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4일 월요일

2020년 7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14.1만 건, 전월세 거래량은 18.3만 건

2020년 7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14.1만 건, 

2020년 7월 

전월세 거래량은 18.3만 건


담당부서 : 주택정책과

등록일 : 2020-08-20 11:00


[참고]

2020년 3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10.9만 건,

2020년 3월 

전월세 거래량은 20.0만 건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4/2020-3-109-200.html 



□ 2020년 7월 

주택 매매거래량(141,419건)은 

전월(138,578건) 대비 2.1% 증가, 

전년동월(67,349건) 대비 110.0% 증가, 

5년평균(87,141건) 대비 62.3% 증가하였다.


ㅇ 2020년 7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762,297건)은 
전년동기(381,457건) 대비 99.8%, 
5년평균(544,684건) 대비 40.0% 
각각 증가하였다.







임대사업자는 보증료에 집 감정평가 부담까지...보도 관련

[설명] 정부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관련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담당부서 : 민간임대정책과

등록일 : 2020-08-21 15:26



[참고]

민간임대주택특별법 주요 개정 사항 

- 등록임대주택, 보증금 떼일 걱정 없이 

  10년 거주 보장된다!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8/2020-8-18-10.html



[ 관련 보도내용(중앙일보, 2020년 8월 21일) ]


◈ “보증료 37만원인데 수수료 97만원” ...

 황당한 임대보증금 보증

- 임대사업자는 보증료에 

  집 감정평가 부담까지...


정부는 임대차 3법의 보편 시행으로 인한 

제도간 정합성 확보 및 등록임대사업자의 

임차인 보호 의무 강화 필요성에 따라 

기존 장기임대 임대의무기간을 

연장(기존 8년→10년)하고, 

임차인의 임대보증금 미반환 방지를 위해 

모든 등록임대주택에 대해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2020.8.18 이후 

신규 등록하는 경우부터 적용. 

다만 기존 등록주택은 적용을 1년 유예하여 

2021.8.18 이후 임대차계약 체결시부터 

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적용



현행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시 적용되는 

부채비율 계산을 위해 필요한 주택가격은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나, 

임대사업자의 감정평가 수수료 부담 경감 및 

원활한 가입 지원을 위해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시가격(공시가격이 없는 경우 

국세청장이 산정·고시하는 기준시가)도 

주택가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 중입니다.


* 보증신청일 기준 2년 이내에 

  감정평가 받은 금액을 인정

**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개정(2020년 12월 10일 시행)


이외에도 
현재 1년 단위인 보증기간과 
통상 2년 단위인 임대차계약기간 
일치 등을 포함한 임대사업자 대상 
보증보험 제도개선 사항을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지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평택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 안중전통시장 선정 -

평택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

- 안중전통시장 선정


보도일시-2020. 8. 24. 배포 즉시

담당부서-안중출장소 지역경제과

담 당 자-안혜정 (031-8024-8360)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시장미술관 프로젝트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동네> 

마을공공미술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공모사업은 

지역주민의 문화향유증진 및 

지역기반 공간의 문화적 재창조, 

예술인 창작활동을 통한 

지역 작가들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안중시장 미술관 프로젝트는 

권혜정 대표작가 등 5명의 작가들이 

길마, 소, 장화, 아이들을 소재로 

안중시장의 역사와 문화를 마련하여 

지역의 명소로 만들고자 한다. 

또한 ‘삶과 예술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시장길’이라는 주제로 

시민참여형 예술협업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안중전통시장 권혜정회장은 

“이번 안중시장이 마을 공공미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전통시장의 이미지 개선과 

시민들의 접근과 관심을 고취시켜 

고객의 활발한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공모 선정되어 전통시장과 
주민들의 소통을 통하여 
지역품격을 높일 수 있는 
미술작품을 조성하여 시민모두가 
문화와 전통을 느끼는 시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는데 대하여 
격려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긴급 호소문 발표

정장선 평택시장,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긴급 호소문 발표

-시민과 함께 하나 되는 신뢰만이 

  위기 극복의 유일한 힘


보도일시-2020. 8. 23 배포 즉시

담당부서-소통홍보관

담 당 자-김상모 (031-8024-2111)




정장선 평택시장은 2020년 8월 23일, 

평택시 블로그와 SNS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과 함께 하나 되는 신뢰만이 

위기 극복의 최우선이라는 취지의 

호소문을 발표했다.



