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3일 수요일

평택시, 평택-차이나 경제 문화 협력 포럼 개최

평택시, 평택-차이나 

경제 문화 협력 포럼 개최


보도일시-2022. 03. 22. 배포 즉시

담당부서-기획예산과

담 당 자-강형완 (031-8024-222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월 18일 온라인으로 

『평택-차이나 경제 문화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 정세에 대응하는 

對 중국 교류와 시정방향 정립’이라는 

대 주제로 진행한 이번 포럼은 

중국 관련 교류 포럼으로는 

평택시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정책고문인 유희문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교수, 

김현철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장 등 

중국 관련 국내 저명인사 13명과 

刘瑞(류서) 중국 인민대 경제대학 교수, 

李晓光(이효광) 옌타이대 경제대학 교수,

李少鹏(이소붕) 중국문화원 부원장 등 

중국 유수의 학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미・중 통상분쟁 및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국제질서의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있는 

국제 정세 속에서 

중국과의 최단거리 평택항과 

세계최대 미군기지가 있는 평택시가 

균형있는 시정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 번째 세션은 

유희문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교수의 사회로 

‘평택시의 중국 경제 통상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제언으로는 

▲지방정부 상호 지도자간 

  대화 플랫폼 마련 및 교류 확대 

▲첨단 시스템을 이용한 운송 및 

  해운물류 시스템 상호 구축 

▲반도체 등 첨단산업 밸류체인 구축 등이 

논의 됐다.


두 번째 세션은 

김현철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원장의 사회로 

‘평택시의 중국 문화산업 협력정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주요 제언으로는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정부, 

민간 문화예술기관 행사 

▲양국의 고유문화 교류의 장 마련 등이 

논의 됐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토론을 계속 진행해 

실제적으로 정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중간 패권경쟁 속에서 

미군부대가 주둔하는 도시, 

평택항을 통한 중국 교역이 활발한 도시 

평택시가 ‘국제평화도시’의 첨병임을 강조했다.


평택시에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중국과 경제, 문화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시 차원의 정책을 준비하고, 

교류 확산의 초석을 마련해 

향후 중국과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국제평화도시’의 위상을 

드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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