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8일 토요일

경기도 부동산정책위원회 출범 … 민선7기 부동산정책 자문역할

경기도 부동산정책위원회 출범 …
민선7기 부동산정책 자문역할 
○ 토지, 주택, 교통, 도시계획,
   부동산 조세·정책 등 6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
- 후분양제,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등

   민선7기 경기도 주요 부동산정책 자문역할 수행
○ 7일 오후 위원 위촉식 및 첫 회의 열어


문의(담당부서) : 기획담당관
연락처 : 031-8008-5272  |  2018.12.07 오후 3:42:57



후분양제,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도입,
공공임대주택 20만호 공급 등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부동산 정책을
지원할 공식 자문기구가 출범했다.


경기도는 7일 오후 이재명 도지사와
1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부동산정책위원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가졌다.

경기도 부동산정책위원회는
민선7기 경기도 부동산 정책 추진을 위한
자문기구로 토지, 주택, 교통, 도시계획,
부동산 조세와 정책 등 6개 부분 전문가 14명과
경기도 관련 실국장 5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처음 구성된 부동산정책위원회는
앞으로 도민이 공감하는 부동산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도는 토지와 주택 등 도 부동산정책 전반은 물론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신설 등
민선7기 주요정책에 대해서도 위원들의
자문을 받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후분양제,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공공임대주택 20만호 공급,
100억 미만 공사 시 표준시장단가 적용,
10억이상 공공건설공사 원가공개 등
경기도 주요 부동산정책에 대한 브리핑과
토의가 진행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부동산에 관한 문제는 대한민국이 흥하냐
망하냐의 문제다.
부동산 공화국을 피하는 것이 경제가
사는 길이고 대한민국 체제가
지속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경기도가 하고자 하는 공정한 세상,
각자가 기여한 만큼의 몫이 보장되는
세상을 만들려면 부동산 불로소득을
완화해야 한다.
부동산정책위원회가 선도적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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