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2023년 12월 27일(수)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 개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도민 의견 수렴 공청회 개최
○ 2023년 12월 27일(수)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 개최
- 12개 노선 104.48km 반영, 
  후보 3개 노선 37.19km 제시
○ 도민, 전문가, 도의회, 시·군 의견 등
   종합 검토 후 국토교통부 승인 신청

문의(담당부서) : 철도정책과  
연락처 : 031-8030-4822    
2023.12.27  15:00:00

[참고]
경기도, 2023년(올해) 똑버스 확대, 
대곡~소사선 개통 등 교통정책 강력 추진은

경기도, 환경 친화적 노면전차
(트램)건설 규정 마련…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 절차 추진…
2023년 8월 국토부에 사전협의 신청은

제4차(2021년~2025년) 철도망 계획
신규 고속·일반철도건설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는


경기도가 12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설명하고 각계 전문가와 도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은 
‘우리동네 철도시대 개막’을 비전으로 삼아 
▲출퇴근 시간 단축 
▲철도 수송 분담률 향상 
▲철도 접근성 개선 등을 
3대 목표로 설계된 사업이다. 
총 12개 노선 104.48km을 대상으로 하며 
3개 노선 37.19km는 후보 노선으로 
제시했다. 

반영된 12개 노선은 
수원도시철도 1호선, 동백신봉선, 
용인선 광교연장, 가좌식사선, 
대곡고양시청식사선, 모란판교선, 
판교오포선, 성남도시철도 1·2호선, 
월곶배곧선,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 
덕정옥정선(시군 직제순) 등이다. 



후보로 제시된 노선은 
병점봉담선, 송내부천선, 
스마트허브선 등이며, 
향후 여건변화에 따라 재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에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관련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경기연구원 박경철 선임연구위원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경기연구원 지우석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으로 
지정토론자의 토론을 진행 후 
도민들의 질의 사항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정토론에는 
한국교통대학교 이장호 교수, 
서울연구원 김승준 선임연구위원, 
인천연구원 김종형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이번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노선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144개 행정동의 철도 접근이 개선되고 
철도 관련 수단분담율이 
2019년 14.0%에서 
2030년에는 19.9%로 5.9% 포인트 증가하고 
교통부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약 11.3만 톤을 감소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도 구자군 철도정책과장은 
“제시된 의견 등에 대해서 종합 검토를 거쳐 
도의회 보고 후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며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이 
원안대로 국토교통부에서 승인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청회에서 공개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해서 
이메일 등을 통해 
다음달인 1월 3일까지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승인 신청이 접수되면 
전문 연구기관에 적정성 검토 의뢰, 
관계 행정기관과 협의하고 
도시교통정책실무위원회 조정·검토,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고시하게 된다.

평택시 ‘청정수소 도입’으로 기업 RE100 지원한다. - 청정수소 활용 친환경 전력 공급 체계 마련 -

평택시 ‘청정수소 도입’으로 
기업 RE100 지원한다.  
- 청정수소 활용 친환경 전력 공급 체계 마련 
- ‘청정수소 시험평가 센터’ 구축으로 
  청정수소 연관 산업 육성

보도일시 : 2023. 12. 27. 배포 즉시
담당부서 : 미래전략과
담당과장 : 황선식 (031-8024-2050)
담당팀장 : 양 일 (031-8024-2080)
담 당 자 : 박준화 (031-8024-2081)

[참고]
평택시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센터 유치 
- ‘대한민국 수소 1번지 평택’ 날개 달았다.는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국내기업 RE100 이행을 위한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시는 국내기업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떠오른 
RE100을 청정수소를 통해 달성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12월 2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RE100은 
‘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풍력 및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해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초창기에는 일종의 환경운동으로 시작했으나 
글로벌 기업들이 동참하면서 
RE100이 세계 무역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KOTRA(코트라)의 
‘해외 기업의 RE100 이행요구 실태 및
피해현황 조사’에 따르면 BMW, 볼보 등 
유럽기업들이 한국 부품회사에 
RE100 이행을 요구하면서 
계약 취소 위기에 있고, 
글로벌 기업이 국내 반도체 기업에 
주문할 때도 재생에너지 이용조건을 
내거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RE100 달성이 기업 생존 문제로 떠올랐지만,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비중은
2022년 기준 OECD 회원국 중 
최하위인 8.98%에 불과해 
기업 경영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특히 반도체·조선·자동차·화학·철강 분야 등 
국내 핵심 수출 기업들이 
RE100 달성을 위해 미국이나 
유럽으로 공장을 이전해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평택시는 
청정수소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RE100을 달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평택시는 작년 11월 서부발전 등 
국내 에너지 기업들과 
‘수소에너지 전환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2028년부터 원정국가산업단지의 
기존 에너지 부두를 활용해 
해외에서 도입한 청정수소로 발전해 
친환경 전력을 RE100 달성이 
시급한 기업에게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센터(이하 청정수소 실증화센터)’를 
건립해 RE100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청정수소산업을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평택시가 
지난 12월 21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을 통해 유치한 
청정수소 실증화센터를 
2026년까지 건립해 
국내 기업의 메가와트급(MW)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설비(수전해기기)의 연구개발, 
시험평가, 해외진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청정수소 전문기관으로 
육성해 나간다.

정장선 시장은 
“국내기업이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RE100 달성을 위해서는 
해외의 청정수소를 도입해 활용하는 방안이 
최선”이라며, “평택시는 청정수소 도입부터 
기업에 친환경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평택시가 유치에 성공한 
청정수소 실증화센터를 통해 
청정수소 산업을 육성해 
국내기업들이 RE100을 달성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시, 하수처리시설 현대화로 하천 악취 잡는다. -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

평택시, 하수처리시설 현대화로 
하천 악취 잡는다. 
-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 시설 지하화로 악취 문제 근본적 해결
- 지상에는 공원, 체육시설, 전망대 조성

보도일시 : 2023. 12. 27. 배포 즉시
담당부서 : 하수과
담당과장 : 이윤영 (031-8024-5200)
담당팀장 : 공회성 (031-8024-5220)
담 당 자 : 이호영 (031-8024-5223)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월 27일 (가칭)평택엔바이로(주)와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엔바이로(주)의 
주관사인 ㈜한화/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기존 통복하수처리시설을 
신대동 690-36번지 일원으로 
신설·이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2081억원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을 통해 하루 10만 톤을 처리하는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지상에는 공원과 체육시설, 
전망시설 등을 조성한다. 
사업은 내년 착공해 
2027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통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통복천, 
안성천 방류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업 시행자와 긴밀히 협력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2021년 6월 민간투자 사업제안서를 제출 받아 
2022년 5월 PIMAC 적격성 조사를 거쳐 
같은 해 12월 평택엔바이로(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지난 21일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심의를 
최종 통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