평택시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국제도시로써 많은 유동인구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발생 이후 

미군관련 해외 입국 확진자를 제외하면 

8개월 동안 25명의 지역 내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94일만인 지난 15일부터 

오늘까지 29명의 코로나19 지역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정 시장은 긴급 호소문을 통해 

“지금은 그동안의 코로나19 극복 노력이

제자리에 주저앉을 수도 있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며 

“정부의 검사결과 조작설 같은 

불신을 가장 경계하고, 

모든 시민이 하나가 되어 

신뢰를 바탕으로 노력하는 것만이 

위기 극복의 유일한 힘”이라며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의 호소문 영상은
평택시 공식 블로그, SNS 등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코로나 생활치료센터 지정에 대한 안내문

화성시,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코로나 생활치료센터 지정에 대한 안내문

         화성시        등록일 2020-08-24


화성시는 24일 동탄2신도시 소재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이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대시민 안내문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날 서철모 화성시장 명의의
안내문에서 “중대본의 통보로
산척동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은
8월 27일부터 무증상 확진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110실 11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시설로,
시설운영은 경기도에서
전문의료인력과 행정인력이 상주하면서
치료가 이루어지게 된다”고 밝혔다.

시는 “중앙재난대책본부가
어제(2020.8.23)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한다고 구두로 알려왔고,
우리 시는 정부의 이 같은 방침에 대하여
해당 시설이 동탄2신도시 주택가와 인접해 있고
반경 2㎞ 이내에 학교와 유치원 등이 있어
치료시설로 매우 부적절함을 거듭 알리며
정부의 결정이 제고되기를 요청하였다”며
“지난 3월에도 같은 이유로
해당 시설이 해외입국자 임시 검사시설로
부적합하다는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시는 이어 “당시 정부에서는
이를 수용하여 임시 검사시설 지정을
취소한 바 있다”면서 “생활치료센터 역시
다른 지역에 지정되는 것이 마땅하다는 점을
거듭 호소하며 해당 시설의 관내 지정을
막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이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되었음을
시민 여러분께 알려드리게 되어 유감스럽다”며
“생활치료센터 지정은
감염병예방법 제37조 규정에 의거,
급박하고 불가피하게 이루어진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안내문을 통해
“부득이하게 관내에 생활치료센터가
들어오기로 했으나 자택에서 대기 중인
우리 시 확진자 15명은 해당 생활치료센터에
우선적으로 배정될 것”이라며
“전례없는 상황이라 예기치 못한 문제점들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보다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신속하고
투명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 직원에게 당부하며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이어
“이번 코로나 확산 추세에 따른
어려움이 크고, 모두가 힘을 모으는
비상한 상황인 점을 널리 헤아려주기를
부탁드린다”며 “출퇴근, 병원 방문 등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최대한 집에 머물러 주시고,
보건당국의 지침 준수와 개인위생에
더욱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도권 병상 공동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무증상
또는 경증환자의 경우
생활치료센터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하고 있으며,
남산 유스호스텔, 태릉선수촌,
한전 인재개발원, 경기도 교육연수원 등
4개소가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받아
운영을 개시하였고,
국방어학원과 삼성화재연수원 등
7개소가 이미 지정되어 입소를 앞두고 있다.

화성시, 화상상담 해외시장개척단 국내 최대 규모 모집

화성시, 화상상담 해외시장개척단
국내 최대 규모 모집
○ 내달(9월) 4일까지 7개 지역 13개국
    화상상담 해외시장개척단 70개사 모집
○ 1:1 온라인 화상상담부터 계약 등
    수출에 필요한 사후관리까지 종합 지원

          화성시 등록일 2020-08-24


화성시가 국내 최대 규모로
온라인 화상상담 해외시장개척단 참여기업
70개사를 모집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위해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해외 현지 무역관과
해외 경기 비즈니스센터(GBC)와 협력하여
해외판로 개척에 팔을 걷어붙였다.

동남아, 중동, 러시아, CIS, 아프리카, 중남미,
동유럽 총 7개 지역 13개국 240여 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며,
2020년 10월부터 11월까지 7주간
지역별 1:1 온라인 화상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바이어 발굴, 현지 시장조사, 통역,
화상장비 등 화상상담에 필요한 사항을
100% 무료로 지원하며,
화상 상담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바이어 상담 및 계약 등
수출에 필요한 사후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상담은 현지 상담장과 개별 바이어 사무실,
국내 상담장, 참가 기업체 사무실 등을
시가 구축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연결해 진행되며,
기업체가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내달(9월) 4일까지
기업지원과 통상지원팀(031-5189-2102),
화성시수출 업무지원센터(031-8059-0054),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031-259-6143)로 하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북미지역 화상상담을 시범 운영해
약 6백 3십만불, 한화 74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가 있었다.

