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1일 월요일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공급을 위해주택의 전매행위 제한기간을 강화 - 수도권.지방광역시,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분양권 전매행위 제한 -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공급을 위해
주택의 전매행위 제한기간을 강화하겠습니다.
수도권·지방광역시,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분양권 전매행위 제한

담당부서 : 주택정책과
등록일 : 2020-05-11 11:00


[참고]
투기적 법인 주택거래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겠습니다.
- 법인 주택거래 시 별도 신고서식,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5/blog-post_23.html

2020년 2월 21일,
‘투기과열지구 전체에 대한
실거래 3차 관계기관 합동조사’ 결과와
‘집값담합 관련 수사 중간결과’를 발표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4/2020-4-21-3.html

2020년 2월 4일,
서울 지역 실거래 관계기관 합동조사
2차 결과 발표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2/2.html

2019년 11월 28일,
서울 지역 실거래 관계기관
합동조사 1차 결과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12/blog-post.html


투기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된다.

현재 규제지역이 아닌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은
6개월의 전매제한 기간을 적용받고 있다.

* 민간택지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의
  전매행위 제한기간
: (투기과열지구) 소유권이전등기일,

  (조정대상지역) 6개월~소유권이전등기일,
 (수도권·지방광역시) 6개월,
 (기타 민간택지) 없음

그러나 전매제한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점을 이용하여
분양권 전매 목적으로 청약을 하는
투기수요가 유입되면서,
2020년 분양단지 중 40% 이상이
20대 1이 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약과열단지가 지속 발생하여 왔다.

또한, 2017~2019년 수도권·광역시
민간택지에서 20대 1을 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된 단지를 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 당첨자 4명 중 1명은
전매제한기간 종료 후 6개월 내에
분양권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투기수요를 차단하여
실수요자의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의 도시지역에 대해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분양권 전매를
금지한다.

*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상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 [ 참고1 ]
 **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자체별 도시·군관리계획에 따라
  해당 주택이 위치한 토지의 용도지역이
  도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국토부는 전매행위 제한기간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 8월까지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전매행위 제한기간이 늘어나
실수요자의 당첨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공급으로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밀억제권역, 성장관리권역,
자연보전권역 범위

투기적 법인 주택거래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겠습니다. - 법인 주택거래 시 별도 신고서식,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 -

투기적 법인 주택거래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겠습니다.
- 법인 등 주택거래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조사 착수
- 법인 주택거래 시 별도 신고서식,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

담당부서 : 조사총괄과,토지정책과
등록일 : 2020-05-11 11:00

[참고]
2020년 2월 21일,
‘투기과열지구 전체에 대한
실거래 3차 관계기관 합동조사’ 결과와
‘집값담합 관련 수사 중간결과’를 발표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4/2020-4-21-3.html

2020년 2월 4일,
서울 지역 실거래 관계기관 합동조사
2차 결과 발표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2/2.html

2019년 11월 28일,
서울 지역 실거래 관계기관
합동조사 1차 결과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12/blog-post.html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국세청(청장 김현준),
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
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투기 목적의
법인 주택거래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하여
법인·미성년자·외지인의 이상거래에 대한
집중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동산 투기 및
탈세의 통로로 악용될 소지가 많은
법인 부동산 거래의 투명화와
실거래 조사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법인이 주택을 거래하는 경우
별도의 신고서식을 제출토록 하고,
법인이 주택을 매수하는 경우
거래지역 및 거래가액과 무관하게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제도개선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주민과 손잡고 교통약자 위한 대중교통 안전서비스 만든다.

화성시, 주민과 손잡고 교통약자 위한
대중교통 안전서비스 만든다.
○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디지털 지역혁신 활성화 사업’선정
○ 버스정류장 20개소에

   교통약자를 위한 버스도착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

           화성시            등록일   2020-05-11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디지털 지역혁신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시각장애인이나 저청각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첨단대중교통 안전서비스를 구축한다.


