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4일 목요일

화성시, 2026년 본예산 총 3조 7,523억 원 편성 - 2025년도 본예산 대비 2,496억 원(7%) 증액 -

화성시, 2026년 본예산 총 3조 7,523억 원 편성 
- 2025년도 본예산 대비 2,496억 원(7%) 증액 
○ ‘함께 여는 새로운 화성’...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시정운영 방향 발표
○ 민생 안정 1,700억 원, 성장 투자 1,235억 원,
    균형발전 3,970억 원 총 3조 7,523억 원 편성

               화성시                등록일    2025-11-13

[참고]
평택시 2026년 예산 2조 4283억 원 편성, 
2025년 대비 0.1% 감소는

2026년 경기도 예산 39조 9,046억원은

2026년 국가예산 728조원은

화성시, 2025년도 본예산 3조5,027억 원 확정 
- 화성시 2025년도 예산 2024년 대비 
  9.98% 늘려 3조 5,027억원 편성은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1월 12일 제246회 화성특례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본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의 청사진을 밝혔다.


시는 2026년도 본예산으로 
2025년도 본예산 대비 2,496억 원(7%) 증액한 
3조 7,523억 원을 편성했으며, 
이는 지속적인 확장재정을 통해 
민생 안정·성장 투자·균형 발전을 실현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시는 2026년 2월 4개 구청 체제라는 
새로운 행정체제를 바탕으로 
‘함께 여는 새로운 화성’을 목표로, 
▲[시민] 함께, 따뜻한 민생 
▲[미래] 함께, 도약하는 성장 
▲[균형] 함께, 빛나는 화성 
세 가지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시는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 1,700억 원을 투입한다. 
전국 최대 규모인 1조 원 지역화폐 발행, 
소상공인·중소기업 자금지원, 통합돌봄 시행, 
‘화성형 기본사회’ 구축 등 현장 중심의 
민생 행정 강화에 힘쓴다.

또한,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정책 기조에 맞춰 AI와 첨단산업 육성 등 
83개 미래산업 관련 사업에 1,235억 원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4개 일반구를 중심으로 한 
‘30분 행정 생활권’과 특색 있는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트램 건설사업,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 
여울공원 전시온실 건립, 
황금해안길 조성 사업 등 인프라 조성에 
총 3,970억 원을 투입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민생 안정이 오늘을 지킨다면 
성장 투자는 내일을 여는 힘”이라며 
“내년 구청 체제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키고 
200만 시대를 준비하는 도시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특례시가 ‘함께 여는 
새로운 화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의회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도, 2026년도 예산으로 국비 20조 8,923억 원 확보, 전년 대비 1조 7,511억 원 증가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 경기도, 2026년도 예산으로 
   국비 20조 8,923억 원 확보, 
   전년 대비 1조 7,511억 원 증가
- 복지 예산 전년 대비 1조 6천여억 원 증가하여
   15조 3,496억 원
○ 7월 국회의원 보좌관 대상
   국비사업 설명회 개최하며
   국비확보 활동 시작
- 김동연 지사, 직접 
  국회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찾아 
  경기도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 설명하며 국비 확보 노력

담당부서 : 예산담당관
연락처 : 031-8008-2407
등록일 : 2025.12.04  14:27:26

[참고]
평택시 2026년 예산 2조 4283억 원 편성, 
2025년 대비 0.1% 감소는

2026년 경기도 예산 39조 9,046억원은

2026년 국가예산 728조원은


경기도가 지난 12월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

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사업에 
▲생계급여 1조 6,991억 원 
▲영유아보육료 1조 2,690억 원 
▲아동수당 7,653억 원 등이 있다.


철도·광역교통 등 주요 노선의 
국비도 대폭 반영됐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468억 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4,663억 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2,350억 원 
▲계양~강화 고속도로 3,131억 원 등이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속적으로 
국비 증액 반영을 요청해 온 
2026년 직매립금지 시행 대비 
소각시설 설치에 98억 원을 비롯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138억 원, 
안산 세월호 추모시설 지원 10억 원, 
안산마음건강센터 의료장비 구입비 1억 5천만 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10억 원,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비 6억 원,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설계비 9억 원 등이 
추가 반영됐다.

특히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공동구 구축을 위한 예산도 500억 원이 
추가 확보되면서,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도약하는 데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에서 주도적으로 건의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국회 심의에 반영돼 전국 기준 
158억 원의 사업 예산을 확보하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7월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을 대상으로 
‘2026년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을 
직접 찾아다니며 지역별 맞춤형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김대순 행정2부지사가 국회를 찾아 
주요 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17일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직접 찾아 경기도 현안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김동연 지사는 “국정의 제1동반자로서 
도민의 삶을 바꾸는 소중한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고 이번에 확보된 예산이 
효과적으로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르면 온다” 평택시, 배다리생태공원서 인공지능 자율주행 수거 로봇 ‘재로’ 정식 운영

“부르면 온다” 평택시, 
배다리생태공원서 인공지능 자율주행 
수거 로봇 ‘재로’ 정식 운영

등록일 : 2025. 12. 1.
스마트도시과 : 031-8024-4100
스마트도시관리팀 : 031-8024-4115
담당자 : 031-8024-4116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월 1일부터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수거 로봇 ‘재로’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로’는 ‘재활용품 수거 로봇’의 줄임말로 
쓰레기 제로(Zero), 탄소중립(Net-Zero) 
실현이라는 평택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스마트 서비스 중 하나로, 
시민들이 공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을 
더 편리하게 배출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3대의 ‘재로’는 배다리생태공원 
‘물의 광장’과 ‘빛의 광장’ 주변에 설치된 
7개의 호출 정보무늬(QR코드) 구역과 
충전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민이 공원 곳곳에 설치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로봇을 호출하면, 
‘재로’가 스스로 해당 위치까지 이동해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수거한다.

운영시간은 기능에 따라 이원화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재활용품 수거를 담당하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공원 내 지정 경로를 순찰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공원 관리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 안전과 공원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로봇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사물 인식 센서와 
비상정지 장치가 탑재되어 보행자나 
장애물을 감지하면 즉시 멈추거나 회피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속도는 시속 5㎞ 이하로 
제한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공지능 
자율주행 수거 로봇 도입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과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체감형 혁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식 운영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 및 기능 고도화를 검토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스마트도시 모델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