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5일 월요일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이 상승할 수 없는 이유들 중에서 세번째로



<참고>
아파트가격의 상승이 힘들어 보이는 이유들을
naver blog에 올렸던 것인데 옮겨봅니다.



부동산 가격상승을 가로막는 인구구조의 변화를 
살펴보면 



인구전망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등은 
논문이나 학술자료 혹은 도서관에 진열된 책들에서도 잘 나타난다 할
것인데요. 

자료들을 취합해보자면 年평균 인구증가 속도가
1990년~2000년까지만 해도 33만명을 기록했고
2000년부터 2010년까지는 20만명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2020년대 까지는 7만명으로 둔화되어서
2030년부터는 인구감소가 예상된다는 것이 정설이라 할 것입니다.

한마디로, 먹고살기 힘들어서 애를 낳지 않는 풍조가 만연해지고 있으며
아래 자료에서 보듯이 1인 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라 것이지요.

더하여서, 가구(세대)수도
1990년~2000년까지만 해도 30만 가구씩 증가했지만
2000년~2010년대 까지는 25만가구로 하락하고
2020년대 까지는 19만 가구로 하락해서
2030년대 중반부터는 가구수도 하락한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할 것입니다.

문제는, 2012년부터 1人~2人가구가 50%를 넘어섰다는 것이고요.
2035년이 되면, 1인가구가 33%, 2인가구가 30%해서 합이 63%정도가
1인~2인가구(세대)로 채워질것이라는 불길한 예측이라 할 것입니다.

한마디로, 2035년이 되면
혼자사는 사람들이 3가구 중 1가구 이상일 것이고요.
2인 가구(세대)도 3가구중 1가구 이상이여서
3가구(세대) 중에서 2세대는 1人~2人세대로 채워진다는 예측이라
할 것입니다.

<참고> 인구구조변화에 관한 자료들 중에서
인구.가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주택시장의 영향과 방향의 자료를 대부분 참조했음

이렇듯, 1~2인가구가 주류를 이룰텐데 현재의 공급평수인 중.대형아파트는
찾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 할 것입니다.

또한, 혼자 혹은 두 명만 거주를 하기에 굳이 집을 매수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 것이며, 이혼과 동거가 대세로 자리잡아서 언제라도 헤어질 준비를
해야 하기에 주택의 중요성도 떨어진다 할 것이고요.

이외에도, 베이붐세대(58년 개띠세대)의 은퇴로 인한 부동산 처분과
새로운 투자수단(금융)의 발견도 아파트 가격 하락을 부채질하는 이유가
된다 할 것입니다.

다음에는, 주거의 트랜드 변화에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할 수 없는 이유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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