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5일 월요일

‘평택시 거버넌스 포럼 되돌아보기’ 간담회 개최

거버넌스 포럼, 소통행정의 바른 이정표가 되길

             평택시          등록일   2017-12-20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0일 평택시청 휴카페에서
‘평택시 거버넌스 포럼 되돌아보기’를 주제로
관련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6년 9월부터 총 14회 개최한 거버넌스 포럼을
돌아보는 이번 간담회 에서 인문학공동체 ‘여럿’
문영일 사무국장이 사회자로 나서 거버넌스 포럼의
지난 활동을 되짚어 보고 평택형 거버넌스 행정의
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40인과 5개의 키워드’를 부제로
그동안 참여했던 강사, 패널, 기고자, 청중들이
함께 모여 ‘사람’,‘참여’,‘갈등’,‘조화’,‘또 다시’라는
5개의 키워드를 놓고 거버넌스 포럼의
현 주소에 대해 살펴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토론의 사회를 맡은 문영일 사무국장은
“발자국은 누군가의 이정표가 될 수 있기에
더욱 신중하게 내딛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면서,
“평택시 거버넌스 포럼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시민과의 소통행정으로 향하는 바른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거버넌스팀을 전국 최초로 신설하고,
2016년 9월 부터 거버넌스 행정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공직자의 인식 전환을 목적 으로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했다.
그동안 거버넌스 행정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가 시민과 함께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토론도
함께 논의했다.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초심을 다지고 거버넌스 포럼이
「소통, 공감, 화합」을 기조로 한 시정 운영의
동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거버넌스 포럼’을
2016년도 9월부터 현재까지 총 14회 개최했으며,
“공감 협동 네트워크 그리고 거버넌스”를 주제로 한
이창언 방송통신대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총 22인의 강사, 4인의 패널이 포럼에 참여했고,
20여건의 관련 기고문이 언론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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