밝혔다.


자동차관리법의 개정으로 

정기검사 또는 종합검사 지연에 따른 과태료는 

검사 지연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초과하는 경우에는 

매 3일마다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최고금액도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이는 기존 과태료 보다 

2배씩 상향 조정된 것으로 

자동차 소유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자동차 정기(종합) 검사 기간 확인 및 

사전 안내 문자서비스 신청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www.kotsa.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동차 소유자가 천재지변이나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검사를 

받을 수 없다고 인정될 때에는 

그 기간을 연장하거나 

자동차검사를 유예할 수 있다. 


연장 또는 유예신청은 

평택시 차량등록사업소에서 할 수 있으며 

자동차등록증과 연장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검사유효기간연장 신청서에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표광오 평택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검사는 차량 결함 등으로 인한 

사고에서 본인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말하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고,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검사기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일원에 해양생태공원숲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일원에 

해양생태공원숲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보도일시-2022. 3. 2. 배포 즉시

담당부서-산림녹지과

담 당 자-박기출 (031-8024-4215)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월 24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서부지역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일원에 

대규모 녹지공간 확충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양생태공원숲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정장선 시장, 최원용 평택부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종한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박성복 경기도 시민정원사 평택회 대표, 

황현미 도시숲 추진단장, 

이현희 평택시 산림조합장, 

조규동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평택시 관련 실국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해양생태공원숲 조성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 

토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항을 둘러싸고 있는 서부지역과 

충남지역은 대규모 에너지 시설, 

국가산단, 대형 선박 등 미세먼지를 

대량으로 발생하는 시설들이 모여 있어 

환경보호와 개선을 위한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국무총리 주재 

‘제4차 미세먼지 특별대책 위원회’에 

참석해 평택시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총 매립지의 10%에 해당하는 

50만 평 규모의 해양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와 항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탄소를 저감하고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친수녹지공간 

조성을 정부에 건의했고, 


이날 회의에 참석한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은 

“해양수산부의 생각과 평택시의 생각이 

일치한다”고 밝혔으며, 

향후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한 바가 있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평택항 매립예정지에 미세먼지 차단숲, 

해양 조망 여가공간의 해양생태공원숲, 

친수숲공간을 조성해 도시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주한미군 공여구역 조기반환 협조요청

평택시, 주한미군 공여구역 

조기반환 협조요청


보도일시-2022. 3. 3. 배포 즉시

담당부서-주민지원과

담 당 자-민운홍 (031-8024-537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월 28일 

팽성읍 송화리, 남산리 일원에 위치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소총사격장, CPX훈련장)의 

조기반환을 촉구하는 협조공문을 

미7군공보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여구역이란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에게 기지, 시설, 

군사훈련 등에 필요한 땅을 

한국 정부가 미군에게 공여해 

미군이 사용권을 가지고 있는 땅을 말하며, 

시는 2012년 국방부 협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반환 협의를 진행 해왔다.



평택시는 과거 공여구역 제공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장기간 희생을 감내한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복리 증진을 위해 한미역사공원 조성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검토해 왔으며, 

「평택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등 

종합발전계획 수립 및 운영조례 제정(2021.9.)」, 

「‘CPX훈련장’ 활용방안 연구용역

 (2021.11.) 수립」 및 

「‘CPX훈련장’ 활용방안 연구용역 

주민설명회(2021.12.) 개최」 등의 

실제적인 노력을 해왔다.


시는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해당 2개 훈련장을 반환받기 위해 

국방부와 지속 협의하고 있으나, 

세부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