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7일 화요일

‘평택 코스트코 개장’ 첫 주말, 우려했던 교통대란 없었다.

‘평택 코스트코 개장’ 첫 주말, 
우려했던 교통대란 없었다.
- 국도 1호선 신호체계 조정, 
  모범운전자회 배치
- 주변 가용할 수 있는 주차장 최대 활용

등록일 : 2025. 6. 16.
교통행정과 : 031-8024-4830
교통행정팀 : 031-8024-4840
담당자 : 031-8024-4843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 장당동에 코스트코가 개장한 
지난 6월 12일 이후 첫 주말에 교통대란 없이 
보냈다고 밝혔다.

평택시에서는 
코스트코 같은 대형 판매시설 특성상 
개장 첫날 및 주말에 많은 쇼핑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사전에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주변 가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최대 활용하고 
정체시간 진입 차량의 동선을 
크게 돌려 코스트코를 이용하지 않는 
남북 방향 차량 흐름의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국도 1호선 신호체계를 조정하고 
모범운전자를 배치해 꼬리물기를 방지하고 
돌발 정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했다.

코스트코 방문객은 개장일 8천466명, 
첫 주말 토요일 8천270명, 
일요일 7천950명이 방문했으며, 
코스트코 개장일 오전에 
일부 혼잡을 보였으나 
주말까지 국도 1호선 본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평택시는 코스트코 개장 첫 주말 
우려했던 교통체증은 없었으나, 
이용객이 안정화될 때까지 모니터링을 하여 
국도 1호선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국제학교,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로 최종 선정

평택국제학교, ‘애니 라이트 스쿨’로 최종 선정
- 141년 전통의 미국 명문 사립학교
- 서울·경기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등록일 : 2025. 6. 16.
미래전략과 : 031-8024-2050
국제도시전략팀 : 031-8024-2270
담당자 : 031-8024-2271

[참고]
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 
최종 선정 절차 착수 
- 오는 6월 16일, 최종학교 선정 공식 발표 예정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국제학교 설립‧운영법인으로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을 
최종 선정했다고 6월 16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번 선정은 6월 13일 
최종선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는 
의결서를 제출한 4개교를 대상으로 
△본교의 분교 설립 의지 
△실현 가능성 
△명성도 등을 중점 평가했다.

애니 라이트 스쿨은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141년 전통의 
명문 사립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미국 교육 평가 플랫폼 니치(Niche)에서 
워싱턴주 사립 K-12 학교 중 1위로 선정됐으며, 
뉴스위크가 선정한 ‘상위 5% STEM 고등학교’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한 졸업생 30% 이상이 스탠퍼드, 
프린스턴, MIT, 브라운 등 
세계 100위권 명문대에 합격하는 등 
탁월한 교육 성과를 보이고 있다.

본교의 분교 설립 의지도 
이번 최종 선정에 주요하게 작용했다. 
애니 라이트 스쿨은 본교의 
높은 명성뿐 아니라 지역 학생 우선 선발 등 
평택시의 협상안을 모두 수용했으며, 
만장일치로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본교가 직접 학교를 설립‧운영해야 하는 
국내법상의 제약으로 
평택시는 국제학교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로 인해 1차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 학교들이 이사회 동의를 
얻지 못했고, 
이번 2차 공모에서도 협상의 어려움을 겪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의 글로벌 인재 교육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고, 학교측도 공감하면서 
유치될 수 있었다”면서 
“평택국제학교 유치에 더해 
KAIST가 내년에 착공되면 
우리 시가 국제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교육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국제학교는 
서울‧경기 지역에 최초로 설립되는 국제학교로, 
2천 명 정원의 유‧초‧중‧고 통합학교(K-12) 형태로 
운영된다. 
위치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에듀타운이며, 
6만 6000㎡(약 2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