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김동연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으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시작”

김동연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으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시작”
○ 김동연 지사, 민생투어차 고양시 방문.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 참석
○ 김동연 지사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에 
    세 가지 의미 부여
- 킨텍스 제3전시장은 경기북부의 
  무한한 잠재력을 키우는 투자
- 일산테크노·방송영상밸리 등과 함께 
   AI문화산업벨트를 연결하는 핵심 축
- 대형 국제전시가 가능한 규모. 
  글로벌 메가 이벤트 유치 기반 마련
○ 경기도, 킨텍스 제3전시장 
    2028년 말까지 총 17만㎡ 전시 면적 조성 예정

담당부서 : 국제통상과
연락처 : 031-8008-2456
등록일 : 2025.10.23  13:00:00

[참고]
경기북부 대개발 선도하는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김동연,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교통의 대변혁 일어날 것”은

경기도, ‘2040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 최종 수립. 
224개 사업에 총 112조원 투자는

경기북부를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으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은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위해 고양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이 
고양시와 경기북부 도약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고양시 일산서구 
제3전시장 건립 예정 부지에서 열린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성회·이기헌 국회의원과 
이동환 고양시장, 경기도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시민 여러분과 
경기도민의 염원이었던 킨텍스 제3전시장 
첫 삽을 뜬다. 
고양시와 경기북부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날이자 대한민국 MICE(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날”이라며 
착공식에 세 가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 의미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가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를 대한민국 성장의 
게임 체인저로 만들겠다고 얘기한 바 있다. 
경기북부의 무한한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활발한 투자와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데 
킨텍스 제3전시장은 이 두 가지를 
모두 현실화하는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의미로 
인공지능(AI) 문화산업벨트를 꼽은 
김 지사는 “경기도에는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AI 지식산업, AI 문화산업, 
5개의 산업벨트가 있다”면서 
“고양시는 AI 문화산업벨트의 거점도시다.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K-컬처밸리와 함께 킨텍스 제3전시장이 
AI문화산업벨트를 연결하는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 의미로 대한민국 마이스 산업의 
중심을 꼽은 김 지사는 “제3전시장이 
완공되면 킨텍스는 1, 2전시장을 포함해 
17만㎡의 전시공간을 갖게 된다. 
대형 국제전시가 가능한 10만㎡를 
훌쩍 넘는 규모다. 
대표적인 세계박람회인 CES나 MWC와 같은 
글로벌 메가 이벤트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과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고양시가 세계 최고의 
마이스 도시, 문화지식 콘텐츠의 
허브로서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세계로 나아가는 큰 길목에서 
중심 역할을 하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착공식에서는 
‘세계로 향하는 킨텍스’라는 주제 아래, 
김동연 지사와 주요 참석자들이 
LED 버튼을 함께 눌러 화면을 점등함으로써 
킨텍스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적으로 선포했다. 
하나로 합체된 LED 화면에선 완성된 
제3전시장과 오색축포 이미지가 구현됐다.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약 6,727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경기도·고양시·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추진한다. 
2028년 말까지 4만 7,000㎡ 규모의 3A 전시장과 
1만 2,000㎡ 규모의 3B 전시장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시설은 
전시동(3전시장), 4성급 앵커호텔, 
주차복합빌딩 등으로 구성되며, 
완공 시 총 17만㎡의 전시 면적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CES(미국, 18만㎡), IFA(독일, 16만㎡), 
MWC(스페인, 12만㎡) 등 세계적 전시회를 
유치할 수 있는 수준이다.

제3전시장 건립은 
1998년 수도권 종합전시장 건립계획에 따른 
킨텍스 건립사업 가운데 마무리 3단계로, 
MICE 산업과 경기북부 산업·문화·관광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스(MICE) 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 여행(Incentive tour),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중심으로 하는 고부가가치 
복합 서비스 산업을 말한다. 
일반 관광보다 참가자 1인당 소비가 높고, 
숙박·교통·문화 등 연관 산업에 
폭넓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미치기 때문에 
미래형 전략산업으로 꼽힌다.

