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6일 목요일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위해 2025년 11월부터 평택역 오거리 공사 착수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위해 
2025년 11월부터 평택역 오거리 공사 착수
- 지하통로 및 주차장 조성 공사
- 공사 마무리까지 혼잡 예상
- 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 당부

등록일 : 2025. 11. 5.
도시철도과 : 031-8024-3970
철도환승사업팀 : 031-8024-3971
담당자 : 031-8024-3972

[참고]
평택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공사 
착공식 개최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 중순부터 평택역 오거리에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복합문화광장’과 
‘차 없는 거리’를 연결하고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공사를 통해 지하 보행로와 
201면 규모의 지하 주차장이 
새롭게 마련될 전망이다.




공사 기간 중 
평택역 오거리 일대 일부 차선은 
임시 변경 및 통제된다.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도로 및 통제 구역 등은 
공사 단계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역 오거리 구간은 
지금도 교통량이 많고 도로 구조도 
복잡하다”면서 “이번 공사로 
차량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우회도로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은 
어지럽고 혼잡스러웠던 평택역 일대를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라면서 
“평택역 오거리 공사로 차량 이동은 물론 
보행에도 불편이 있겠지만,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시에서도 공사를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역 복합문화광장’과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은 
총 808억 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광장 조성은 지난해 7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전체 사업은 내년 중 마무리될 전망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평택역 광장은 
야외공연장과 녹지 쉼터가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미디어월과 조명이 어우러진 
도심 속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광장은 지하 보행로를 통해 
차 없는 거리와 직접 연결되어,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지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 반도체 방류수 안전관리 강화... 민(民).관(官).산(産).학(學) 협의체 3차 회의 개최

평택시, 반도체 방류수 안전관리 강화... 
민(民).관(官).산(産).학(學) 협의체 
3차 회의 개최
- 방류수 수온 저감 시설 설치 및 
  서정리천 공동 활동 등 환경 협력 논의

등록일 : 2025. 11. 6.
생태하천과 : 031-8024-5020
수질개선팀 : 031-8024-5060
담당자 : 031-8024-506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월 4일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방류수의 환경 안정성과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산‧학 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 삼성전자(주), 
평택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경호 부회장, 
평택환경행동 김훈 대표, 
(사)환경시민연합 손의영 이사장, 
서평택환경위원회 전명수 위원장, 
통복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조승자 회장, 
평택시민환경연대 조종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류수 수온저감시설 설치계획 공유 
△서정리천 ‘1사 1하천’ 봉사활동 현황 및 
  개선방안 
△평택사업장 환경모니터링 현황 등 
3가지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먼저 삼성전자는 
평택사업장에서 추진 중인 
방류수 수온 저감 시설 설치계획을 설명하며, 
기존 냉각탑 대비 소음과 백연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열교환식 냉각방식으로, 
2027년 봄 운영을 목표로 
지난 1월 착공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서정리천 ‘1사 1하천’ 공동 활동과 관련해, 
삼성전자와 평택시는 그간 바이오블리츠, 
합동 꽃 심기, 쓰담 달리기(플로깅), 
EM 흙공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는데, 
참여위원들은 단순 환경정화사업을 넘어 
지속 가능한 다양한 사업발굴을 제안했다. 
또한 서정리천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 계획 마련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평택사업장 환경모니터링 현황과 관련해 
삼성전자는 서정리천의 주요 수질 및 
생태 항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향후 본 협의체에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단체 위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요청하며 
상호 협력 강화의 뜻을 모았다.

회의를 주관한 평택시 생태하천과장은 
“민‧관‧산‧학이 함께 논의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협의체가 
평택을 중심으로 한 K-반도체 벨트의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 모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환경 시민단체(NGO)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방류수 관리와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 조성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