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6일 금요일

정장선 평택시장 “이번 임기 끝으로 30년 정치 마무리”

정장선 평택시장 
“이번 임기 끝으로 30년 정치 마무리”
- “정치의 결실이 나타나고 있어 감개무량”
- “시민의 한 사람으로 평생 평택 응원할 것”

등록일 : 2025.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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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이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임기를 끝으로 모든 공직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30년 정치 인생을 
마무리한다”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정치적 세력도 
화려한 배경도 없었지만, 
평택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달려왔다”며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기자회견에서 정 시장은 국회의원과 
평택시장 재임 기간 때의 성과를 보고했다.

우선 국회의원 시절 
평택항 개발을 위해 1500억 원을 확보해 
6~8번 부두를 조성한 일, 
평택지원특별법 제정과 18조 원 규모 
정부 지원 확보한 일, 
430만 평 산업단지 조성과 
삼성전자 유치한 일 등을 대표 성과로 
꼽았다.

정 시장은 “당시 국토부가 20만 평만 
주겠다고 했지만 끈질기게 설득해 
결국 430만 평을 확보했다”며 
“이 산업단지가 평택을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로 성장시키는 초석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덕국제신도시 계획, 
국제대교와 평택지제역, 
안중철도, 
동부고속도로 추진 등 
사회기반시설(SOC) 성과와 
이에 따른 경제 급성장과 
도시발전을 언급하며 
“지금 그 결실이 하나둘 나타나고 있어 
감개무량하다”라고 밝혔다.


시장 취임 후에는 
미래 특화도시 전략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카이스트를 유치해 
반도체·AI 특화도시로 나아가고 있으며 
수소 특화도시, 그린웨이 30년 계획, 
정원도시를 추진하며 평택을 
녹색도시로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평택지제역 환승센터와 
철도망, 서부 뉴프런티어 계획으로 
교통중심 도시와 균형발전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시청과 서부출장소 이전, 
아주대병원, 중앙도서관, 화장장 건립 등 
대부분 중요 사업들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사업들이 있지만 평택 발전은 
새로운 리더십이 이어가는 것이 
더 의미 있다”며 “앞으로 시장이나 
국회의원, 도지사 등 어떠한 선거에도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다소 일찍 불출마 의사를 밝힌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향후 거취를 묻는 것이 일상화돼 있고, 
정치권이나 시민사회에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장선 시장은 “정치를 내려놓지만 
평생 평택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동행해 준 
평택시 공무원들께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며 
“임기 끝까지 함께 힘을 모아주고,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일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환경교육도시 선언 - 환경교육도시 시민 선언과 평택환경교육주간 운영 -

평택시 환경교육도시 선언 
- 환경교육도시 시민 선언과 
  평택환경교육주간 운영 

등록일 : 2025. 9. 26.
환경정책과 : 031-8024-3850
미세먼지대응팀 : 031-8024-3755
담당자 : 031-8024-3757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월 26일 
"환경교육도시"를 준비하기 위한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평택시 우정식 기후환경국장은 
인류가 직면한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며, 
우리 도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변화의 선두에 설 것을 선언했으며,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실천 과제로 
▲평택시민 누구나 함께하는 환경교육 실시 
▲참여형 환경교육 플랫폼 구축 
▲미래세대를 선도하는 지구시민육성 
▲다양한 환경교육 콘텐츠 개발 등 
4대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내년도에 바뀌는 제4차 국가 및 도 
환경교육계획을 반영하여 
평택시 환경교육계획도 새롭게 수립할 방침이다.

환경교육도시는 
지역의 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매년 환경부가 
환경 교육 관련 우수 지자체를 
지정(3년간)하는 제도로,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 
환경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평택시는 2025년 9월 현재 환경교육도시를 
위한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하고 
현장평가를 마쳤다.

