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0일 목요일

경기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 공모, 4개 단지 지정

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특화단지에 
용인.평택, 안성 등 5개 단지 지정
○ 경기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 공모, 4개 단지 지정
- 용인 남사 첨단시스템, 
  용인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용인 기흥 농서, 평택 고덕
○ 경기도 ‘소부장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 공모, 1개 단지 지정
- 안성 동신 일반산업단지
○ 전국 최대규모(약 1,790만㎡) 광역 단위 
   특화단지 지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 토대 마련

문의(담당부서) : 반도체산업과  
연락처 : 031-8008-6081    
2023.07.20  16:30:00

[참고]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이 나아갈 길은? 
- 반도체 주제로 ‘평택 첨단전략산업 
  컨퍼런스’ 개최는

2023년 7월 11일(화), 
수도권 3개 시.도 지자체장들 만나 
‘수도권 공동생활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은

경기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49만 3천㎡ 
용인시와 화성시에 물량 배정은

김동연 지사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바이오 신규 지정 및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내 특화단지 
지정 노력으로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는

경기도, 2023년 3월 20일 
안성시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 개최는


경기도는 정부가 추진중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용인 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클러스터 등 
용인·평택 4개 단지가, 
‘소부장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안성 동신 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7월 20일 밝혔다. 

전국 최대규모(약 1,790만㎡)의 
광역 단위 특화단지가 경기도에 지정되면서 
도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임을 입증했으며,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20일 오후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회의를 열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경제부총리 주재로 
소부장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소부장 특화단지를 각각 지정 의결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지정된 곳은 
▲용인 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클러스터(삼성전자) 
▲용인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SK하이닉스) 
▲용인 기흥 농서지구(삼성전자) 
▲평택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삼성전자) 4개 단지로 
총면적 1,633만㎡에 이른다. 

소부장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지정된 
안성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안성시 보개면 동신리 일원 157만㎡이며 
K-반도체 벨트인 경기 남부 
평택~용인~이천을 잇는 중심에 
위치해 있다. 

선정에 따라 특화단지 조성 시 
인·허가 신속 처리, 
부지와 산업기반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 설치, 
특화단지 내 인력양성 등을 
지원받게 되고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사용료 및 대부료 감면, 
입주 기관과 사업시행자에 대한 
부담금 감면, 
특화단지 운영 지원사업 예비타당성조사와 
각종 규제 등에 대한 특례가 주어진다. 

경기도는 기초지자체 간 경쟁보다는 
연대와 협력을 위한 ‘경기도 반도체 
특화단지 통합 연계안’을 
정부에 제시한 결과 
전국 최대규모(약 1,790만㎡)의 
광역 단위 특화단지가 지정됐다며 
의미 있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정부 공모계획 발표 이후 
도와 기초지자체, 기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함께 
유기적이고 긴밀한 원팀 대응체계를 
유지했다. 
특히, 육성계획서 작성부터 
평가위원회의 대응에 이르기까지 
수차례의 자료보완과 설명을 병행하면서 
중앙부처와 평가기관 측에 
도내 반도체 산업의 집적도와 
지역 우위를 강조하고, 
지역 여론을 결집해 지역의 의지와 
염원을 정부에 전달했다. 

이번 정부 결정에 따라 
경기도는 반도체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메모리-비메모리-팹리스-소부장을 연계해 
‘용인~평택~안성’ 등 경기남부 지역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의 토대를 
마련했다. 

한편, 도는 
이번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했으나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도내 반도체 관련 지자체에 대해서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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