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1일 금요일

GTX-A노선 평택 연장 사업의 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 확보”

GTX-A노선 평택 연장 사업의 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 확보”

등록일 : 2025. 7. 11.
도시철도과 : 031-8024-3970
광역철도팀 : 031-8024-3590
담당자 : 031-8024-3591

[참고]
GTX-A노선 평택 연장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GTX-A 평택 연장 사업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의 
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LIMAC가 수행한 타당성조사에서 
GTX-A 평택 연장 사업의 
비용편익비용(B/C)이 기준(1.0)을 상회하며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GTX-A 평택 연장 사업은 
수서고속선을 활용해 본선 구간 종착점인 
동탄역부터 평택지제역까지 20.9㎞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평택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30분 진입이 
가능해지는 만큼 교통 이동 편의 향상 및 
도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LIMAC의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7월 중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고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후 
GTX-A 노선 연장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 확보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GTX-A 노선 평택 연장은 
교통 복지 실현과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할 
초석”이라며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 10일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 주재

김동연, 새 정부 추경 대응 
민생경제 점검회의 열고 
“추경이 민생 살리는 ‘산소호흡기’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 진행. 
시너지 내도록 뒷받침”
○ 김동연 지사, 7월 10일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 주재
- “새 정부 추경은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경제 살리는 ‘산소호흡기’, ‘긴급수혈’”
- “소상공인힘내GO카드 등 경기도가 하고 있는
  여러 정책들이 새 정부 정책에 반영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

담당부서 : 일자리경제정책과
연락처 : 031-8008-8128
등록일 : 2025.07.10  13:03:17

[참고]
2025년 7월 4일(금) 국회 본회의에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확정
- 추경규모는 정부안 30.5조원에서
   31.8조원으로 확대는

경기도, 39조 2,826억 원 제1회 추경안 확정
○ 경기도, 6월 27일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 통과
- 2025년(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 대비
  5,605억 원 증가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과 재정정책 
정상화의 첫발을 새 정부가 신속하게 뺀 것이다. 
아주 시의적절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윤석열 정부의 
긴축재정에 맞서서 확대재정정책을 
여러 차례 폈었고 추경도 했다. 
작년 연말부터 30조 규모의 추경 편성을 주장했고, 
신년기자회견에서도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의 ‘산소호흡기’와 ‘긴급 수혈’이 
필요하다고 얘기를 했는데 
새 정부가 출범 한 달 만에 31조 추경을 확정했다. 
마침 이 숫자는 경기도의 생각과 일치하는 
금액이어서 더 반갑다”며 “경기도가 여기에 
맞춰서 함께 시너지효과를 냄으로써
도민들과 국민들 민생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실국장들에게 
‘추경 효과를 도민이 체감하고 
민생에 활기가 돌 수 있게끔 선제적이고 
꼼꼼하게 뒷받침해 줄 것’과 
‘추경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도의 민생회복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민생회복소비쿠폰과 관련해서 
“속도가 중요하다. 민생회복소비쿠폰 신청에 
차질 없이 뒷받침하고 도민들이 
혼란이 없도록 안내를 단단히 해주시기 
바란다”면서 “글 읽기에 익숙하지 않는 분들도 
쉽게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바로 쓸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필요한 부분에 소비진작을 
할 수 있도록 공급자 위주가 아니라 
수요자 위주로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힘내GO카드를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비즈플러스카드로 확대한다고 
한다”며 “중앙정부에서 경기도가 한 정책에서 
받아서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민생뿐만 아니라 복지정책 또 사회적경제 
여러 가지 면에서 경기도가 하고 있는 
여러 정책들이 새 정부 정책에 반영이 돼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업체당 
최대 500만 원까지 활용할 수 있는 
경기도의 소상공인 힘내GO카드를 확대해 
최대 1천만 원의 이용 한도가 부여된 
비즈플러스카드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경기도가 
국정 제1파트너로서 중앙정부에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더 나아가 
새로운 사각지대를 먼저 발굴해서 
좋은 성과를 보여줌으로써 
중앙정부가 또 채택해서 전국적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선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 
또 ‘긴급수혈’ 측면에서 추경을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대한민국이 먹고 
살 길에 대한 고민을 심각하게 해야 할 때”라며 
“그런 측면에서 경기도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대한민국 미래먹거리가 
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 도움을 
줘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통제조업에도 
AI라든지 새로운 기술 융합이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그 부분도 같이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제2차로 편성된 새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은 총 31조 8천억 원 규모로, 
경기진작과 민생안정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담고 있다.

