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3일 목요일

에이에스엠엘(ASML), 화성 동탄2 도시지원시설 용지에 반도체 클러스터 준공 - 노광장비 부품 공급 안정성 확보와 인재양성 기대 --

ASML 화성 캠퍼스 준공. 
노광장비 부품 공급 안정성 확보와
인재양성 기대
○ 에이에스엠엘(ASML), 
    화성 동탄에 반도체 클러스터 준공
○ 반도체 장비 세계 1위 기업... 
    부품 리유즈 앤 리페어(Reuse & Repair)·
    글로벌 트레이닝센터 확대
○ 경기도, ‘세계 최대 반도체 허브’ 조성 약진... 
    100조 원 투자유치 성과 이어가

담당부서 : 투자진흥과
연락처 :031-8008-2777
등록일 : 2025.11.12  14:00:00

[참고]
“전세계 반도체 1~4위 연구소 유치 쾌거. 
새로운 반도체 생태계 만들 것”은

글로벌 반도체기업 
ASML 피터베닝크 회장, 화성에 오다.는


세계 최대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 
네덜란드 에이에스엠엘(ASML)의 
화성 캠퍼스가 11월 12일 준공됐다.




지난 2022년 11월 공사를 시작한 
ASML 화성 캠퍼스는 동탄2 도시지원 
시설 용지 약 1만 6천㎡에 2,400억 원을 투입해 
부품 리유즈 앤 리페어 (Reuse&Repair) 시설, 
교육센터, 사무동 등을 조성했다.

2019년 글로벌 지사 중 
처음으로 부품 리유즈 앤 리페어
(Reuse&Repair) 센터를 설립한 
ASML코리아는 이번 캠퍼스에서 
그 기능을 크게 확대해 
국내 반도체 기업에 노광장비 수리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도내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반도체산업 내 생태계의 완결성을 높이고, 
지역 내 동반성장은 물론 
글로벌 부품 이동을 대폭 줄여 
탄소저감에 기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캠퍼스 내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를 통해 연간 2천여 명의 인재를 교육하고, 
산학연 협력, 과학캠프 운영 등 
반도체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규 고용도 예상된다.

ASML 화성 캠퍼스는 
ASML 본사가 해외 직접투자로 
클러스터를 조성한 최초 사례로, 
반도체 노광장비 수리부품의 
국내 공급망 안정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외국인투자기업 투자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크리스토프 푸케(Christophe Fouquet) ASML CEO, 
최한종 ASML 코리아 대표이사, 
강감찬 산업통상부 무역투자실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조승문 화성시 제2부시장, 
페이터 반 더 플리트(Peter van der Vliet) 
주한 네덜란드대사, 
김태형 경기도의회 의원, 
배정수 화성시의회의장, 
주요 고객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ASML 화성 캠퍼스 준공은 
경기도가 구축해 온 반도체산업 허브가 
현실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ASML의 투자가 공급망 안정과 
인재 양성 측면에서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최근 민선 8기 경기도가 ‘
투자유치 100조 원+α’ 목표를
8개월 앞서 달성한 시점과 맞물려 
더 의미가 크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프 푸케 ASML 최고경영자(CEO)는 
“ASML 화성캠퍼스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경기도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반도체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이에스엠엘(ASML)은 
1984년 네덜란드 벨트호벤에서 설립된 
세계 1위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으로, 
첨단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리소그래피 장비를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전 세계에 약 4만 4천 명의 직원을 두고 
연간 약 43조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ASML코리아는 1996년에 설립돼 화성, 
이천, 평택 등 국내 사업장을 운영하며 
노광장비 판매 및 유지보수, 부품 수리 연구 등의 
주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최근 3년간 핵심 전략 산업인
 반도체 분야에서 연이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의 
반도체 장비 연구시설, 
온세미(Onsemi)의 전력반도체 연구·생산시설,
에이에스엠(ASM) 혁신 제조센터, 
에이에스엠엘(ASML) 화성 캠퍼스, 
알박(ULVAC) 반도체 장비 연구소, 
머크(Merck) 반도체 소재 연구소, 
에어리퀴드 어드밴스드 머티어리얼즈(ALAM)
                                몰리브덴 생산시설, 
인테그리스(Entegris) KTC(코리아테크놀로지센터), 
린데(Linde) 희귀가스 생산시설 등 
다수의 글로벌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투자를 
잇달아 유치해 왔다.

