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3일 화요일

평택시-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과 ‘평택국제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평택시–애니 라이트 스쿨, 
평택국제학교 설립 양해각서 체결

등록일 : 2025. 9. 23.
미래전략과 : 031-8024-2050
국제학교설립전략팀 :
            031-8024-2270
담당자 : 031-8024-2271

[참고]
평택국제학교, ‘애니 라이트 스쿨’로 최종 선정
- 141년 전통의 미국 명문 사립학교
- 서울·경기권 최초 외국교육기관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월 22일(미국 현지시간) 워싱턴주 
타코마시에 위치한 명문 사립학교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과 
‘평택국제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평택시 측에서 정장선 시장과 
강정구 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학교 측에서는 데이비드 오버튼 이사장, 
제이크 과드놀라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국제학교 설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MOU는 지난 4월 이사회 의결로 
확인된 협력 의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 
▲교육 혁신 
▲미래지향적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애니 라이트 스쿨은 학생과 
학부모들을 초청해 평택국제학교 설립을 
공식화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협력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후 열린 리셉션에서는 
메를린 스트릭랜드 연방 하원의원, 
데니 헥 워싱턴주 부주지사, 
라이언 멜로 피어스 카운티 행정수반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지역 협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과 타코마가 모두 군사적 요충지이자 
국제 무역항을 보유한 도시라는 
공통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도시적 유사성이 
두 지역의 협력을 더욱 끈끈하게 만드는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 시장은 교육 협력을 계기로 
한미동맹을 한층 공고히 하고, 
나아가 경제·물류·문화 전반으로 
교류의 지평을 넓혀가자고 제안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애니 라이트 스쿨과 
그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한 협의를 통해 연말까지 
최종 계약에 이르는 것에 합의했으며, 
최고의 국제학교를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오버튼 애니 라이트 스쿨 이사장은 
“평택국제학교는 타코마 본교와 동일하게 
학문적 엄격함, 학생 중심의 돌봄, 
지역사회와의 연계 전통을 이어가며, 
교육 전반에서 진정한 국제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 신규 지구 추가 지정

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 신규 지구 추가 지정
○ 산업통상자원부 ‘제14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추가 지정 의결
○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2032년까지 
   글로벌 연구개발(R&D) 기반 
  첨단로봇 ․ 제조산업 비즈니스 거점 조성

담당부서 : 개발과
연락처 : 031-8008-8618
등록일 : 2025.09.23  07:01:00

[참고]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ASV지구 추가 지정 신청은

안산시 상록구 사동 및 
단원구 성곡동 일원 총 1.73㎢ 
수도권 최초로 정부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은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가 
경기경제자유구역 신규지구에 
추가 지정 됐다.

9월 23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22일 제14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를 
경기경제자유구역에 추가 지정하는 안을 
의결했다.




안산사이언스밸리(1.66㎢) 추가지정 지정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면적은 
기존 평택포승지구 등 3개지구 5.24㎢에서 
약 32% 증가한 6.9㎢로 확장됐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추가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를 
글로벌 연구개발(R&D) 기반 
첨단로봇 ․ 제조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반월국가산업단지(15.4㎢)와 
시화국가산업단지(16.1㎢)를 
디지털 전환(DX) 해 경기도 제조산업의 
혁신모델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으로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32년까지다. 
사업비는 4,105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는 대학, 
국책연구기관, 기업연구소, 
중소 ․ 벤처기업 등이 자생적으로 
집적화되어 있어 
글로벌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한양대ERICA 캠퍼스는 
지능형로봇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를 담당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는 
제조로봇 표준공정모델 개발과 실증을,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한국전기연구원에서는 
협동로봇 시험 인증 및 기술 지원 등을 
각각 담당한다.

