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3일 금요일

경기도-카카오, 남양주 왕숙지구 ‘AI 기반 디지털허브’ 6천억 투자협약 체결

“경기북부 AI 심장된다” 
경기도, 카카오 ‘AI 디지털 허브’ 투자유치
○ 경기도-카카오, 남양주 왕숙지구
    ‘AI 기반 디지털허브’ 6천억 투자협약 체결
○ 경기북부에 AI인프라 전진기지 확보, 
    지역균형발전 토대 마련
○ 경기도, 투자유치 100조+, 
    경기북부대개조 사업의 하나로 투자유치 추진
- 투자설명회, 팸투어, 남양주시 
   공동 전략합동회의 개최 등 ㈜카카오 유치 노력
○ 김동연 지사 “이번 투자 통해 
    북부 대개조 사업에 변함없는 의지를 보여주고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힘 모아달라”

담당부서 : 투자진흥과
연락처 : 031-8008-2776
등록일 : 2025.06.13  11:01:24

[참고]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수행대학 총 50개교 최종 선정은

경기도, ‘2040 경기 서부(화성, 안산, 
평택, 시흥, 파주, 김포, 안성).
동부(용인, 남양주, 광주, 이천, 양평, 
여주, 가평) SOC 대개발’ 구상 최종 수립. 
224개 사업에 총 112조원 투자는

경기북부를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으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은

국내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 
㈜카카오가 남양주 왕숙지구에 
6천억 원 규모의 ‘AI 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한다. 

투자유치 100조+ 사업의 하나로 
㈜카카오의 디지털허브 유치 노력을 해온 
경기도는 이번 투자유치 성공으로 
첨단산업 기반이 약한 경기북부에 
신성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경기북부대개조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월 13일 경기도청에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AI 기반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남양주 왕숙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3만4천㎡ 부지에 AI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6천억 원에 달하며,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지 확보, 인허가 등 
제반 행정 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LH는 도시첨단산단 조성 및 부지 공급을 
맡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다보스 포럼에 
2년간 초청을 받아서 참석을 했었고 
그때마다 큰 주제 중에 하나가 
기술진보에 대한 것이었고 
그중에 핵심은 AI였다”며 
“AI의 기술진보가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 
많은 지도자분들과 토론하고 
머리를 맞대고 방향을 잡는 
그런 일들을 하면서 느낀 것이 많았는데, 
이번에 카카오에서 AI기반으로 할 
디지털 허브를 남양주에 유치하게 돼서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경기도가 
5개의 산업벨트를 추진하고 있고 
특히 경기북부 파주에서부터 
남양주까지에 이르는 AI 문화산업벨트를 
계획하고 있는데 카카오에서 
AI 기반 허브를 함으로써 화룡점정의 
좋은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도에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시행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왕숙 도시첨단산업의 기술인지 데이터가 
모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고, 
이번 투자를 통해 북부 대개조 사업에 
있어서 변함없는 의지를 보여주고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아주시면 고맙겠다”고 강조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AI 대중화 시대를 맞아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카카오의 목표”라며 
“카카오 ‘디지털 허브’는 AI 대중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구축할 예정이며, 
남양주 지역 발전 및 상생을 위한 협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 규제와 역차별로 
오랜 기간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온 
경기북부에 국내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경기도의 입장이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가 
AI 산업의 핵심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데이터·AI 기반의 
산업 생태계 구축과 첨단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카카오가 디지털 허브 
구축을 위해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부터 유치에 적극 공을 들였다. 
민선 8기 경기도가 추진 중인 
투자유치 100조+ 전략과 
경기북부대개조 사업에 정확하게 맞는 
사업이었기 떄문이다. 
이에 따라 도는 2024년 9월 2일 
㈜카카오와 첫 투자 상담을 한 뒤 
일주일 후인 9월 9일 남양주시와 
㈜카카오가 함께한 투자 팸투어를 
왕숙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등 
적극 설득에 나섰다. 
이어 올해 2월 5일에는 도와 남양주시가 
㈜카카오 디지털 허브 유치를 위한 
전략합동회의를 갖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며 
이번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이번 투자유치가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벨트, 
파주·의정부·남양주 등 
경기 북부 중심의 AI 문화산업벨트, 
수원·성남·용인·과천·안양 등 
경기 남부 AI 지식산업벨트 등 
도가 추진 중인 5대산업벨트 가운데 하나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시설 건립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모델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 허브 내에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마련해 스타트업과 시민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경기도민 우선 채용,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전환 및 판로 개척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함으로써, 
기술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는 
남양주시 진접읍, 진건읍, 퇴계원읍, 일패동, 
이패동 일원 1,029만㎡(약 311만 평)부지에 
조성된다. 
2019년 공공주택지구에 지정됐으며 
2023년 6월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도시 자족기능 확보를 위해 
2026년 지구내 120만㎡(약 36만 평) 규모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지정할 계획이다.