시는 최근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전광판을 활용한 버스 도착정보 안내 시스템들이
속속 도입되고 있지만,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는 그림의 떡처럼 여전히
버스이용이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시가 구축하려는 안전서비스는
딥러닝 음성인식 시스템과 텔레코일존,
승객대기 인식 시스템 등을 활용한 것이다.

기존의 음성안내 시스템보다
정확한 음성지문분석 기술을 도입하고,
음성 안내 오류 시에는 점자 키패드를 통해
직접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텔레코일존은 보청기가 안내 음성을
상세히 인식할 수 있도록 주파수를
변조해준다.
정류소 상단에는 디지털 전광판을 설치해
교통약자의 대기상황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는 정류소에서
손쉽게 버스 도착정보를 알게 되고,
버스기사는 이들의 대기정보를
미리 전달받을 수 있다.
특히, 대기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안전한 탑승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올 연말까지 국비 1억 4,500만 원,
시비 3억 원 총 4억 4,500만 원이 소요되며,
장애인 복지센터 및 다중이용시설 등
버스정류장 20개소에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과 가족, 65세 이상 주민,
관련 기술 전문가, 공직자 등 12명으로
‘스스로 해결단’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 대상지 선정과 테스트 등에 의견을 제안받아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박노영 첨단교통과장은
“우리 시 뿐만 아니라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은
모든 지자체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누구나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충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 고 말했다.

화성시, 유흥업소 339개소 5차 점검... 지역감염 예방 총력

화성시, 유흥업소 339개소 5차 점검...
지역감염 예방 총력
○ 3월 23일부터 4차 걸쳐 총 1,831회 점검
○ 5월 8일부터 8개 점검반 꾸려 5차 점검...

   철저한 방역전선 구축
○ 경기도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여부 점검도


           화성시           등록일   2020-05-11


화성시는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확산됨에 따라
관내 유흥시설에 대한 방역 고삐를 늦추지
않기로 했다. 


시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차례에 걸쳐
유흥업소 339개소를 총 1,831회 점검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 확정됨에 따라
5월 8일부터 8개반 18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현장 점검을 실시 중이다.

세부 점검 사항으로
▲방역관리자 지정
▲출입자 명단 작성
▲종사자 체온 점검 및 대장작성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비치
▲일 2회 이상 환기 및 소독 등이다. 

점검은 유흥업소가 성업하는 심야시간대와
주말에 집중해 빈틈없는 방역 전선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가 5월 10일 18시부터
24일 24시까지 도내 모든 유흥주점과
감성주점, 콜라텍 등에 대해
사실상 영업을 중지하도록 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 을 발동해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경찰과 합동으로
지속적으로 영업 여부를 단속할 방침이다.

행정명령 위반 시설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확진자 발생 시
치료비, 방역비용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다.

강진우 위생과장은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이후 이태원동,
논현동 일대 관련 업소 등을 방문한 시민은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보건소(031-5189-1200)
또는 질병관리본부(1339)로 문의 후
조치에 따르면 된다.
 

화성시, EAAFP와 화성습지 보호를 위한 국제협력 체결

화성시, EAAFP와
화성습지 보호를 위한 국제협력 체결
○ 5월 7일 시청에서 업무협약 체결
○ 국제심포지엄 개최, 이동성 물새 모니터링,

   보존 및 연구활동 등 협력

          화성시        등록일   2020-05-07


화성시가 7일 세계적인 철새보호기구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EAAFP’사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성습지 보호를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화성습지가
지난 2018년 EAAFP에 등재된 인연을 계기로
화성습지의 가치를 알리는 국제심포지엄을 비롯해
다양한 국제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화성습지 및 이동성물새와
  그 서식지 보호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
▲국제적 멸종위기 조류종의
  주요 서식지들과의 인적·정보 교류
▲멸종위기종인 알락꼬리마도요
  네트워크 구축 및 국제 모니터링과
  EAAFP 저어새 워킹그룹과의 협력
▲멸종위기 이동성물새 보호를 위한
  홍보 및 교육자료 제작 등이 담겼다.

