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0일 토요일

아주대학교, 2025년 9월 19일(금) 평택시청서 기자회견 열어 평택병원 건립 의지 재확인

아주대학교, 2025년 9월 19일(금) 
평택시청서 기자회견 열어 
평택병원 건립 의지 재확인

등록일 : 2025.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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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평택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내
㈜탑머티리얼 기업 착공은

평택시, KAIST와 아주대병원의 
후속절차 진행 적극 환영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이 
9월 19일 평택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계획을 
공식적으로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최근 아주대학교 
과천병원 건립 발표 이후 
일각에서 제기된 우려를 불식시키고, 
평택병원 추진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 평택병원 건립 의지 표명
우선 최기주 총장은 평택병원 설립 의지를 
분명히 했다. 
최 총장은 “평택병원은 
이미 확정된 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아주대학교 차원에서도 평택병원 설립은 
반드시 실현해야 할 중장기적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2017년 평택병원 건립 논의가 
시작된 이후 2023년 토지매매계약 체결, 
2024년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완료 등의 
지난 절차를 되짚으면서 “평택병원 건립은 
단순한 구상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 사업 지연 배경 설명
그럼에도 평택병원 건립이 지연되는 이유는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따른 
산업시설용지 개발의 사업성 악화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기주 총장은 “2020년 사업계획 준비와 
2021년 공모 당시에는 금리와 공사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고, 
부동산 경기도 활황기에 있었지만, 
이후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중대재해법 시행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로 
금리 인상과 원자재․인건비 등 
공사원가가 대폭 상승했고,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산업시설용지 개발의 사업성이 악화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산업시설용지의 
사업성 개선을 위해 변경 계획을 
경기도에 상정해 변경 심의 중”이라며 
“병원 건립의 지연은 병원 사정에 의한 
문제가 아니라 외부 환경 변화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주대 역시 사업이 지연될수록 
공사비 상승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산업시설용지의 사업성이 
개선되어 의료복합타운의 안정적인 개발과 
운영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과천병원과의 시너지 효과
과천병원 설립으로 평택병원 설립에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오히려 두 병원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총장은 “과천병원 건립비용은 
대부분 지원받는 구조여서, 
재정적으로 별개의 사안”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또한 의료진 수급도 본원과 
평택‧과천이 연계되면서 
대규모 인력 확보가 용이해지고, 
의료 장비 일괄 구매와 
재료·소모품 공동 구매 등을 통해 
건립 및 운영 비용이 절감되는 등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 본원-평택-과천병원 구상안
평택병원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최 총장은 “평택병원은 경기 남부의 거점병원으로, 
첨단 스마트 역량을 결집한 지속 가능한 
미래형 병원으로 구축한다”며 
“중증 응급‧외상 및 필수 의료가 필요한 환자가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지역 완결형 병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원을 중심으로 평택과 
과천을 연결하는 3각 축을 완성해 
경기 남부 전역에 의료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 시장 “병원 건립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
기자회견 이후 정장선 평택시장은 
“여러 부담 속에서도 이번 기자회견을 열어주신 
아주대학교 총장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불필요한 논란이 
차단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평택병원이 차질 없이 
개원할 수 있도록 평택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 의료 수준 도약과 
시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은 
평택 브레인시티 내 3만 9670㎡ 부지에 
500병상 이상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31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25년 9월 19일(금),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총 42조 1,942억 원 규모로 경기도의회 통과

경기도, 42조 1,942억 원 제2회 추경안 통과
○ 경기도, 9월 19일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 통과
- 올해 1회 추경 39조 2,826억 원 대비 
  2조 9,116억 원 증가
○ 민생경제 회복, 미래산업 지원, 취약계층 지원, 
   도민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 사업 편성
○ 김동연 지사, “민생 경제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 밝혀

담당부서  예산담당관
연락처 : 031-8008-2843
등록일 : 2025.09.19  13:36:22

[참고]
2026년도 국가 예산안 728조원 및
2025년~2029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의결은

경기도,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도의회 제출
○ 경기도, 올해 추경예산 대비 
    1조 6,641억 원 증액한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편성은

경기도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42조 1,942억 원 규모로 
9월 19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1회 추경 39조 2,826억 원 보다 
2조 9,116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2조 7,381억 원, 
특별회계는 1,735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산업 지원, 취약계층 지원, 
도민안전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에 참석해 
“오늘 의결해 주신 소중한 예산이 
민생 경제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3조 1,234억 원 
▲지역화폐 발행지원 990억 원 
▲배달특급 활성화 사업 10억 원 
▲경기패스 52억 원 
▲청년 월세 특별지원 94억 원 등 
3조 2,380억 원이 편성됐다.

