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도의회 제출
○ 경기도, 올해 추경예산 대비
1조 6,641억 원 증액한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편성
○ 총예산 40조 9,467억 원 규모....
- 민생경제 회복 2조 3,125억 원,
취약계층 등 맞춤형 돌봄지원 1,242억 원,
도민 안전 확보 384억 원,
관세·수출기업 지원 및 미래 산업 육성 36억 원
담당부서 : 예산담당관
연락처 : 031-8008-2843
등록일 : 2025.08.29 07:00:00
[참고]
2026년도 예산안 728조원 및
2025년~2029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의결은
경기도, 39조 2,826억 원 제1회 추경안 확정
○ 경기도, 6월 27일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 통과는
2025년도 예산안 677.4조원과
2024~2028 국가재정운용계획 의결은
경기도는 총 40조 9,467억 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1회 추경 39조 2,826억 원 대비
1조 6,641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도는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도민 안전 확보, 관세 수출기업 및
미래산업지원 등에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경은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 등
경기 회복 지연, 부동산 거래 위축에 따른
세수 감소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편성됐다.
주요 편성 내용으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조 3,125억 원을
편성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조 1,445억 원
▲지역화폐 발행지원 1,540억 원
▲배달특급 활성화 사업 3억2천만 원
▲경기패스 43억 원
▲청년 월세 특별지원 94억 원 등이다.
도는 새 정부 추경과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해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계획이다.
취약계층 등 맞춤형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1,242억 원을 반영했다.
저출산 위기 대응 사업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17억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63억 원
▲임신 사전건강 관리 지원 및
아이돌봄 등 지원을 위해 301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공공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29억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8억 5천만 원을 편성했다.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 60억 원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확대 등 111억 원
▲위기가구 긴급복지 등
기타사업에 652억 원을 반영했다.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384억 원을 편성했다.
▲재난취약계층 화재안심보험 14억 원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가평·포천 지역 재난대책비 27억 원
▲홍수·태풍 등 재해 우려지역 정비 및
복구 등에 343억 원을 반영했다.
마지막으로 관세·수출기업 지원 및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36억 원을 편성했다.
▲AI·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3억6천만 원
▲강소형 스마트 도시 조성 등 32억 원을 편성해
미래를 준비하는 지속 가능한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예산안은 9월 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