평택시는 환경교육도시 선언 외에도 
환경교육주간(9.20.~9.27.)을 맞아 
"기후시민과 일구는 환경교육도시 평택"을 
주제로 환경교육포럼, 체험부스, 전시회 등 
환경 교육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 대변인 브리핑) 김동연 지사, 궁정(龚正) 상하이(上海) 시장을 만나 우호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경기도 대변인 브리핑) 김동연 지사, 
중국 경제수도로 경제지평 넓혔다.
- 궁정 상하이 시장 만나 우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 양측 AI 반도체 등 상호 투자협력 강화키로
- 궁정 시장, 2019년 경기도 방문 경험 언급하며
  “활력넘치는 곳”
- 김 지사, “그때 지사가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
  불편했던 한중관계 의 새 지평. 
  경기도-상하이가 더 나은 한중관계 초석될 것”

담당부서 : 언론협력담당관
연락처 : 031-8008-2714
등록일 : 2025.09.25  17:55:40

[참고]
(경기도 대변인 브리핑) 
김동연, 거대도시 충칭(重慶)과 우호협약. 
중국 중서부 지역과는 최초는


경기도가 ‘경제지평(地坪)’을 
중국의 경제수도로 넓혔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월 25일 궁정(龚正) 상하이 시장을 만나 
우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상하이(上海)는 지역내 총생산(GRDP)이 
중국 1위(7,502억달러)인 경제수도입니다.

협약식에서 궁정 시장은 
“(김동연 지사일행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2019년 경기도를 찾았던 사실을 언급하면서 
“활력넘치는 곳이었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궁정 시장님이 
경기도를 방문했을 당시 만났던 도지사가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면서 
“(윤석열 정부시절인) 지난 몇 년간 
한중관계가 불편했으나 이제 한중관계에 
새 지평이 열리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시기에 중국의 경제수도라고 
할수 있는 상하이시와 우호협력을 
맺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광역단체인 경기도와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가 
발빠르게 협력해 성과를 낸다면 
더 나은 한중관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고, 궁정 시장도 동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양측은 협약에서 
▲경제통상․디지털경제․청년․청소년․문화․
  예술․체육․관광․과학기술․환경․교육 등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하고 
▲대표단 상호 방문과 서한 교환 등 
  상시 소통·교류하며 
▲상대 지역에서 개최하는 
각종 대형 국제행사를 적극 지지하기로 
했습니다.

김 지사와 궁정 시장은 
이러한 협약내용에 입각해 보다 구체적으로 
①경제무역협력 강화(상하이시 무역박람회에
  경기도 기업의 적극 참여 등) 
②반도체 분야 등의 상호투자협력 강화 
③관광을 포함한 인문교류 강화 
④교육 과학기술 분야 협력 강화 등에 
뜻을 같이했습니다.

궁정 시장은 특히 교육분야 협력과 관련해 
‘아주대’와 ‘한양대’를 예로 들면서 
“경기도에 명문대가 많고 
상하이에도 29개 대학이 있으니 
양측 대학의 학술교류로 질높은 발전에 
힘을 보태자”고했습니다.

이에 김동연 지사도 
“아주대는 제가 총장으로 재직했던 
곳”이라면서 “경기도 청년과 
상하이 청년간에 교차인적교류를 
추진하자”고 화답했습니다.

또한 김동연 지사는 “상하이시가 AI, 바이오, 
신동력(모빌리티)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데, 
이번에 경기도 AI 기업들이 많이 동행했다”며 
“경기도에 판교를 포함한 AI 클러스터가 
몇 개 있는데, 경기도 클러스터와 
상하이시 특구(클러스터) 간 공동투자 등의 
구체적 협력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제안했고, 
궁정 시장 역시 동감했습니다. 
경기도와 상하이시는 빠른 시일 내에 
실무채널을 만들어 오늘 합의한 내용을 
실천에 옮겨나가기로 했습니다.

중국에서의 첫 일정에서 충칭(重慶)시와 
우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기도는 
오늘 다시 상하이와 MOU를 맺음으로써 
중국 4개 직할시중 수도 베이징을 제외한 
세곳(상하이, 충칭, 톈진)으로 
경제영역을 확장해나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