회의에서는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지원책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논의했다. 
총사업비 13조 9천억 원 중 
경기도에는 국비 3조 1,천억 원, 
지방비 3,500억 원 등 
총 3조 4,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정된다.

도는 오는 21일부터 신청 및 지급을 시작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전담조직(TF)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전담조직은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복지국이 주관하며 사업총괄, 집행관리, 
현장대응 등 5개 반 20명으로 구성된다.

이어 새 정부의 추경예산 사업 추진과 관련해 
정부 추경예산의 중점 투자방향인 경기진작과 
민생안정으로 나눠 경기도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을 확대해 
역대 연간 최대 규모인 29조 원을 발행 지원하며, 
이에 따라 도는 경기지역화폐 충전액을 
최대 200만 원으로 상향하고 
할인율도 기존 6%에서 7~10%로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의 숙박·영화관람·
스포츠시설·미술전시·공연예술 등 
5대 분야 소비 진작 할인쿠폰 지원사업과 
‘경기 LIFE 플랫폼’을 연계해 할인쿠폰을 
병합사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경기 LIFE 플랫폼은 매월 10만 명을 선정해 
영화, 공연․전시, 스포츠, 관광 분야 
문화소비 할인 쿠폰을 1인 최대 
2만5천 원까지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밖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휴가비 지원 
▲저임금 근로자 사회보험료 지원 
▲AI 확산 및 인프라 구축 
▲축사시설 개선 및 교체비용 지원 등이 
논의됐다.


경기도,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환영

경기도,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환영
○ 7월 10일 기재부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발표
○ 김동연 지사 “도민 삶을 바꾸는 결실… 
    후속 절차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
○ 김포에서 서울까지 ‘20분대’ 진입, 
    수도권 서부 교통난 해소 및 균형발전 기대

담당부서 : 철도정책과
연락처 : 031-8030-4821
등록일 : 2025.07.10  13:41:27

[참고]
(대변인 서면브리핑)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중부내륙선 지선 공동건의는

경기도, KTX 파주 연장 등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12개 신규 사업 건의는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인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사업 실현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는 7월 10일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기획재정부 주관) 심의를 거쳐 
서부권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총 사업비 2조 6,710억 원을 들여 
김포 장기에서 인천 검단·계양, 부천 대장을 거쳐 
서울 청량리역까지 총 49km(신설 21km, 
기존 GTX-B 공용 28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특히 부천종합운동장역부터는 
GTX-B 노선과 선로를 함께 이용해 
서울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된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경기도가 민선8기 들어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를 GTX-D 등 
수도권 서부 교통망 강화의 핵심 축으로 
인식하고, 예타 조기 마무리를 위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도는 지난 6월 개최된 기획재정부 
사회기반시설(SOC)분과위원회에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의 시급성, 
타당성을 강력하게 설명하는 등 
다각적인 전략으로 사업을 뒷받침했다. 
또한 인천광역시, 부천시, 김포시 등 
인근 지자체들과도 긴밀히 공조하며, 
공동 대응을 통해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대의 
당위성을 설득해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단순한 철도사업이 아니라 
수도권 서북부 도민들의 삶을 바꾸는 
핵심 인프라”라며, “이번 예타 통과는 
경기도가 끝까지 밀어붙인 결과이며, 
후속 절차 또한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예타 통과를 계기로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착공 등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이어지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나아가 수도권 서부지역이 
더 이상 교통 소외지역이 아닌, 
수도권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균형발전과 교통난 해소 등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GTX 플러스’ 개념을 도입하고, 
수도권 전역의 균형발전형 광역교통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GTX 노선을 신설, 
수혜지역을 넓히겠다는 민선8기 김동연 지사의 
핵심공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