이처럼 첨단로봇 ․ 제조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개발, 
기술지원에서 인증까지 체계적인 시스템과 
기반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첨단기업 유치와 전략산업 육성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첨단로봇 ․ 제조산업 육성 추진 전략으로 
▲거점대학 중심의 글로벌 산학연 혁신생태계 조성 
▲글로벌 R&D 플랫폼 조성 
▲첨단로봇 집적화 및 고도화 
▲반월․시화국가산단 디지털 혁신 전환 
▲살기 좋은 글로벌 미래도시 건설 등을 
제시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개발조성을 위한 
사업비 투입과 국내외 첨단로봇기업 
유치 등을 위한 각종 투자 지출로 인해 
2조 2천억 원의 생산유발액과 
1만2천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계기로 
경기도가 미래 첨단산업을 주도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큰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사업시행자인 안산시 ․ 한양대와 함께 
첨단로봇 분야의 국내․외 기업들을 
적극 유치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를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받기 위해 
2023년 5월부터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계획서를 수립했다. 
도는 용역 수행기관인 산업연구원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 안산시 · 한양대 간 
관계자 실무협의회를 26회 개최해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추가지정 필요성과 
핵심전략산업 선정 과정 등을 
중점 논의한 데 이어 전문가 자문의견 등을 
적극 반영해 최적의 개발계획서를 마련해 
올해 1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평택시 ‘2025 평택 국제 평화 포럼’ 성황

평택시 ‘2025 평택 국제 평화 포럼’ 성황
- 변화하는 국제질서에 따른 
  한미동맹의 미래 방향 모색

등록일 : 2025. 9. 18.
한미국제교류과 : 031-8024-5310
한미협력팀 : 031-8024-5320
담당자 : 031-8024-5326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변화하는 국제질서에 따른 
한미동맹의 미래’를 주제로 9월 18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평택에서 개최한 
‘2025 평택 국제 평화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이 개회사 및 축사를 
전했다.



또한, 유명환 前 외교부장관과 
정경두 前 국방부장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에이브람스 前 주한미군사령관, 
빌스 前 미8군사령관, 
버거슨 前 미7공군사령관이 
특별 세션을 맡아 한미동맹의 
보편적 가치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세션 1에는 안호영 前 주미대사, 
성김 前 주한미국대사, 
마츠오 히로타카 주한일본대사관 차석, 
짐헬러 주한미국대사관 차석이 참석하여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강화 방안’의 주제 아래 
국제정세 및 안보 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이에 따른 평화 안보 중심도시 
평택시의 역할을 모색했다.

세션 2에는 
안병석 前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브루스 클링너 맨스필드재단 선임연구원, 
후지타 테츠야 닛케이신문 서울 지국장, 
김문경 YTN 정치부 부국장이 참석하여 
‘주한미군과 평택시의 공동 발전 방향’의 
주제 아래 평택시와 주한미군 간 협력을 통한 
다각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전문가들은 “미중 패권 경쟁의 장기화 등으로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경제·기술의 다각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한미동맹의 역사적 성과와 의미, 
그 중요성을 되돌아보고 동북아를 둘러싼 
군사·경제 위기 상황에서 
한반도 평화 중심도시로서 
평택시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는 방안을 
논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개최

평택시,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개최

등록일 : 2025. 9. 19.
기업투자과 : 031-8024-2070
노사협력팀 : 031-8024-2075
담당자 : 031-8024-2076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월 17일 
노사민정 각 기관 대표자가 참석하는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2026년 생활임금 결정 
▲2026년 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사업 등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노사민정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노사상생 협력을 통한 
일·생활 균형 실천’을 주 내용으로 하는 
2025년 평택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여, 노동자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본전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해 노동이 존중받는 
평택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협력할 것을 굳게 약속했다.

선언문에는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과 각 주체의 
책임 있는 실천 의지가 담겨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어서 2026년도 평택시 생활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서는 
올해(시급 1만 1280원)보다 2.9% 인상된 
금액인 1만 1610원으로 의결했으며, 
정부에서 발표한 2026년도 최저임금
(시급 1만 320원)보다 12.5% 높은 수준으로, 
결정된 생활임금은 평택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9월 30일까지 고시할 예정이다.

그 밖에 2026년 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사업으로 총 9개 세부사업
(노사민정 역량 강화, 감정노동자 지원사업, 
직업계 고등학교 안전교육 등)을 심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본회의를 통해 
노사민정 공동선언 및 생활임금 인상이 
노동자들의 안정적 생활과 삶의 질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결정은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노사민정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합의를 이룬 모범사례로, 
구체적인 실천과 효과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사민정이 상생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19년도에 설치되어 노동자와 사용자, 의회, 
시민 대표, 행정기관, 고용노동 관계 기관 등 
각계각층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기구로 
노동자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노사관계 안정 및 
지역 고용·노동 현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