대한민국 K-반도체 주권을 지키는 경기도,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대한민국 K-반도체 주권을 지키는 경기도,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 경기도 국내 반도체 산업의 
    부가가치액 84.7%, 매출액 76% 차지 
○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삼성),
    용인 반도체클러스터(SK하이닉스),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삼성), 
    국가첨단·소부장 반도체 특화단지 등 조성  
○ 반도체 전 분야 밸류체인과
     국내외 우수 인재를 집적한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선도모델이 될 것

담당부서 :반도체산업과
연락처 : 031-8008-6073
등록일 : 2025.11.12  07:01:00

[참고]
경기도, 반도체 기업과 
기후경제 해법 찾기 위해 손잡아 
김동연, “재생에너지 사용, 
경기도가 대한민국 견인할 모범 보이겠다”는

화성, 성남에 이어 시흥·수원 광교, 
경기북부에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은

③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경기도가 반도체 설계부터 양산, 연구, 
인재양성까지 전 주기를 갖춘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며 
K-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고 있다.

국내 반도체 산업은 
세계시장 점유율 18.5%로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는 그런 국내 반도체 산업의 
부가가치액 84.7%, 매출액 76%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이다.

민선8기 경기도는 
한국이 가진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성남~수원~화성~용인~안성~평택~이천’을 잇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다.


이 사업은 경기 남부권에 산재한 
반도체 산업 단지를 하나로 묶어 
대규모 반도체 생산, 연구, 인재 양성,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까지 갖춘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먼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핵심 단지는 
삼성전자가 진행 중인 
용인 이동·남사와(728만㎡. 360조 원)와 
평택 고덕(390만㎡. 120조 원), 
SK하이닉스가 진행 중인 
용인 원삼(415만㎡. 122조 원) 
반도체 클러스터다. 
2047년까지 약 600조원의 
민간투자가 계획된 곳으로 
완성되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단지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2023년 정부가 
용인 이동·남사 지역을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한 직후 반도체 지원 전담기구(TF)를 구성해 
시군 협의, 주민 의견 청취, 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 
신속한 행정 지원을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삼성의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는 통상 4년이 소요되는 
산업단지 계획 승인기간을 1년 9개월로 
단축시켰다. 
올해 하반기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 산업단지 조성공사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30년 말, 첫 번째 
반도체 팹(Fab) 가동을 계획 중이다. 
SK하이닉스의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도 현재 토지·지장물 보상이 
대부분 완료됐으며, 
공정률 70.5%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판교(팹리스 클러스터), 수원(R&D파크), 
이천(제조. sk하이닉스), 
안성(소부장 특화단지)에는 
용인과 평택을 연계한 설계와 연구, 생산, 
소재, 부품, 장비, 인재 양성 기관들이 
속속 자리를 잡고 있다.

경기도는 팹리스 기업과 지원시설을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유치해 
‘판교 팹리스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기존 제1·2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해 
팹리스 기업 지원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에는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를 설립해 
팹리스 기업이 첨단 기술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7일에는 제1판교테크노밸리에 
‘경기도 팹리스 아카데미’를 개소, 
팹리스 기업 인력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수원에는 광교테크노밸리 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반도체 신제품 개발과 기술 실증, 
전문인력양성을 담당할 
‘경기도 반도체기술센터’가 문을 열었다. 
반도체 소부장 요소기술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과 
반도체 인력개발센터(G-SPEC)로 구성돼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 및 
기술실증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 수요중심의 실무형 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안성에는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2023년 7월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동신리 등 일원 157만㎡ 부지에 
동신 일반산업단지가 지정됐다. 
올해 6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이 접수되어 
행정절차가 진행 중으로 2030년 말까지 준공과 
기업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세계적 반도체 기업들도 
경기도에 자리를 잡으면서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촉진시키고 있다.

