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6일 월요일

평택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서비스 직접 운영 - 존엄한 임종 문화 조성 기대 -

평택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서비스 직접 운영 
- 존엄한 임종 문화 조성 기대 

등록일 : 2025. 6. 13.
송탄보건소 건강증진과 : 
                031-8024-7310
만성질환팀 : 031-8024-7280
담당자 : 031-8024-7283

[참고]
평택시, 장기기증 활성화 사업 추진
- 생명나눔 동행 콘서트와 교육·홍보 등
  생명나눔 문화 확산은

2025년 평택·송탄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업무 직접 운영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월 2일부터 송탄보건소와 
평택보건소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비영리단체인 평택호스피스를 통해 
운영되던 등록 서비스를 
시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으로 확대‧전환한 것으로, 
앞으로는 지역 내 4개소(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평택서부노인복지관)에서 등록할 수 있어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은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 
연명의료 시행 여부를 
사전에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작성할 수 있으며, 
본인의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등록을 원하는 시민은 
실물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 
보건복지부 지정 등록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적극 권장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제도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제1차 민관 TF 회의 개최

인‧허가 속도 높이기 위한 민관TF 발족
-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 연내 출범을 위한
  1차 민관 TF 회의 개최
- 갈등조정‧유권해석으로 사업지연 최소화, 
  지자체별 인허가 기간 공개도 추진 

담당부서 : 부동산투자제도과
등록일 : 2025-06-10 11:00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5년 6월 10일(화) 오후 서울에서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제1차 민관 TF 회의(이하 회의)를 개최한다.

ㅇ 최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사업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인허가 불확실성과 이에 따른 사업지연은
   금융비용 증가, 분양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 이에, 국토교통부는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연구용역 등을 통해
  실제 인허가 지연사례를 취합하여
  지연 원인에 대해 분석하고,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 운영방안을 준비해 왔다.





평택시, AI 연계 미래차 생태계 전환 모색 - ‘평택시 미래모빌리티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 -

평택시, AI 연계 미래차 생태계 전환 모색
- 평택시 자동차 산업 고도화 추진, 
  첨단산업 연계 등 육성 전략 다각적 검토
- AI-자율주행 기술도입 
  지역 자동차 산업 생태계 전환 가속화

등록일 : 2025. 6. 13.
미래전략과 : 031-8024-2050
미래전략팀 : 031-8024-2090
담당자 : 031-8024-2093

[참고]
평택시, 인공지능 비전 수립 본격화 
- ‘시민이 체감하는 AI·기업이 성장하는 AI’ 구현은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은 6월 13일 
평택시청에서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미래모빌리티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미래차 전환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외 자율주행 트렌드 및 
  평택시 도입 방안(한국자동차연구원) 
▲모빌리티 AI 반도체의 성장과 
  시장동향(유니퀘스트) 등 
평택시 전략산업인 반도체와 
인공지능을 접목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전문가 자유토론에서는 
지역 여건에 적합한 중장기 산업육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특히, 평택시는 자율주행 기술과 
AI 반도체 산업을 연계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소차를 포함한 미래형 교통수단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평택 수소생산기지’를 중심으로 
수소 산업 기반 시설을 갖춘 평택은 
이미 친환경 교통수단의 거점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작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과 
‘산업기술혁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공동으로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내에 
‘전동화부품 통합성능평가센터’ 구축을 
진행 중이다. 
또한 ㈜시스템알앤디 기업과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 시스템 및 
장비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래차 산업 생태계에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아울러 평택시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핵심축인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어 
차세대 자율주행차의 핵심인 
‘AI 반도체’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 
시는 이러한 지역 산업 자산을 바탕으로 
자율주행차, 수소차, 전기차 등 
미래형 자동차 산업과 AI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미래차 산업은 
AI, 반도체, 수소 등 평택의 전략산업과 
유기적으로 연계 가능한 분야로, 
관련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KGM(구 쌍용자동차)을 비롯한 
관련 기업들과의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