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일 금요일

평택시 안중출장소, 청북터널 조도 개선 공사 완료

평택시 안중출장소, 
청북터널 조도 개선 공사 완료
- 기존보다 2배 이상 더 밝고 안전한 
  청북터널로 탈바꿈

등록일 2025. 5. 1.
안중출장소 건설도시과 : 
                031-8024-8400
도로정비팀 : 031-8024-8430
담당자 : 031-8024-8432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출장소는 
예산 3억 원을 투입해 
준공 후 약 15년이 지난 청북터널의 
노후 조명(나트륨 램프) 456개를 
고효율 LED 터널등으로 전면 교체하는 
‘청북터널 조도개선사업’을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약 두 달간의 공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북터널은 청북지구 초입에 있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터널로, 
조명시설의 전체적인 노후로 내부가 어두웠다. 


이번 조도개선사업으로 
터널 내부 조도를 2배 이상 높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터널등으로 교체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안정성을 강화했다.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밝고 안전한 터널 환경이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예산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평택 서부지역의 도로 조명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경기도, 2025년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2.93% 상승 - 용인시 처인구, 오산시, 광명시 개발사업 영향으로 상승률 상위 -

경기도, 2025년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2.93% 상승
○ 도, 2025년 1월 1일 기준 
   경기도 개별공시지가 488만여 필지... 
   4월 30일 결정.공시
○ 용인시 처인구, 오산시, 광명시 
    개발사업 영향으로 상승률 상위
○ 이의신청 기간(30일) : 4월 30일 ~ 5월 29일

담당부서 : 토지정보과
연락처 : 031-8008-4931
등록일 : 2025.04.30  13:11:53

[참고]
경기도, 2025년 표준지 공시지가 2.78% 상승은


경기도는 2025년 1월 1일 기준 
도내 488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도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2.93% 상승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2.72%)을 
웃도는 수치로, 서울(4.02%)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군별로는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상승 폭을 나타냈다. 

용인시 처인구는 반도체 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4.62%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오산시는 세교지구 1·2지구에 이은 
3지구 개발사업 등으로 4.31%, 
광명시는 광명뉴타운과 3기 신도시 조성의 
영향으로 4.07% 상승했다. 

반면 동두천시(0.69%), 연천군(0.90%), 
양평군(1.34%) 등 일부 지역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개발 요인 부족으로 
비교적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지가는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41번지
(현대백화점 부지)로, 
1㎡당 3,004만 원이며, 
가장 낮은 지가는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산267번지 임야로 
1㎡당 553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 기준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선정 
▲건강보험료 산정 등 복지 분야 
▲보상·경매·담보 등 부동산 평가 분야 등 
60개 항목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한편 도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도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각 시군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지가 산정에 참여한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이러한 민원상담제는 
이의신청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운영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각 시·군·구청 민원실,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5월 초부터는 경기부동산포털을 통해 
지도 기반 확인도 가능하다. 

김용재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도민의 조세 형평성과 
복지 혜택, 재산권 보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앞으로도 정밀한 토지 특성 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객관적인 검토를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시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주4.5일제 등 경기도 노동정책, 효율과 삶의 질 함께 향상시킬 것”

김동연, “주4.5일제 등 경기도 노동정책, 
효율과 삶의 질 함께 향상시킬 것”
○ 김동연 지사, 4월 30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노동절 기념행사’ 참석
- “도의회와 함께 노동의 존엄과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밝혀

담당부서 : 노동정책과
연락처 : 031-8030-2975
등록일 : 2025.04.30  13:30:19

[참고]
김동연, 복귀 후 첫 일정은 도정점검회의 
“민생추경 시급. 2025년 6월 회기에 
꼭 처리할 수 있도록 도의회와 협의” 당부는

경기도 산하 17개 공공기관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0.5&0.75잡을 도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135주년 노동절을 맞아 
“주 4.5일제와 0.5&0.75잡과 같은 
경기도의 노동정책이 효율과 
개인의 삶의 질을 함께 향상시킬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4월 30일 
수원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제135주년 
노동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135번째 세계 노동절을 축하하며
“저도 17살 때부터 노동자였다. 
절대빈곤에서 소년가장으로 
여섯 식구를 부양하기 위해 
생활 전선에 뛰어들었다. 
살면서 당했던 차별과 불공정과 
여러 가지 서러움들이 오랫동안 
저에게 영향을 미쳤고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세상을 바꿔보자는 생각을 끝없이 했다”며 
“공직을 하면서 어느 순간부터 
기득권에 편입됐지만 그 안에서도 
기득권을 내려놓고 우리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4.5일제 근무를 가장 먼저 
이야기 했고 올해 경기도가 시행했다. 
0.5&0.75 잡 프로젝트도 이미 시행에 
옮겼다”며 “이와 같은 정책들이 효율과 
개인의 삶의 질을 함께 향상시킬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에 
이번 대선 경선 과정에서도 
전국적인 정책 확산을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무원들은 
그동안 노동자가 아니어서 
노동절에 쉬지 못했지만 제가 취임하고 나서 
도지사 특별지시로 5월 1일이 아니더라도, 
경기도 공무원들은 업무에 지장 없는 
범위 내에서 또는 각자가 가장 쓰기 원하는 
날을 잡아 5월 중 하루를 쉰다”면서 
“공무원도 노동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제 대한민국이 
과거로 회귀하느냐 미래로 나아가느냐 하는 
절체절명의 기로에 서 있다. 
새정부가 들어서면 새로운 노동정책으로, 
더 나아가서 새로운 경제정책, 재정정책, 
외교정책, 여성정책, 기후정책으로 
살기 좋은 대한민국, 선진국을 만들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경기도와 도의회도 함께 
힘을 합쳐서 노동의 존엄과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세계 노동절을 맞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장,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김장일 경기교통연수원장, 
박해철 국회의원, 
허원·김선영·이용호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는 최근 
‘2025년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업 83개 사를 최종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에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26만 원의 임금보전 장려금과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도내 가족친화기업 재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경기가족친화기업 0.5&0.75잡’ 참여자를 
모집 중으로, 주 20~38시간 범위 내에서 
단축근무를 신청하면 월 최대 30만 원의 
단축급여지원금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