경기도는 미국의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네덜란드의 ASML, 미국의 램리서치, 
일본의 도쿄일렉트론(TEL) 등 
세계 4대 반도체 장비회사의 생산시설과 
연구개발(R&D)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세계 최대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인 
ASML은 화성 동탄에 첨단 극자외선(EUV) 
클러스터를 조성했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AMAT도 
오산시에 차세대 R&D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도쿄일렉트론은 화성에 연구개발센터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으며, 
미국 램리서치의 코리아테크놀로지센터는 
용인시 지곡 일반산단에 입주했고, 
오산에 반도체 제조공장을, 
성남시에 반도체 판매와 유통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전략은 국내를 넘어 
‘세계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하는 프로젝트”라며 
“투자 유치, 인재 양성, 기술 인프라 구축, 
신산업 연계까지 전방위적 노력이 진행 중이며, 
이는 한국 반도체의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반도체 기업과 기후경제 해법 찾기 위해 손잡아 김동연, “재생에너지 사용, 경기도가 대한민국 견인할 모범 보이겠다”

경기도, 반도체 기업과 
기후경제 해법 찾기 위해 손잡아 
김동연, “재생에너지 사용, 
경기도가 대한민국 견인할 모범 보이겠다”
○ 경기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글로벌반도체협회(SEMI)와 
    재생에너지 파트너십 구축
- 2030년까지 1GW 반도체 재생에너지
  조달 체계 구축

담당부서 : 에너지산업과
연락처 : 031-8008-6019
등록일 : 2025.11.11  15:34:57

[참고]
김동연 지사, 경기 동부 반도체 산업시설 
확충과 인력양성 의지 밝혀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후경제 해법을 
제시하겠다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과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는 11월  11일 경기도서관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글로벌반도체협회(SEMI)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반도체가 미래먹거리에 아주 중요한 원천이자 
소스인 건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반해, 
얼마만큼 세상의 변화와 도전 과제에 대한 
대응을 잘하고 있는지는 짚어봐야 
될 것 같다”면서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새로운 환경 변화에 적응하려고 
굉장히 애를 쓰고 있는데 
오늘 이렇게 반도체 업체, 산업계와 함께 
협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작년에 반도체 장비업체 
1‧2위를 다투는 ASM, ASML 갔을 적에 
(기업이 우리에게 한) 두 가지 질문 핵심 중 
하나가 전기와 용수 문제였다. 
특히 전기 문제는 재생에너지 공급을 
이야기했다”며 “지난 정부가 기후위기 
대응에 역행할 때 경기도는 가장 앞서서 
대응하겠다고 했고, 예산 늘렸고, 
사업 늘렸고, 경기RE100 선언했다. 
정부가 바뀌어서 RE100이나 
재생에너지에 적극적이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생에너지 활용이) 
경기도의 힘만으로는 안되겠지만 
가장 앞장서서 대한민국 전체를 
견인할 수 있는 모범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협약식에 참여한 글로벌반도체협회(SEMI)의 
사이피(Saifi Usmani) 상무는 
“저희는 반도체 공급망에 들어 있는 
3,500개 기업으로 만들어진 협회”라며 
“경기도가 앞서고 한국 정부가 
이렇게 비전을 갖고 새롭게 재생에너지, 
청정에너지에 투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렇게 이끌어주신 데 대해서 감사하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행정지원 및 지자체간 협력, 
  기업의 재생에너지 도입 여건 개선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기업의 탄소중립 달성 기여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반도체 중소·중견기업의 재생에너지 조달 및 
  탄소중립 이행 지원 
▲글로벌반도체협회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해외 우수사례 공유 및 정책제안 등에 
각각 협력하기로 했다.

반도체를 구입하는 주요 기업은 
2030년 RE100(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 달성을 목표로 
공급망 기업에도 납품 제품 제조시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런데도 한국은 재생에너지 자원이 부족하고 
단가가 높아 CDP(국제환경정보기구)로부터
RE100 이행이 가장 어려운 국가로 꼽히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대부분의 해외 사업장에서는 RE100을 달성했지만 
국내 사업장을 포함하면 삼성전자는 31%, 
SK하이닉스는 30% 수준의 재생에너지 
전환율을 보인다.

경기도는 민선 8기 3년간 
신규 태양광 1GW 규모를 설치한 경험과 
역량을 반도체 기업의 재생에너지 
공급 여건 개선에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도내 마을 지붕과 옥상, 
주차장 등에서 나오는 
소규모 재생에너지 자원을 통합해 
반도체 대·중소기업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거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RE100 이행의 
주요 장애요인인 공급 부족, 
복잡한 계약 절차 등을 해소해 
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는 것의 
도의 계획이다. 
실제로 경기도는 지난 2023년 11월 
도내 산단 지붕에서 생산하는 
태양광에너지를 20년간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협약을 맺는 등 도내 반도체 글로벌기업의 
RE100 달성을 전면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한 재생에너지 1GW 조달 체계를 
2030년까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 공급 부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재생에너지 
공급 여건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결의하는 성격에 맞춰 
태블릿에 서명을 하는 등 종이 없는 행사로 
진행했다.

