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4일 수요일

한(韓)중(中) 동북아 미래 항공교통 발전기반 다진다.

한·중 동북아 미래 항공교통
발전기반 다진다.

- 실무급 회의 중국 개최
  항공로 운영 개선 등 도모

부서: 항공관제과 등록일: 2014-09-23 11:00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중국 민용항공총국(공중항공교통관리국)과
「제5차 한·중 항공교통관제 협력회」를
9월 24일부터 3일간 중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 항공교통관제 협력회」는
한·중 양국 간 항공교통관제분야의 실질적
기술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회의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양국이 교차로
개최하고 있다.

그 동안 한·중 양국은 네 차례 회의를 통해
항공기의 신속한 흐름, 관제업무의 효율성
향상 등을 협의·개선하여 항공기 안전운항은
물론 비행시간 단축 등 항공여행객의 편의
증진 등에 기여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과 유럽을 오가는
서해 항공로의 효율적 운영, 항공기 지연감소 방안,
항공기간 분리기준 축소 및 양국 관제분야
기술협력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정례 협력회의를 통해
양국 간 미래 항공교통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더 나아가
동북아지역의 창조적, 협력적 항공교통 환경
구축을 위한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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