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ESG 자활 정책
‘라라워시’ 평택점 11월 28일 문 열어.
자활근로자 15명 채용
○ 환경 보호와 취약계층 자립 돕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 라라워시
○ 경기도 스무 번째 다회용기 세척
자활 근로사업단, 평택 개소
담당부서 : 복지사업과
연락처 : 031-8008-5687
등록일 : 2025.11.27 07:01:00
[참고]
평택시, 다회용기 사용 배달 음식점 시범운영
- “포장‧배달도 친환경으로!”는
경기도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자활 정책인 ‘라라워시’의 20번째 거점인
평택 다회용기 대여·세척장(가칭 라라워시
평택점)이 11월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라라워시’는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수거,
세척, 배송 또는 대여하는
친환경 식기세척 사업이다.
‘라라워시’ 다회용기 대여·세척장은
2018년 성남점을 시작으로
평택이 20번째다.
라라워시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이들의 자립을
돕는다는 점에서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경기도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자활 정책으로 꼽히고 있다.
평택점은 경기도 자활기금을 포함
총 5억 3천만 원의 사업장 건축 비용을 투입해
연면적 520㎡(157평)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조성했다.
평택점은 자활근로자 15명을 채용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평택시청 내 카페 다회용컵 세척을 시작으로
관내 도시락 및 급식업체, 관내 축제,
공공기관, 장례식장, 어린이집, 학교 등
다회용기 사용에 적합한 수요처를 발굴해
사업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라라워시’ 사업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경기’
실현에 기여한다.
2025년 11월 기준 이미 운영 중인
19개 ‘라라워시’ 사업단은 8억 5천600만 개의
다회용기를 세척했다.
19개 사업단 운영으로 271명의
자활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매출 18억 7천700만 원을 달성했다.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은 “라라워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취약계층에게 소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라며
“이번 평택점 개소를 통해 더 많은 분이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자립의 꿈을 이룰
기회를 얻기 바란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환경과 복지가 상생하는
ESG 자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라워시’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나 협력을 원하면
라라워시 상담전화(031-236-9525)
또는 평택지역자활센터(031-658-478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