김동연, “이천지역 반도체 산업시설 확충과 인력양성, 기업 입장에서 적극 지원”

김동연, “이천지역 반도체 산업시설 확충과 
인력양성, 기업 입장에서 적극 지원”
○ 김동연 지사, 경기 동부 반도체 산업시설 확충과
    인력양성 의지 밝혀
- 11월 10일 SK하이닉스, 삼성 등 고객사로 둔
   이천시 소부장 기업인 간담회 개최
○ 경기도 노력으로 국토부 지침 개정되면서
    단계적으로 30만㎡까지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케 하는 내용 신설

담당부서 : 지역정책과
연락처 : 031-8008-3735
등록일 : 2025.11.10  13:30:41

[참고]
경기 동남권 교통혁신 
‘판교~오포 도시철도’ 신속한 추진 강조 
김동연, “교통문제로 이주하는 청년들 보며 
책임감 느껴. 최대한 빨리 하겠다”는

【트럼프 2.0】 반도체 패권전쟁에서 
주목받는 ‘K-반도체의 심장’ 경기도의 야심찬 대응은


수십 년간 일정 규모 이상의 
공업용지를 조성할 수 없었던 이천 지역에 
반도체 소부장 산업 시설용지를 공급하는 길이 
열린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 산업시설 확충과 전문 인력양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번째 방문지로 이천시를 찾아
㈜유진테크에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동연 지사는 “저희가 국토부하고 
여러 차례 노력을 해서 (자연보전권역 안에서의 
연접개발 적용)지침을 18년 만에 개정을 했다”며 
“산단 사업 마무리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함께 관심 가져주시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1983년 이후 수십 년 동안 일정 규모 이상의 
공업용지를 조성할 수가 없는 지역이다.

지난해 2월 김동연 지사는 
경기동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2040년까지 34조 원 규모의 민관 협력·투자로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이른바 경기동부대개발 추진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후 동부 지역 규제 완화를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 시군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했고, 
규제개선 전담조직(TF) 구성 및 공장입지 
실태조사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국회의원과 경기도의원 등이 주관하는 
수도권 규제 개선 정책간담회 및 토론회 등에 
적극 참여하면서 제도개선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이런 노력 끝에 
결국 국토부는 올해 1월 자연보전권역 안에서의 
연접개발 적용지침이라는 행정규칙을 개정했다.

개정된 지침에는 
수도권 동부 자연보전권역 내에서 
난개발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경우 등에 한해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30만㎡까지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케 하는 내용이 신설됐다. 
기존 제도에서는 자연보전권역 지역 내에서는 
최대 6만㎡까지만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했지만, 
1월부터는 최대 6만㎡를 여러개 묶어서 
클러스터 형대로 최대 30만㎡까지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지침 개정에 따라 경기도와 여주시는 
올해 4월 여주 가남 일반산단 클러스터 
조성안을 수도권정비위원회에 심의를 신청, 
지난 6월 27일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를 
통과했으며, 
11월 중 산업단지조성계획 심의를 거쳐 
내년 착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경기도는 이천시도 인근 
여주 가남 일반산단 클러스터 
조성 사례를 토대로 산업단지 클러스터를 
진행할 수 있는지 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을 고객사로 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로 
이번 지침 개정을 적극 환영하며 
기업현장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박진 비씨엔씨㈜ 전무는 
“이천이 다른 지역보다는 개발에 대한 제한이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비효율성을 낳을 수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면적 제한이 바뀐 건 
이천시뿐만 아니라 소부장에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봉학 ㈜밸류엔지니어링 상무는 
“전문 인력 충원이 굉장히 어려운데 
반도체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이 있다면 
중소기업에도 이런 부분들을 실질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밝혔다.