1주택자 종부세 年232만원→488만원…5년간 2배 뛴다....보도 관련

2020년 8월 21일(금) 한국경제(가판) 

「1주택자 종부세 年232만원→488만원…

5년간 2배 뛴다」 기사 관련


         기획재정부      등록일   2020-08-20


[참고]

모든 연령 혼인여부 관계없이 

생애 첫 주택 구매 시 취득세 감면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8/blog-post_94.html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협의회 출범, 실무 검토기구 신설 등 협치 강화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협의회 출범, 

실무 검토기구 신설 등 협치 강화

○ 8월 21일 ‘공동협약서 서명식’을 시작으로

  경기도와 후반기 의회 간 정책협의회 

  본격 활동 돌입

- 이재강 평화부지사·박근철 대표 등 

  공동의장 포함, 18명으로 구성

- 도정관련 정책, 조례안·예산안 등 

  주요 안건 협의 및 이슈사항 점검 기능 수행

○ 이재명 지사, “경기도의회는

   소통과 협치의 모범적 사례. 

   후반기 경기도정도 소통과 협치 중심으로

   원만하게 잘 끌어나갔으면 좋겠다”


문의(담당부서) : 소통협력과  

연락처 : 031-8008-5077    2020.08.21  13:15:56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협치 기구인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가 

실무 검토기구를 신설하는 등 

실질적 협치 강화를 목표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장현국 경기도의회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8월 21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공동협약서 서명식’을 열고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경기도민의 

민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재명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회는 소통과 협치의 

모범적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대표적인 것이 지역화폐로 지급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사업의 기획부터 

실제 집행까지 보통 6개월 이상 걸리는데 

15일 만에 대한민국 최초로 

대규모 집행사업을 할 수 있던 것은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 후반기 경기도정도 소통과 

협치 중심으로 원만하게 잘 끌어나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지금은 

소통과 협력으로 만들어내는 

협치가 필요한 시기”라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그리고 

경기도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 기관이 상호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도민의 삶을 지키고 경기도 발전과 

미래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월 전국 광역시도 최초로 

닻을 올린 경기도 정책협의회는

 지방의회와 지방정부 간 소통과 

협치의 통로였다. 

그러나 실무위원회가 없어 

세밀한 정책협의가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새로 구성된 정책협의회는 

최근 이슈가 된 ‘K-경기뉴딜’ 

사업을 전담할 ‘K-경기 뉴딜추진위원회’와 

도와 도의회 간 협력이 필요한 

상정 안건 등을 검토할 

정책조정회의 기구를 신설해 

소통과 협치를 강화했다는 평가다. 


정책협의회는 

이재강 평화부지사와 

박근철 대표를 공동의장으로

경기도 9명과 경기도의회 9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도정 관련 주요 정책 

▲주요 조례안 및 예산안 

▲사회적 주요 이슈사항 

▲도의회 정책․전략사업 등을 

협의해 처리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실무기구인 정책조정회의 검토를 통해 
상정 안건을 설정하고 
이를 정책협의회에서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브리핑) 경기도 4조 2,222억 원 규모 2020년 제2회 추경편성 코로나19-수해극복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 교통복지, 공정에 역점

(브리핑) 경기도 4조 2,222억 원 규모 

2020년 제2회 추경편성 

코로나19-수해극복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 교통복지, 공정에 역점

○ 경기도, 8월 21일 33조 1,999억 원 규모 

   2020년 제2회 추경예산안 도의회 제출

- 올해 1회 추경 대비 4조 2,222억 원(14.6%) 증가

○ 세수가 감소한 반면 코로나19 대응, 

   수해 복구 등 예산이 필요한 곳은 늘어

- 집행잔액, 행사성 경비, 여비 등 

  1,146억 원 절감하여 필요 재원 확보

○ 추경예산 편성방향

- 경제 모세혈관 활성화, 코로나19 포함 

  안전기반 확충, 도민 교통복지 증진, 

  공정가치 실현


문의(담당부서) : 예산담당관  

연락처 : 031-8008-2840    2020.08.21  11:00:00



[참고]

경기도 2020년 3월 20일, 

2020년 1회 추경으로

총 1조 1,917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대응 긴급 추경예산안 발표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3/2020-3-20-1-1917-19.html 



