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8일 월요일

9.7(2025.9.7 발표)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로 서울 서리풀 지구 등 공공택지 보상 빨라진다.

9.7(2025.9.7 발표)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로 
서울 서리풀 지구 등 공공택지 보상 빨라진다. 
- 지구지정 전 보상 기본조사 착수를 위한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 2일 공포·시행
- 9.7대책보상 조기화 패키지 첫 성과… 
  서리풀 지구 공포 즉시 기본조사 착수

담당부서 : 공공택지기획과
등록일 : 2025-12-02 08:00

[참고]
[이재명 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9.7) 후속조치]
“판교 하나 더” 수도권 공공분양 2.9만호, 
용도전환도 첫 윤곽… 공급 성과 본격화는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보상을 가속화하기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이 
12월 2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시 
지구지정 이전에도 공공주택사업자가 
주민과의 협의 매수, 이를 위한 
토지조서·물건조서의 작성 등 
사전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ㅇ현재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은 사업 인정고시 이전에도
  사업시행자에게 협의매수를 허용하고 있으나,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은 
  지구지정 시 사업 인정과 
  사업시행자 지정이 되어 지구지정 전에는 
  사업제안자 지위의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협의매수에 착수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ㅇ이번 개정을 통해 지구지정 전에도
   협의매수가 가능해져 
   이론적으로는 후보지 발표 시부터 
   협의매수를 위한 보상 기본조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되며, 
   조기추진이 필요한 지구는 
   기본조사 착수 시기를 
   최대 1년 가량 당길 수 있게 된다*.

 * 3기 신도시 기준, 후보지발표~기본조사 착수
   평균 약 15.8개월

ㅇ특히, 금번 개정은 9.7대책으로 발표한 
   보상 조기화 패키지*의 첫 제도개선 사항이며, 
   국토부는 조기화 패키지를 통해 
   전체적인 보상 소요 기간도 최대 1년 이상 
   단축하겠다는 방침이다.

* 보상 착수 지구지정 후→ 전으로 조기화(‘25.12 시행), 
  협조장려금 신설(’25.11 발의),
  협의양도인 제도에 보상조사·이주협조 조건 
  부가(시행령 개정중) 등[참고]






남양주왕숙 주택공급 속도전 본격화 - 남양주왕숙 위치와 남양주왕숙지주 토지이용계획도 -

남양주왕숙 주택공급 속도전 본격화 
- 남양주왕숙 위치와 
  남양주왕숙지주 토지이용계획도 
-  2025년 11월 27일, 수도권 남양주왕숙 최고입지
   A-24, B-17블록 881호 공고

담당부서 : 공공택지관리과
등록일 : 2025-11-27 06:00

[참고]
경기도-카카오, 남양주 왕숙지구 
‘AI 기반 디지털허브’ 6천억 투자협약 체결은

3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남양주 왕숙신도시(왕숙·왕숙2 지구)가 
2023년 10월 15일 착공 
- 3기 신도시 중에서는 인천계양 이후
  두 번째 착공은

□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상욱, 이하 LH)는 
11월 27일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지구 A-24, 
B-17블록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 남양주왕숙지구는 
GTX-B 등 광역교통망을 활용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수도권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현재 11개 블록, 8천여 호의 주택이 건설 중이다. 
2026년(내년)에 약 1만 호 주택착공이 예정되어 
있다.

□ 이날 분양 공고한 
남양주왕숙 A-24, B-17블록은 
총 881호로 사전청약 629호,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252호로 공급된다.

 분양가격은 인근 시세보다 합리적인 
  3.3㎡당 1,880만원 수준으로 
  A-24블록 55형은 평균 4.6억대,
  B-17블록 74형은 평균 5.6억대, 
  84형은 6.4억대이다.

ㅇ GTX-B,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선), 
   경춘선 3개 노선이 교차하는
   왕숙역(가칭, 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며, 인근에 유치원, 초·중학교 및
   대형쇼핑몰, 호텔 등 조성이 예정돼 있다.






경기도-기아차 산업단지 RE100 선도, 도내 최대 규모 태양광발전소(50MW) 추진

경기도-기아차 산업단지 RE100 선도, 
도내 최대 규모 태양광발전소(50MW) 추진
○ 경기도·화성특례시·기아·한국자산관리공사, 
    태양광 설치 및 RE100 이행 지원 위한 협약 체결
- 기아오토랜드(화성, 아산국가산업단지) 내
  50MW 태양광과 ESS 설치 추진

담당부서 : 에너지산업과
연락처 : 031-8008-6019
등록일 : 2025.12.04  13:55:45

[참고]
김동연, “평택항 유휴수면에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건의는

경기도,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안성 배터리 연구소 유치 
김동연 “현대차 안성캠퍼스는
 K-배터리 혁신의 안성맞춤 거점”은

평택시, 그린수소항만 조성 속도 낸다. 
- 평택시.현대차그룹 등 6개 기관 
  민관 협력으로 수소항만 전환 추진은


경기도와 화성특례시, 기아, 한국자산관리공사는 
12월 4일 기아오토랜드 화성에서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과 RE100 이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국가산업단지 우정지구인 
기아오토랜드(화성) 내 국유지에 
50MW 규모의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기아는 공장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경기도와 화성시,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기아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게 된다.

50MW 태양광발전소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로 
약 2만 가구가 전력을 자립할 수 있는 규모이며, 
이는 소나무 약 43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다.

발전소 설치는 산업단지계획 변경에 따른 
각종 영향 평가, 심의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구체화 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화성시는 인허가 및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제도개선에 노력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기아오토랜드 화성 내 국유지 대부 협조 
▲기아는 태양광 발전설비 및 ESS 구축, 
에너지전환 추진에 협력한다.

경기도는 도내 산업단지 지붕, 주차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생산·공급 기반을 구축하는 
‘산업단지 RE100’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민간 투자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 등 규제 개선에 
앞장섰다. 
그 결과 태양광 사업이 가능한 산업단지를 
당초 50개소에서 146개소로 확대했으며, 
면적 기준으로는 도내 산단의 98.5%에서 
태양광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기아의 태양광 프로젝트는 
장기간 방치됐던 산업단지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를 기업의 
RE100 이행에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정책의 
이상적인 모델로 평가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경기도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에너지전환을 위한 기업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긴밀한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 역시 도내 기업의 RE100 이행과 
탄소중립 실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