K-컬처밸리 우선협상대상자에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 선정 김동연, “고양시를 K-팝 팬들의 성지로. 2026년 5월 공사 재개 목표”

K-컬처밸리 우선협상대상자에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 선정 
김동연, “고양시를 K-팝 팬들의 성지로. 
2026년 5월 공사 재개 목표”
○ 경기도, 지난해 협약 해제 이후 
    민간공모 추진… 글로벌 공연기업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K-컬처밸리 아레나, ‘세상에 없던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 
    공연·소비가 함께 이뤄지는 체류형 관광도시 추진
○ 김동연 지사 “아레나와 고양시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 더 나아가서 
    K-팝 팬들이 꼭 가보고 싶어하는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

담당부서 : 자산개발과
연락처 : 031-8008-2358
등록일 : 2025.10.23  10:25:05

[참고]
기자회견문) K-컬처밸리 
민간공모 추진일정 기자회견문은

경기북부 발전과 K(케이) 문화산업의 
도약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인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에 
세계 최대 공연기획·운영 기업인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글로벌 문화산업 새 시대, 
K-컬처밸리’을 사업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르면 내년 5월 공사를 재개해 
K-컬처밸리 아레나를 ‘세상에 없던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월 23일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K-컬처밸리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K-팝(POP)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 형태가 
국제적으로 세계를 석권하고 있지만 
(경기도에) K-팝 공연장이 없어서 
정말 안타까운 일이 많았다”며 
“오늘 이렇게 우선협상대장자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작년 7월에 원형 유지, 
신속하게 추진, 책임 있는 자본 확충 등 
세 가지 원칙 아래 아레나의 
조속한 재개를 약속했다”며 
“내년 5월 공사 재개를 목표로 
가장 훌륭한 기술,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연중 열 수 있는 무대, 
최대 2만에서 5만까지 (수용)할 수 있는 
아레나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레나와 고양시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 더 나아가서 
K-팝 팬들이 꼭 가보고 싶은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12번째 방문지로 고양시를 선정하고 
이날 행사장을 찾았다. 
지난해 CJ라이브시티와의 협약 해제 이후 
추진된 민간공모 결과를 공식 발표하고, 
중단되었던 K-컬처밸리 사업의 
본격적인 재개를 알리기 위해서다.

앞서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올해 4월 K-컬처밸리 민간공모를 추진했으며, 
총 4개 기업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그 결과 세계 최대 공연기획·운영 기업인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최종 제안서를 제출했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라이브네이션은 공연업계의 
빌보드 차트라 불리는 ‘폴스타’에서 
2024년 세계 티켓 판매 1위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라이브네이션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공연과 투어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특히 라이브네이션 코리아는 
고양종합운동장을 포함한 
국내 여러 공연장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대형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내 공연 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바 있다.

이러한 글로벌 역량과 현장 경험은 
앞으로 K-컬처밸리 아레나 건립 및 
운영 과정에서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K-컬처밸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가동할 계획이다. 
10월 말부터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과 
본격 협상에 돌입해 
내년 2월 협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세부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5월 아레나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회 국회의원, 
이기헌 국회의원, 도의원, 이동환 고양시장, 
김용진 GH사장, 라이브네이션 임원진, 
문화·공연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경기경제청, 평택시와 함께 ‘기업유치 투자설명회’ 개최

경기경제청, 평택시와 함께 
‘기업유치 투자설명회’ 개최
○ 경기경제청, 국내·외 미래 전략산업분야
    기업대상 투자설명회
- 경기경제자유구역(평택 포승BIX․현덕지구, 
  시흥배곧지구) 각 지구별 특징과 장점 소개

담당부서 : 투자유치과
연락처 : 031-8008-8633
등록일 : 2025.10.23  15:15:50

[참고]
경기경제청,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에 수원.파주.의정부 선정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BIX지구 공공임대 산단 
첫 투자협약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은 
10월 23일 서울 엘타워에서 평택시와 공동으로 
미래 전략산업분야 150개 기업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유치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인
   ‘평택 포승(BIX)지구’ 
▲육·해·공 무인이동체 및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조성 중인
   ‘시흥 배곧지구’ 
▲수소경제도시와 글로벌 정주환경을 
   구축 중인 ‘평택 현덕지구’ 등 
주요 3개 지구의 특성과 투자 장점을 
집중 소개했다.

또한 데이터 기반 경제로의 전환에 발맞춰 
각 지구별 투자 환경과 맞춤형 투자방식을 
제안했으며, 관세·취득세·재산세 등의 
세금 감면 혜택과 함께 
원스톱(One-Stop)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안내했다.

아울러 경기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을 위해 
고양시와 안산시의 신규 사업 규모, 
개발 콘셉트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기아자동차의 
평택투자사례 발표와 
기업1:1 맞춤형 투자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김능식 경기경제청장은 
“글로벌 선도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반도체, 자동차, 인공지능 등 미래산업분야 
기업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평택시와 공동으로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투자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