사업 운영에 필요한 예산은
화성시가 부담하며, 국내·외 전문가
위촉을 통한 자문으로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전문가와 학생 인적교류 및
연구프로그램으로 대륙 간 이동성 물새
보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속적인 개발위협에 놓인
화성습지와 멸종 위기에 처한 이동성 물새를
주도적으로 보존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미래와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으로
10월중 화성습지를 주제로 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화성시 EAAFP 업무협약
□ 행 사 명: 화성시-EAAFP 업무협약식
□ 일    시: 2020. 5. 7.(목), 10:30~11:00
□ 장    소: 화성시청 본관 2층 접견실
□ 참 석 자
- (화성시) 시장, 환경사업소장, 환경정책관,
  수질관리과장
- (EAAFP) 사무국 대표, 국장,
  행정재무책임관, 프로그램담당관, 연구원
□ 협약내용: 국제심포지엄 개최 및
    철새서식지 보전 국제협력사업 위탁
- 화성습지 생태환경 국제심포지엄 개최
- 철새서식지 보전 국제협력사업

화성시, 화성시의회와 의기투합 공동 워크숍 열고 전략사업 협력방안 논의

화성시, 화성시의회와 의기투합
공동 워크숍 열고 전략사업 협력방안 논의 
○ 6일 안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화성시의회 및 공직자 12명 참석
○ 자율주행 시범운행 및

   삼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 등
   6대 전략사업 논의

         화성시           등록일    2020-05-07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의회가 의기투합했다.



화성시 전략사업담당관과 화성시의회는
5월 6일 안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6대 전략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회의 요청으로 11월 첫 모임을
가진 이후 3번째 모임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도근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공
영애, 구혁모, 박연숙, 배정수 위원과
박태경 전략사업담당관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핵심사업으로 떠오른
▲자율주행산업 생태계 조성
▲첨단기업도시 조성 위한 산업혁신기반구축 방안
▲농수산대 활용계획
▲지속가능발전 추진 등 전략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달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심도로 자율협력주행 실증대상지’로 선정되며
본격적인 시범 운영을 앞두고 있는
자율주행 사업과 자율주행차 부품협력
제조기업 지원을 위한 ‘산업혁신기반 구축
공모사업’이 단연 화두로 떠올랐다.

이들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핵심 산업으로써
향후 화성시를 첨단기업도시로 성장시키는
근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토론이 끝난 뒤에는
산업혁신기반 구축 공모사업 참여기관 중
하나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화성분원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나눴다.

박태경 전략사업담당관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주요 정책들을 보다 실효성 있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 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분기별 워크숍과 수시 네트워킹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도근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화성시 전략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소통에
서철모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화성시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첨단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금일 논의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민 4명중 1명 “2021년 예산은 경제투자에 집중해야”

경기도민 4명중 1명
“2021년 예산은 경제투자에 집중해야”
○ 경기도, 도민 1,884명 대상

    ‘2021년 중점투자부문 선호도 조사’ 실시
- 경제투자(28%), 사회복지(18.7%),

   공공질서 및 안전(12.6%) 순
- ‘경제투자’ 2015년 설문조사 이래 첫 1위…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상황 반영

문의(담당부서) : 예산담당관
연락처 : 031-8008-2407   | 2020.05.10 05:40:00


경기도민 4명중 1명은
내년에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해야 하는 분야로
‘경제투자’를 꼽았다.
‘경제투자’가 1위를 차지한 것은
2015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이래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가 하루 속히
정상화되길 바라는 도민들의 간절한 소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5월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2021년 중점투자부문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도민 1,884명이 참여했다.

