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30일 수요일

경기도, 2025년 8월 1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경기도, 청년 신혼부부 2,650쌍에 
현금 100만 원 지원. 8월 1일부터 접수
○ 8월 1일~29일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 
    신청․접수
- ▶부부 모두 경기도 주민등록 청년 
  ▶2025.1.1. 이후 신청일까지 혼인신고 
  ▶2024년 부부 합산 소득 8천만 원 이하
   자격조건 모두 충족해야 신청 가능
○ 경기도 거주기간 및 합산 소득수준 반영, 
    2,650쌍 선정 후 11월 지급 계획

담당부서 : 청년기회과
연락처 : 031-8008-3437
등록일 : 2025.07.30  07:00:00



경기도는 오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청년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2025년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은 
2024년 경기도 청년참여기구의 제안에 따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총 2,650쌍의 청년 신혼부부에게 
현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부부 모두 
▲경기도 주민등록자 
▲1985년 1월 1일 ~ 2006년 12월 31일 출생 
▲2025년 1월 1일 이후 신청일까지 혼인신고 
▲2024년 부부 합산 소득 8천만 원 이하 등 
총 4개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도는 최근 5년간 경기도 거주기간과 
2024년 부부 합산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1월 중 결혼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해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청년 신혼부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콜센터(031-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시, 행정용 전자 게시대 운영 - 종이 없는 행정 구현을 위한 전자 게시대 도입 -

평택시, 행정용 전자 게시대 운영 
- 종이 없는 행정 구현을 위한 전자 게시대 도입 

등록일 : 2025. 7. 30.
주택과 : 031-8024-4070
광고물관리팀 : 031-8024-3990
담당자 : 031-8024-399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청 서문 일원에 디지털 방식으로 
탈바꿈한 전자 게시대 설치를 완료하고 
2025년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기존 
종이 부착형 행정 게시대를 전면 철거하고 
전자 게시대 설치 후 지난 6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시범운영 동안 시 운전을 통해 발생하는 
기기상 문제점 등을 보완 정비하였다.

기존 게시대는 
홍보물의 부착 및 제거가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뤄지고 
다량의 공고문이 게시되면 
공간이 부족해지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종이의 변색으로 인해 미관을 해치기도 
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고려해 
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행정용 전자 게시대 설치 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6천만 원을 확보 후 사업을 진행했다.

게시대는 시민들에게 재난, 폭염, 한파 등 
다양한 공익적 홍보와 더불어 문화, 복지, 
채용 등 생활밀착형 정보 등의 
적시 제공으로 원활한 정보제공의 창구로 
활용될 전망이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전자 게시대 운영을 통해 
“친환경 RE100 행정을 구현함으로써 
관공서의 불필요한 종이 사용 낭비 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유사한 공모사업 등에 적극 도전해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오산 외삼미1지구 사업 승인 고시. 서동탄역 주변 활성화 기대

경기도, 오산 외삼미1지구 사업 승인 고시. 
서동탄역 주변 활성화 기대
○ 오산 외삼미1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 서동탄역 중심의 교통․상업․주거 기능이 융합된
   자족형 복합도시 조성
- 동탄신도시와 인접하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통 예정으로 
  서동탄역의 활성화 기대

담당부서 : 도시정책과
연락처 : 031-8008-3474
등록일 : 2025.07.30  07:00:00

[참고]
경기도, 오산 세마2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 총 16만㎡ 규모의 도시개발 본격 추진은


경기도는 30일 ‘오산 외삼미1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했다며, 
서동탄역 일대의 체계적인 개발로 
주변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개발사업은 오산시 
외삼미동 일원 약 11만 6천㎡의 부지에 
1,472세대의 공동주택과 
주상복합건축물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9년까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해당 지역은 동탄신도시와 인접해 
개발 압력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통시 
서동탄역의 활성화를 고려해 주거, 
상업, 자족시설, 교통 기반시설(인프라)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지 내 서동탄역으로 연결되는 
대로(왕복4차선)를 신설하고 
사업지 동측 북삼미로를 
확장(도로폭 15m→28m)하여 
서동탄역으로 집중되는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완료했다. 
특히 서동탄역을 중심으로 
교통·생활 중심축 조성과 
보행자 중심의 공간 배치, 
자족기능을 강화한 주상복합 및 
업무시설 유치계획 등 체계적인 
개발전략을 마련했다.

이번 개발계획에는 
▲주상복합용지 조성 
▲자족시설 확보 
▲보행자 전용도로 및 주차장 신설 
▲대중교통 승강장 설치 
▲도로체계 정비 등이 포함됐다. 
향후 실시계획 인가 및 착공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외삼미1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으로 
동탄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동탄역 주변을 개발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