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2일 화요일

평택시, ‘미분양 관리지역’ 해제…꾸준한 분양으로 시장 안정세

평택시, ‘미분양 관리지역’ 해제…
꾸준한 분양으로 시장 안정세
- 2025년 1월 6천438세대 → 6월 3천996세대

등록일 : 2025. 8. 12.
주택과 : 031-8024-4070
주택팀 : 031-8024-4170
담당자 : 031-8024-4146

[참고]
평택시, 
미분양 주택 현황 및 대응 방안 발표 
- “악성 미분양 없다… 
  2025년 하반기 해소 전망”은

2025년 8월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공고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월 10일부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

올해 1월 6천438세대였던 미분양 주택은 
6월 3천996세대로 줄어들며 
해제 기준을 충족했다. 
이는 올 상반기 경기도 전체 미분양 주택의 
감소 비율 60%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시는 공급 조절을 통해 
2024년 1만 2천236세대였던 분양 물량을 
2025년 5천171세대 수준으로 줄이고, 
고덕국제화지구·브레인시티·화양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꾸준히 분양을 이어가며 
시장 안정을 이끌었다. 
특히 브레인시티 분양률은 76%, 
화양지구는 88%를 기록하며 
양호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평택시는 6·27 부동산 대책의 
대출 규제 영향이 비교적 적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신규 분양 단지가 많아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제가 
지역 주택시장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주요 개발사업과 연계해 
안정적인 주택 공급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다회용기 사용 배달 음식점 시범운영 - “포장‧배달도 친환경으로!” -

평택시, 다회용기 사용 배달 음식점 시범운영 
- “포장‧배달도 친환경으로!” 

등록일 : 2025. 8. 12.
자원순환과 : 031-8024-3700
자원재활용팀 : 031-8024-3765
담당자 : 031-8024-3769

[참고]
평택시, 장례식장 스테인리스 
다회용기 도입, 친환경 장례문화 확산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월 1일부터 1회용품 줄이기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음식점 포장‧배달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음식 배달 
서비스 거래액은 26조 4천억 원, 
2024년에는 27조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1인 가구의 증가 및 
비대면 소비 확대 등 음식 배달 증가로 
1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관내 70개 이상 음식점이 참여하며, 
시민들은 배달특급 등 배달앱에서 
‘다회용기 주문’ 카테고리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주문한 음식은 
스테인리스 소재의 다회용기에 담겨 
전용 가방과 함께 배달되며, 
식사 후에는 사용한 용기를 가방에 넣고, 
부착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반납 신청하면 전문 수거업체가 회수한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고온‧고압 세척과 소독을 거쳐 
위생적으로 재사용된다. 
시민들은 보증금이나 추가 비용 없이 
다회용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에서는 신규 이용자에게 
쿠폰 혜택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그동안 배달 음식점에서 다량으로 사용되던 
일회용기의 사용을 크게 줄여 
폐기물 발생량 감축 및 탄소배출 감소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베트남 정상회담에서 더욱 굳건해진 평택시-다낭시, 협력관계 정상회담 부속 행사로 우호교류합의서 교환식 진행

한-베 정상회담에서 
더욱 굳건해진 평택시-다낭시 
협력관계 정상회담 부속 행사로 
우호교류합의서 교환식 진행
- 반도체 및 환경 분야까지 협력관계 확대
- 정 시장 “지방정부 간 모범적 협력 사례 만들겠다”

등록일 : 2025. 8. 11.
한미국제교류과 : 031-8024-5310
국제교류팀 : 031-8024-2660
담당자 : 031-8024-2662

[참고]
평택시, 베트남 다낭 방문 앞서 
지역 기업과 사전 간담회 개최는

경기도,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와 
우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응에안성, 호치민시에 이어 
세 번째. 베트남 북부지역 교류 
확대 계기 마련 평가는


8월 11일 열린 한국-베트남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주요 경제거점 도시인 
평택시와 다낭시가 ‘우호교류합의서 
교환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 
응우옌 반 꽝(Nguyen Van Quang) 
다낭시 당서기는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To Lam) 베트남 서기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합의서를 교환했다.

평택시와 다낭시는 지난 4월에도 
우호교류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으나 
다낭시가 지난 7월 중앙직할시로 
승격됨에 따라 이번 교환식이 
다시 마련됐다.


정상회담에서는 흔치 않게 
지방정부 간 교류 행사가 개최된 것은 
양국이 국가 간 협력의 폭과 깊이를 
지방정부까지 확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실제로 평택시와 다낭시의 협력 체계는 
한국과 베트남의 다층적 외교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도시의 합의 내용도 
4월에 비해 확대되고 구체화 됐다. 
지난 합의서에 담은 
경제·교육·문화·체육 분야 외에도 
미래산업 및 환경 분야에서의 
협력이 포함됐으며, 
양 도시 자유무역지대 개발 지원과 촉진, 
반도체·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 강화 등 구체적인 내용도 
합의서에 담겼다.

평택시와 다낭시는 
이번 교환식을 계기로 양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시장과 
다낭시 서열 1위인 응우옌 반 꽝 당서기는 
교환식 하루 전 서울에서 만나 
간담회를 진행하며 
향후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양측은 
△반도체·자유무역지구 분야 전문가 파견 
△정례 교류회 개최 
△탄소중립 등 환경 분야 협력 확대 등에 
의견을 모았다.

정장선 시장은 
“베트남의 성장 가능성이 커지고, 
우리나라와 상생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평택시는 다낭시와 땀끼시 등 
베트남의 주요 도시와 신뢰를 쌓아왔다”면서 
“국가정상급 외교 무대에서 
지방정부의 교류 행사가 진행된 것도 
두 정부가 각 지역과 산업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시장은 “평택시는 다낭시와 
적극 협력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해 내는 등 
지방정부 간의 모범적인 협력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낭시는 지난 7월 1일 
베트남의 행정 개편에서 꽝남성과 통합돼 
중앙직할시로 승격된 바 있다. 통합에 따라 
다낭시의 면적은 1만 1860㎢로 
기존보다 10배 가까이 증가해 
경기도 면적(1만 200㎢)보다 커졌고,
 인구도 127만 명에서 300만 명으로 증가했다.


평택시, 8월 22일(금) 오후 2시, 평택생명농업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5 경기도-평택시 평생학습포럼’ 개최

경기도와 평택시, 첫 공동포럼 개최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평생학습: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과 지역사회 참여

등록일 : 2025. 8. 11.
평생학습과 : 031-8024-7410
평생학습기획팀 : 031-8024-2570
담당자 : 031-8024-257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8월 22일(금) 오후 2시, 
평택생명농업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5 경기도-평택시 평생학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다른 시군과 함께하는 
첫 공동포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포럼 주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평생학습: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과 지역사회 참여’다. 
기후변화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의 시급한 위기임을 공유하고,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차원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기후·환경·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 전략,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모델, 
지역사회 참여 확대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평택시의 기후·환경 현안에 맞춘 
지역 맞춤형 해법을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 대상은 
기후·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 링크
(https://lrl.kr/bB7BM ) 
또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031-8024-2728~7)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평택시가 다른 시군과 함께 주최하는 
첫 공동포럼으로, 우리 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함께 배우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