우선 ‘2021년도에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야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민 28%가
‘경제투자(산업 및 중소기업)’라고 응답했다.
이어 사회복지(18.7%),
공공질서 및 안전(12.6%),
환경(10.5%) 등의 순이었으며
가장 응답자가 적었던 분야는
농정해양(1.1%)이었다.

경제투자는 작년 4위에서
올해 1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참고로 관련 설문조사가 시작된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보건복지분야가 1위를 차지했으며
2018년, 2019년에는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가 1위였다.
이에 대해 도는 도민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선택한 것으로 해석했다.

경기도의 올해(2020년) 경제투자(산업 및
중소기업) 예산은 1조390여억 원이다.

도민들은 경제투자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 및 자원개발(에너지
수급안정/에너지 안전 및 공급 개선 등)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30.4%).
뒤이어, 중소ㆍ벤처기업 금융지원 등
산업금융 지원(27.6%),
과학기술 고도화 등 기술개발(21.8%),
첨단산업 육성 등 산업진흥 고도화(20.1%)를
각각 주문했다.

경제투자에 이어 관심이 집중된
사회복지분야의 활용처로는
29.9%가 고용 촉진ㆍ안정과
노동자 권익ㆍ복지 증진을,
20.8%가 보육ㆍ가족지원과 여성 복지 증진을,
18%가 취약계층 아동보호와
장애인 복지증진을 요청했다.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와 관련해
경기도가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59.4%가 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사전적 예방조치를 선택해 반복되는
재난ㆍ재해와 안전 불감증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를 여실히 나타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하나로 진행된 것으로,
내년도 예산 편성 시 조사결과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자세한 조사결과는 경기도 여론조사
홈페이지(http://survey.gg.go.kr)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이태원 클럽 관련 업소 출입자에 감염검사.대인접촉금지 긴급행정명령 내려

이재명, 이태원 클럽 관련 업소 출입자에
감염검사.대인접촉금지 긴급행정명령 내려
○ 이재명 지사, 10일 긴급기자회견 열어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관련 긴급행정명령
- 2020년 4월 29일 이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클럽 6곳과
  강남구 논현동 블랙수면방 출입자 중
  경기도에 주소, 거소, 직장
  기타 연고를 둔 사람은
  코로나19 감염검사 받고 대인접촉금지 해야
- 도내 모든 유흥주점과 감성주점,
  콜라텍 등에 대해 2주 간 집합금지 명령

문의(담당부서) : 감염병관리과
연락처 : 031-8008-5430   | 2020.05.10 14:59:04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관련 업소 출입자를 대상으로
감염검사와 대인접촉금지 긴급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와 함께 도내 모든 클럽 등
유흥주점과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20년 5월 10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즉각대응팀을 투입하여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관련 위험시설에 대해 전수조사와
소독실시 등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대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우선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과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수면방 출입자 등 관련 업소
출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검사와
대인접촉금지를 명했다.

대상자는 2020년 4월 29일 이후(29일 포함)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6개 클럽
{킹클럽(KING CLUB), 퀸(QUEEN),
트렁크(Trunk), 더파운틴(THE FOUNTAIN),
소호(SOHO), 힘(H.I.M)}과
강남구 논현동 소재 블랙수면방 출입자로
경기도에 주소, 거소, 직장
기타 연고를 둔 사람이다.
대상자들은 가능한 한 가장 빠른 시기에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인접촉금지는 해당 업소 마지막 출입일
다음날부터 최대 2주간을 한도로
미감염이 확인될 때까지다.
이밖에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
방역당국의 별도 격리명령이 있을 수 있다.

