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0일 일요일

[장관동정] 강호인 장관, “2025년까지 제로에너지 주택 의무화”

[장관동정] 강호인 장관,
“2025년까지 제로에너지 주택 의무화”

- 노원구 실증단지 방문…
   건설 산업 新성장동력으로 기대


부서:홍보담당관     등록일:2016-03-19 10:30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토) 서울 노원구 하계동 제로에너지 주택
실증단지를 방문해 “2025년 제로에너지 주택의
의무화를 목표로 고효율 에너지주택 건설사업자에게
기금 지원을 확대하고 기부채납 부담을 완화 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강 장관은 실험용(Mock-up) 주택에 적용된
외단열, 태양광 등 제로에너지 기술을 체험하며
“최초로 건설되는 제로에너지 주택단지인 만큼
사업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강 장관은, “제로에너지 주택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들의 주거비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건설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국토교통부의 7대 신산업인 제로에너지 빌딩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고효율 에너지주택 건설사업자에 대한
기금지원 확대, 주택사업 기부채납 부담완화와
대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시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제로에너지 주택 실증단지 사업은 온실가스 저감 등
에너지절감형 주택 기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연구개발(R&D)사업으로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
(명지대·노원구·SH 등)이 연구단으로 선정되어
2017년까지 121세대 규모의 국민임대주택을 제로에너지
주택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정부는 2025년까지 제로에너지 주택 의무화를 목표로
공동주택에 적용되는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고시)’를 `09년부터 단계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그와 함께 연구개발(R&D)를 통한 기술개발과
공공임대주택 저에너지 주택시범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 `09년 기준주택 대비 에너지절감률 : '09(15%) →
  '10(20%) → '12(30%) → '15(40%)

    2016. 3. 19.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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