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5일 수요일

「제5차 대중교통 국제정책 포럼」개최


‘안전하고 행복한 삶’ 으로
가는 대중교통의 길을 묻다.
- 제5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 개최(10.15)

부서: 대중교통과 등록일: 2014-10-14 11:00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대중교통’이라는 주제로 대중교통
이용객의 안전을 담보하고 대중교통의 편리한
연계·환승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제5차
대중교통 국제정책 포럼」을 10월 15일
63빌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하는이번 포럼은
총회세션(plenary session)과
3개의 분과세션(working group session)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국내외 교통전문가 및
교통담당 공무원 등 22명의 주제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진다.

총회세션(plenary session)은
이창운 한국교통연구원장(직무대행)의 개회사 및
맹성규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황기연 홍익대 교수의 ‘서울의 대중교통 개혁’,
김용석 국토부 교통정책조정과장의
‘한국의 대중교통 정책’을 주제로 하는
기조연설로 이뤄진다.

분과세션(working group session)은
안전한 대중교통(Safe Public Transport),
연계환승 대중교통체계 (Inter-modalism for Better
Public Transportation),
지속가능한 대중교통 재원조달 및 새로운
요금체계(Sustainable Funding and New Fare
for Public Transport)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실시된다.

안전한 대중교통 세션은
미 연방 교통국 Thomas Littleton 국장,
일본 동경대 Hitoshi IEDA 교수,
한국교통연구원의 이준 박사 순으로
미국·일본·한국의 대형 육상교통사고
사전 예방체계 및 사후 신속대응체계에 대한
사례 연구 발표로 진행된다.

또한 연계환승 대중교통체계 세션은
태국 KMIT대 Agachai SUMALEE 교수,
최기주 아주대 교수,
사우디 ADA의 Mohammed Aldawaud 국장의
사례발표 후 국내외 전문가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대중교통 재원조달 및
새로운 요금체계 세션은 월드뱅크의
Andreas Kopp박사, 한국교통연구원 장원재 박사,
대한교통학회 김시곤 부회장의 주제 발표 후에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박사의 진행 하에
강승필 서울대 교수, 배상훈 북경대 교수의
토론으로 이어진다.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은 지속가능한
교통선진국으로 도약하고 대중교통 선진국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금번 포럼을 통하여 안전이
사회의 주요 화두가 된 현 상황에서 안전한
대중교통을 만들기 위한 방안 및 대중교통 이용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삶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의 의견을 경청하여
대중교통이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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