취약계층 등 맞춤형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은 총 1,312억 원이다. 
저출산 위기 대응사업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17억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63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공공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29억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8억5천만 원을 반영했다.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에 
▲지역아동센터 스마트 학습기기 지원 7억 원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 60억 원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확대 등 
   111억 원 등도 반영됐다.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재난취약계층 화재안심보험 14억 원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가평·포천 지역 등에 재난대책 및 
   수해복구비 326억 원 
▲홍수·태풍 등 재해 우려지역 정비 및 
   복구 등에 393억 원을 편성했다.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한편, 
사전적 예방체계를 강화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관세·수출관련 기업은 
지속 지원하고 및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에 
44억 원을 반영했다. 
▲AI실증 챌린지 프로그램 5억 원 
▲AI·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3억6천만 원 
▲강소형 스마트 도시 조성 등 35억 원을 편성해 
미래를 준비하는 지속 가능한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변경심의 통과. 김포 양촌2 일반산단 조성도 추진

경기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변경심의 통과. 
김포 양촌2 일반산단 조성도 추진
○ 도, 산단계획심의위 9월 18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변경안·
   김포 양촌2 일반산단 조성안 통과
-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용적률 상향(350→490%) 반영, 
  건축물 높이제한 120m→150m 완화
- 김포 양촌2 일반산단: 21만㎡ 규모, 
   녹지율 19.8% 친환경 단지 개발
○ 도 산단계획심의위, 조건부 의결 확대·
    주요 변경사항 중심 심의·사전컨설팅 운영 등
    효율화… 신속하고 철저한 심의체계 확립

담당부서 : 산업입지과
연락처 : 031-8030-3092
등록일 : 2025.09.19  09:03:41

[참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용수공급 협약 체결 
-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공공과 민간이 함께 전력투구 한다.는

김포한강2신도시(김포한강2콤팩트 시티) 개발 계획 
- 서울5호선.GTX 등과 연계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은

경기도, ‘김포 학운5 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 계획 변경 승인은


경기도는 지난 9월 18일 열린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변경안과 
김포 양촌2 일반산업단지 조성안을 
각각 통과시켰다고 9월 19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민선8기 공약의 핵심 가치인 
첨단산업 육성을 구체화한 것으로, 
도는 이를 통해 투자·일자리·지역상생의 
선순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용인시 원삼면 일대에 추진 중인 산업단지로 
국가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확장이 필요했다. 
용적률은 기존 350%에서 490%로 상향됐다. 
이번 용적률 완화는 국토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반영해 
경기도 산단계획심의위원회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확정한 것으로, 
건축물 높이 제한도 120m에서 150m로 
완화했다. 
이로써 생산시설 확장이 가능해져 
증가하는 클린룸 수요에 즉각 대응하고, 
공정 효율성을 높여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촌2 일반산업단지는 김포 골드밸리 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는 
21만㎡ 규모의 중소형 산단이다. 
19.8%의 녹지율과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 서식지 조성을 통해 산업과 
생태의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산단 모델을 
제시한다. 



분산된 중소공장을 집적화해 
생산·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서북부 지역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두 안건의 심의를 통과한 것은 
경기도가 지난 5월부터 추진해 온 
산단계획심의 효율화 방안의 성과이기도 하다. 
보완이 가능한 경미한 사안은 
조건부 의결로 신속히 처리하고, 
변경심의는 주요 변경 사항을 중심으로 다뤄 
불필요한 반복을 줄였다. 
또, 사전 컨설팅을 통해 핵심 쟁점 사항을 
미리 선별·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심의 통과율을 높여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도는 이러한 개선을 토대로 신속하면서도 
합리적인 심의체계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경기도의 산단계획심의는 
단순한 승인 절차가 아니라 
기업의 투자 타이밍을 지켜주는 동시에 
도민의 안전과 환경을 지키는 장치”라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김포 양촌2 산단의 신속한 처리는 
민선8기 적극행정의 결실로, 
투자·일자리·지역상생의 선순환을 
더욱 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