이정일 테크센드포토마스크㈜ 대표는 
“최근 반도체 시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산업시설 신설·증설에 제약이 많아서 
실제 투자계획 실행에 때를 놓칠까 
우려된다”며 “도와 시에서 산업시설용지에 대해 
적극 검토해 이천 지역이 반도체 첨단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인력 문제의 경우 
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사람을 많이 
키워내는 것과 함께 높은 이직률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판교 등 산업클러스터 조성에 ‘
직주락’이라고 해서 주거지도 
같이 짓도록 하고 있는데 
경기 동부권 이천도 그 계획 안에 들어가 있다. 
주거지와 교통, 인프라 등 동부에 대해 갖고 있는 
청사진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해외 진출 시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GBC(경기비즈니스센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와 산하기관이 
열심히 기업 지원을 하고 있는데 
공급자 위주가 아니라 수요자 측면에서, 
기업 입장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평택시, 365일 24시간 정신응급대응 공공병상 운영

평택시, 365일 24시간 정신응급대응 
공공병상 운영

등록일 : 2025. 11. 11.
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 : 
                 031-8024-4400
정신건강팀 : 031-8024-4460
담당자 : 031-8024-4461

[참고]
평택시, 2023년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 운영 
- 정신과적 문제 적극 대응은

2023년 평택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는

평택시, 정신과적 문제 적극 대응위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운영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2/11/blog-post_78.html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월 11일 
‘정신 응급대응 공공병상 운영 사업’ 
업무협약을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정신의료기관(용인정신병원)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응해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각 기관은 정신과적 위기 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야간과 휴일에 입원이 가능한 
정신의료기관 부족으로 병상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22일 
‘평택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관련 기관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시행하는 등 
정신응급대응 공공병상 운영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타해 위험이 있는 
고위험 정신 응급환자에 대한 
즉각적인 응급진료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용인정신병원은 
평택시민 전용 공공병상(보호실 1실)을 
24시간 확보 운영하고 자‧타해 위험이 있는 
고위험 정신 응급환자에 대한 
우선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찰, 소방과 함께 응급 및 
행정입원 등을 지원하며, 
퇴원한 정신 응급환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평택경찰서는 고위험 정신질환자 발견 시 
응급입원 등 즉각적인 대응을 지원하고 
평택‧송탄소방서는 응급환자에 대한 
긴급구조와 이송을 지원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협약해 준 
경찰, 소방, 용인정신병원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해 평택시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 ‘평택 포승(BIX)지구’ 무료 통근버스 운행 개시

평택시, ‘평택 포승(BIX)지구’ 
무료 통근버스 운행 개시
- 교통 불편 산업단지 출퇴근 근로자를 위해
  노선 추가 추진

등록일 : 2025. 11. 12.
기업투자과 : 031-8024-2070
기업정책팀 : 031-8024-3440
담당자 : 031-8024-3441

[참고]
“평택시 산업단지 출퇴근길이 편안해집니다.” 
- 어연한산, 현곡 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 운행 개시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월 12일부터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본격적으로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교통 불편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의 인력난 완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는 도비 보조 시업으로, 
현재 어연한산 및 현곡산업단지에 
운영 중이며, 
이번에 추가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이용자와 기업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단지는 
평택항 주변에 위치해 도시 인근 
산업단지보다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떨어져 
버스 직행 노선이 없고 배차 간격도 길어 
근로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교통비 부담과 장거리 통근의 피로로 인해 
이직률이 높아지는 등 
구직자들의 산업단지 취업 기피와 
기업들의 인력난 호소가 끊이지 않고 있다.

통근버스 운행 노선은 
편리하고 빠른 출퇴근을 위해 
평택역, 안중버스터미널, 
평택 포승(BIX) 산업단지 3개 지점만 
정차 운행하며, 
평일(월~금) 출근(평택역 기준) 06:50, 
퇴근(산단 기준) 17:20 등 
기업별 출퇴근 희망 시간을 반영하여 
각 1회씩 운행된다.

산업단지 통근버스는 평택시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협력해 운영하며,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노선과 운행 시간 등은 
평택시청 기업투자과(031-8024-3441)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과(031-8008-860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통근버스 운행은 
산업단지 내 기업과 근로자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출퇴근의 실질적인 교통 불편을 해소하여 
기업과 지역 모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서부지역 출퇴근 근로자와 
기업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향후 실제 이용객 파악 및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통근버스 노선 확대와 
서비스를 개선하여, 
2026년에도 산업단지 출퇴근 버스 운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