 

평택시, 도시공원 물놀이터 본격 개장 - 신규 2곳(팽성 남산 근린공원 내, 석정근린공원 물놀이터) 조성, 운영시간도 확대 -

평택시, 도시공원 물놀이터 본격 개장 
- 신규 2곳 조성, 운영시간도 확대 

등록일 : 2025. 6. 12.
공원과 : 031-8024-4270
공원운영팀 : 031-8024-4245
담당자 : 031-8024-4248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도시공원 물놀이터를 
오는 6월 14일부터 개장한다고 
6월 12일 밝혔다.




이번 개장에는 
기존 운영 중인 물놀이터(13곳) 외에도 
팽성 남산 근린공원 내 
신규로 물놀이터를 조성했으며, 
석정근린공원 물놀이터 준공 예정으로 
총 2개소가 늘어나 더 많은 어린이가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물놀이터의 운영시간도 
기존보다 1시간 앞당겨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로 
4회에서 5회로 확대 운영된다. 
45분 가동 15분 휴식 방식으로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하며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물놀이터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매일 용수를 교체하며, 
2주마다 수질검사와 
주기적인 시설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평택시 공원과장은 
“물놀이터를 찾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위생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시설별 이용 방법과 
유의사항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 최종 선정 절차 착수 - 오는 6월 16일, 최종학교 선정 공식 발표 예정 -

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 
최종 선정 절차 착수 
- 오는 6월 16일, 최종학교 선정 공식 발표 예정 

등록일 : 2025. 6. 12.
미래전략과 : 031-8024-2050
국제도시전략팀 : 031-8024-2270
담당자 : 031-8024-2271

[참고]
평택시, 국제학교 설립 5부 능선 넘었다. 
- 우선협상대상 외국학교법인 선정 완료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월 12일 고덕국제신도시 내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4개 외국학교법인과의 협상을 마무리하고, 
최종 설립법인 선정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협상을 마친 
4개 외국학교법인이 모두 
법인의 이사회 의결서를 제출함에 따라 
평택시는 이들 중 최종 1개 법인을 
선정하기 위한 최종 선정위원회를 
오는 6월 13일에 개최한다.


이번 선정위원회에서는 
해외 본교와 화상 연결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각 학교가 제출한 이사회 의결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본교의 설립 의지, 명성도,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지난 11일 
분야별 외부 전문가 풀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위원 6명을 구성했다. 
추첨 과정은 학교 관계자들이 
비대면으로 참석한 가운데 
생방송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됐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6일(월) 언론브리핑을 통해 
공식 발표될 예정이며, 
평택시는 선정된 외국학교법인과 
올해 안에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는 작년 말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17개의 외국학교법인 중 
4개 법인을 우선협상그룹으로 선정했으며, 
지역 학생 우선선발 제도, 지역 학생 장학금 제도,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학교들과 적극적으로 협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