이 지사는 이번 명령은
대상자 특정이 어려워 기자회견과
언론보도,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의
각종 SNS 게시, 재난문자 발송 등을 통해
알린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에 주소, 거소, 직장,
기타 연고를 둔 사람 가운데
해당 클럽과 수면방이 아니더라도
2020년 4월 29일 이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 및
논현동 일대에 간 적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11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내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서
무상으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지사는 “이 기간 동안은
해당 클럽이나 수면방의 출입여부를
밝히지 않고도 일반 시민들과
구별되지 않고 무료검사가 가능하다”며
“이후 자신으로 인해 감염이 확산될 경우
최초감염자 역학조사과정에서
출입여부가 확인된다는 점을 참고해
코로나19 감염검사에 신속히 응하고,
대인접촉을 금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이번 조치가 성소수자들도
숨지 않고 검사받을 수 있는 조건을
만든 것으로 경기도가 성소수자 차별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해법을
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명령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역학조사(18조 3항), 건강진단(46조),
격리 및 대인접촉 금지(47조) 등에 근거한 것으로
위반 시 최고 징역 2년 또는
벌금 2천만 원에 처해질 수 있고,
명령위반으로 감염이 확산된 경우
관련 방역비용이 구상 청구될 수 있다.

두 번째로 이 지사는
경기도 내 모든 유흥주점(클럽,
룸살롱, 스탠드바, 캬바레, 노래클럽,
노래바 등) 5,536곳과 감성주점 133곳과
콜라텍 65곳 등 총 5,734곳에 대해
2020년 5월 10일 18시부터 24일 24시까지
2주 간 집합금지를 명했다.

이들 시설은 즉시 영업을 중지해야 하며,
위반 시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업장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 지사는 “이태원 일대 클럽 출입자의
특성상 이들이 속한 직장, 학교, 군,
병원 등에서 2차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 3차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할지 여부는 일상적 방역수칙의
준수여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개인방역수칙을 비롯한
방역당국의 방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0일 12시 기준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경기도 확진자는 최초 확진자 포함
총 14명(용인 3, 안양 2, 성남 3, 남양주 1,
고양 2, 부천 1, 의왕 1, 수원 1명)이며
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이태원 집단감염 관련
이재명 경기도지사 긴급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1,370만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지사 이재명입니다.

경기도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즉각대응팀을 투입하여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관련 위험시설에 대해 전수조사와
소독실시 등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대응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아래와 같은 긴급 행정명령을 발령합니다.

첫째, 관련 업소 출입자의
코로나19 감염검사와 대인접촉금지를
명합니다.

대상자는 2020년 4월 29일부터 그
 이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6개 클럽
{킹클럽(KING CLUB), 퀸(QUEEN),
트렁크(Trunk), 더파운틴(THE FOUNTAIN),
소호(SOHO), 힘(H.I.M)}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블랙수면방 출입자로서 경기도에 주소,
거소, 직장, 기타 연고를 둔 사람입니다.

위 대상자들은 이 기자회견 후
가능한 가장 빠른 시기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대인 접촉금지 명령은
위 업소 마지막 출입일의 다음날부터
최대 2주간을 한도로 코로나19 감염조사로
미감염이 확인될 때까지입니다.
그 외에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방역당국의 별도 격리명령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명령은 대상자 특정이 어렵기 때문에
본 기자회견과 언론보도, 고시 및 공고,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의 각종 SNS 게시,
재난문자 발송 등을 통해 알립니다.

경기도에 주소, 거소, 직장,
기타 연고를 둔 자로서 위 클럽이나
수면방 출입자가 아니어도,
2020년 4월 29일 이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과 논현동에 갔던 사람은
누구나 월요일(11일)부터 일요일(17일)까지
경기도내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서
무상으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따라서 위 기간 동안은 위 클럽이나
수면방의 출입여부를 밝히지 않고도
일반 시민들과 구별되지 않고
무료검사가 가능합니다.
이후 자신으로 인해 감염이 확산될 경우
최초감염자 역학조사과정에서
출입여부가 확인된다는 점을 참고하여
코로나19 감염검사에 신속히 응하고,
대인접촉을 금하기 바랍니다.

