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6일 토요일

평택시, 2025년 9월 3일(수),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평택에서 ‘PATH 2025’(Pyeongtaek Advanced Technology Hub)를 성황리에 개최

평택시, 정부․지자체 최초 
‘AI시장’과 함께 미래 비전 선포
- AI와 반도체로 미래도시 도약, 기술로써 
  시민과 혁신을 잇는 길을 찾다.

등록일 : 2025. 9. 4.
반도체AI과 : 031-8024-3410
AI전략팀 : 031-8024-4480
담당자 : 031-8024-4481

[참고]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에 
 참여한 국내외 굴지의 반도체기업에 
 평택시 투자 환경 및 인센티브 제도 적극 홍보는

평택시, ‘PATH 2025’서 AI와 
반도체를 아우르는 미래 청사진 공개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월 3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평택에서 
‘PATH 2025’(Pyeongtaek Advanced 
Technology Hub)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평택, 기술에서 길을 찾다’라는 
표어 아래 평택이 반도체 중심 도시를 넘어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을 아우르는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미래 전략을 공식 선포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정부와 지자체 최초로 선보인 
AI 휴먼과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결합한 
‘대화형 비전 선포 퍼포먼스’였다. 
가상의 AI 평택시장이 무대에 등장해 
학습한 평택시의 데이터 및 
‘평택, AI를 더하다’라는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청소년·청년들과 직접 대화하며 
평택시의 AI 비전을 공유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경험을 제공했다. 
이와 같은 형식은 정부와 지자체를 통틀어 
처음 시도된 것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보기 드문 시도로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AI 시장과 대화하며, 미래세대가 
주인공이 되는 산업·도시·교육에 
AI가 접목된 평택의 비전을 생생히 
보여줬다. 
더불어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인터뷰 영상도 상영돼 변화에 대한 기대와 
공감을 나누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PATH 2025’에서는 
패널 토의에도 가상의 AI 평택시장이 
함께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기조연설자와 전문가 패널들과 
나란히 의견을 나누며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모습은, 기술과 도시 비전이 
실제로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기조연설에서는 
언바운드랩데브 조용민 대표가 
‘우리의 질문을 비웃는 AI, 
우리는 무엇을 고민해야 하나’를 주제로 
AI 시대의 도전과제를 짚었으며, 
이어진 패널 토의에서는 
이학주 평택산업진흥원장, 
성균관대학교 김형태 교수, 
한국과학창의재단 윤일규 실장, 
그리고 가상의 AI 평택시장이 함께 참여했다.

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토론에서 
공공에서의 AI 활용에 따른 위험 요소와 
윤리적 쟁점을 짚으며,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청년 세대의 인재 양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제시됐다.

이어진 전문가 세션에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현익 부연구위원, 
카이스트 전상훈 교수,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신상훈 교수가 
참여해 대한민국과 평택의 반도체 산업과 
미래 전략의 방향성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현익 부연구위원은 
“평택이 국가 경제와 안보의 거점으로서 
국제항과 미군 기지 등 지역적 강점을 활용해 
화합물 반도체 시장에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제언했으며, 
전상훈 교수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산학연 협력과 정부 지원, 
대기업과의 시너지를 통한 국가 전략 
허브 도약”을 강조했다. 
더불어 신상훈 교수는 “AI 반도체 시대에는 
첨단 패키징과 에너지 효율 혁신이 필요하며, 
국내 인재들이 글로벌 경쟁에 대비할 지식과 
역량을 갖춰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이번 행사에서 평택산업진흥원 
이학주 원장은 “PATH 2025의 
첫 개최는 평택시가 AI와 반도체를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산학연 협력과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PATH 2025는 
평택이 AI와 반도체를 양축으로 
미래 전략 도시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며, 
“특히 이번 AI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께 첨단기술이 어떻게 행정과 
도시 비전 속에 융합될 수 있는지, 
또 이미 우리의 일상 가까이 다가와 있음을 
직접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청년, 전문가가 
함께하는 혁신 정책을 통해 평택을 
글로벌 첨단도시로 성장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2026년 생활임금 12,552원 결정 … 2025년 대비 3.3% 인상

경기도, 2026년 생활임금 12,552원 결정 …
2025년 대비 3.3% 인상
○ 2025년 9월 4일, 2026년도 경기도 
    생활임금 12,552원 고시
- 물가상승, 노동자 생활안정 등 
   종합적 고려하여 결정
○ 2025년도 경기도 생활임금 12,152원 대비
    400원(3.3%) 인상
- 월 급여(209시간 기준) 2,623,368원 … 
  올해보다 8만3,600원 늘어
○ 내년도 최저임금 10,320원보다 
    2,232원 더 많아 (121.6% 수준)

담당부서 : 노동정책과
연락처 : 031-8030-2595
등록일 : 2025.09.04  15:00:00

[참고]
평택시 2025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 1280원 결정,  
- 2024년도 평택시 생활임금 대비 2.2% 인상은

경기도, 2025년 생활임금 12,152원 결정…
2024년 대비 2.2% 인상은


2026년 경기도 생활임금이 
2025년(올해)보다 400원 오른 
1만 2,552원으로 확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8월 26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4일 도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이번 생활임금은 경기연구원이 
상대빈곤기준선,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통신비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6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을 중심으로 
생활임금위원회 전원합의로 결정했다.

경기도의 2026년 생활임금 1만 2,552원은 
2025년 생활임금 1만 2,152원보다 3.3% 오른 수준이며, 
2026년 최저임금 10,320원보다는 2,232원(21.6%)이 많다. 
월(209시간 기준) 급여는 
올해보다 8만 3,600원이 오른 262만 3,368원이다.

경기도는 2014년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5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운영하며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 직접고용 노동자, 
도 민간위탁사업 등 간접고용 노동자이며,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한편 도는 생활임금 지급 기업이 
경기도 시행 기업 인증이나 
공공계약에 참여할 때 가점을 부여하는 
‘생활임금 서약제’를 운영하며 
민간 확산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홍성호 경기도 노동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과 물가상승에 따른 
노동자의 실질 소득 감소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생활임금제 운영이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