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30일 일요일

대규모 택지(4곳) 사업 구체화를 위해 TF 본격 가동

대규모 택지(4곳) 사업 구체화를 위해 TF 본격 가동
- 국토부·지자체 중심 → 전문가,
  지역주민 참여로 확대
- 자족도시/교통이 편리한
  도시 조성을 위해 사업 종료까지 운영

부서:공공주택추진단      등록일:2018-12-27 11:00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12.19)」에서 발표한
4개 대규모 택지*의 사업 구체화를 위해
관계기관 TF를 12.27일부터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과천 과천지구
이날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경기도/인천시,
남양주시/하남시/과천시/계양구청 등 지방자치단체,
LH/경기도시공사/인천도시공사 등
사업시행자 모두 참석하여, 다음 사안에 대해
중점 논의한다.

ⅰ) 교통대책 실효성을 높이고
입주시 교통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교통망 조기 구축방안
ⅱ) ‘19년 지구지정, 2020년 지구계획 승인 및
보상착수 등 구체적인 사업추진 일정
ⅲ) 지역주민 건의사항 및 조치계획,
ⅳ) TF 운영방안 등

오늘 합동 TF를 시작으로
4개 지구별로 TF를 월 1∼2회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자족도시 및 교통이 편리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사업 종료까지 책임감 있게
TF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택지 발표 전까지는
보안 관계상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
사업시행자 중심으로 TF를 운영했으나,
19일 신규택지가 공개된 만큼 교통·도시 등
전문가뿐만 아니라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필요시 지역 주민의 참여도 요청할 계획이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신규택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 맞춤형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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