경기도가 코로나19와 수해 극복을 위해 

33조 1,999억 원 규모의 

2020년 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경제 모세혈관’ 활성화를 위해 

603억 원을 투입해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하고 

581억 원을 들여 경기도형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수해복구와 예방을 위한 

하천정비에는 237억 원을, 

코로나19 의료기반 체계 구축에는 

95억 원을 투입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2회 추경예산(안)을 

8월 21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0년 1회 추경예산 

28조 9,777억 원보다 

4조 2,222억 원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4조 2,053억 원, 

특별회계 169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 예산을 살펴보면 

우선 지방세 세입은 감소한 반면 

코로나19, 수해 복구 등 예산이 

투입돼야 할 사업이 늘어남에 따라 

강력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도 자체사업 추진결과 발생한 집행잔액, 

코로나19로 인해 추진이 어려운 사업이나 

행사성 경비, 국내외 여건상 집행이 어려운 

여비 등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총 1,146억 원의 재원과 

2019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도비반환금 등을 포함해 

도 자체재원 2,009억 원을 마련했다. 


이번 추경은 

▲지역경제 모세혈관 활성화 

▲코로나19 대응 포함 안전기반 확충 

▲도민 교통복지 증진 

▲도정 핵심가치인 공정한 경기 실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을 활성화해 

경기를 회복시킬 수 있는 사업에 

1,763억 원을 전격 투입한다. 


대표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경기지역화폐의 

  확대 발행을 위해 603억 원 

▲중앙정부에서 추진중인 

  디지털+그린 뉴딜사업과 함께 

  경기도형 뉴딜사업에 581억 원 

▲전통시장 활성화에 219억 원이 

각각 반영된다. 


지역화폐 확대 발행의 경우 

기존 국비 지원을 통해 지급되던 

10% 인센티브가 10월 중 

소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비 125억 원을 긴급 편성해 

지역화폐 충전시 10%의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코로나19,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등으로부터 도민 안전을 위한 

기반 마련에 1,146억 원을 투입한다. 

코로나19 전담병원인 경기도의료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159억 원의 

도비를 편성하는 한편 

코로나19 의료기반 체계 구축을 위해 

95억 원을 반영했다. 


이번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와 

향후 피해방지를 위해 하천정비와 

유지보수에 총 237억 원과 함께 

경기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여전히 

‘심각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방역과 

피해구제를 위한 예산 112억 원도 

함께 편성했다. 


이번 추경에는 경기도 역사상 

최초로 재해․재난목적 예비비 

198억 원을 편성했다. 

재해․재난목적 예비비는 

일반적인 예산 편성에 비해 

신속하게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대부분 코로나19 대응과 

수해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 번째, 도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총 1,36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구체적으로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공사 설립에 185억 원 

▲경기도형 공공버스 운영지원에 99억 원 

▲어린이 등 보행자 안전을 위한 

  무인단속장비 설치와 

  도로개선 사업에 245억 원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차량운전자 편의를 위해 

주요 도로건설 및 확포장 공사에 

499억 원 등을 추가 편성했다. 


특히 도로건설 및 확포장 사업에 투입되는 

499억 원 중 365억 원이 

불편한 대중교통망과 

낙후된 도로 사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경기 동북부 지역에 집중돼 

해당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네 번째, 민선7기 경기도 핵심 가치인 

‘공정’ 실현을 위해 공공 디지털 

SOC(사회간접자본)구축에 33억 원, 

공정조달시스템 구축에 4억 원 등 

총 43억 원이 반영됐다. 


최원용 도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해 까지 덮쳐 민생 안정을 위한 

다양한 재정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오늘 제출되는 추경 예산안이 통과됨과 동시에 

차질 없이 즉시 집행해 도민 여러분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경예산안은 
오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46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8월 25일 예정 ‘기본주택 국회 정책 토론회’. 코로나19로 잠정연기

2020년 8월 25일 예정 

‘기본주택 국회 정책 토론회’. 

코로나19로 잠정연기


문의(담당부서) : 주택정책과  

연락처 : 031-8008-4954    2020.08.20  19:03:20



[참고]

이재명표 ‘경기도 기본주택’, 

국회서 공론의 장 열려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8/blog-post_22.html



8월 25일 예정이었던 

‘경기도 기본주택’의 국회 정책 토론회가 

코로나19 감염병 재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세와, 

서울시 대응상황에 협조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토론회를 잠정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8월 20일부터 
10인 이상 집회 금지 등 거리두기 조치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