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기 신도시 가속도…7천억 원 규모
GH 공사채 발행 정부에 신청
○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GH공사 4개 지구 총 7천억 원 규모
공사채 추가 발행 계획
담당부서 : 공간전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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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10.12 07:01:00
[참고]
김동연,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에
AI지식산업벨트 구축”
○ 경기도, 도유지 활용하여
‘북수원테크노밸리 조성’은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0월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중으로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유동성 확보가 필요하다.
공사채 발행에 따른 지방공기업의
재무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도는
관련 제도 개선과 지방공기업
자본 확충을 위한 법령 개정을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에
지속 건의 중이다.
GH도 재고자산 조기 매각,
공공임대리츠 확대 등 자구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는 GH와 긴밀히 협력해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및 공급속도
제고’라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명선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은
“새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맞춰
수도권 공공택지에 주택을
조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GH와 협력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해 신속히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