이 명령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역학조사(18조 3항),
건강진단(46조),
격리 및 대인접촉 금지(47조)에
근거한 조치로서
위반 시 최고 징역 2년
또는 벌금 2천만 원에 처해질 수 있고,
위반에 의해 감염이 확산된 경우
그로 인한 방역비용이 구상 청구될 수
있습니다.

둘째, 경기도 내 모든 유흥주점(클럽,
룸살롱, 스탠드바, 캬바레, 노래클럽,
노래바 등), 일반음식점 중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해 오늘부터 2주간 집합금지를
명합니다.

이는 서울시의 집합금지 명령에 따른
경기도 내 풍선효과를 막고,
현실적인 감염위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도민 여러분,

불과 두어 달 전, 역학조사 비협조 및
은폐가 얼마큼 참담한 결과를 낳게 하는지를
우리 모두가 똑똑히 지켜보았습니다.

감염병과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태원 집단감염 사례에서 확인된 것처럼
방심하면 언제 어디서든 대규모 감염이
현실화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들여서 쌓아 올린
우리의 성과가 물거품이 되지 않으려면
한시라도 경각심을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수반되어야만
이 고비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태원 일대 클럽 출입자의 특성상
이들이 속한 직장, 학교, 군, 병원 등에서
2차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큽니다.
앞으로 3차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할지 여부는 일상적 방역수칙의
준수여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개인방역수칙을 비롯한 방역당국의 방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끝까지 주어진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5. 10.
경기도지사 이재명

관련법령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역학조사) ① 질병관리본부장,
시ㆍ도지사 또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감
염병이 발생하여 유행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하면
지체 없이 역학조사를 하여야..한다.

③ 누구든지 질병관리본부장, 시ㆍ도지사
또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실시하는
역학조사에서 다음 각 호의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1. 정당한 사유 없이 역학조사를
   거부ㆍ방해 또는 회피하는 행위

제46조(건강진단 및 예방접종 등의 조치)
보건복지부장관, 시ㆍ도지사 또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건강진단을 받거나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예방접종을
받게 하는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다.

3. 감염병환자등과 접촉하여
   감염병에 감염되었을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

제49조(감염병의 예방 조치)
① 보건복지부장관, 시ㆍ도지사 또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모든 조치를 하거나 그에 필요한 일부 조치를
하여야 한다.

3. 건강진단, 시체 검안
   또는 해부를 실시하는 것
14. 감염병의심자를 적당한 장소에

   일정한 기간 입원 또는 격리시키는 것

제79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1. 제18조제3항을 위반한 자

제81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10. 제46조 또는 제49조 제1항 제3호에 따른

     건강진단을 거부하거나 기피한 자
 


평택시 제역마을 커뮤니티센터 5월 개소

평택시 제역마을 커뮤니티센터 5월 개소

담당부서-도시재생과
담 당 자-이현영 (☎031-8024-4127)
보도일시 : 2020. 5. 7.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신장1동 제역마을 맞춤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인
커뮤니티센터(마을공동시설)를 개소했다.



신장1동 제역마을 맞춤형 정비사업은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민과 관이 함께 도시의 기능을 개선하는 
시재생사업이다.

최근 개소 한 제역마을 커뮤니티센터는
2019년 4월 착공해 12월 준공됐으며,
운영 및 관리는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 자치실현을 위해
그간의 준비과정을 통해 제역마을
협동조합에서 직접 수행한다.

제역마을 커뮤니티센터는
평택시 신장1로 17번길 80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294.44㎡, 2층 규모다.
1층은 주민 카페 및 노인 일자리 정보사무소,
2층은 청소년 학습공간 및 마을 관리사무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주민 카페 및 청소년 학습공간 등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커뮤니티센터 운영비용 및
마을발전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제역마을 협동조합 표정열 회장은
“신장1동 제역마을 커뮤니티센터가
공동체 의식 함양을 기반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마을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소로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편안하고 행복한 커뮤니티센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