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6일 수요일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시공 예정인 대형건설 7개 사업주체(시공사)와 지역업체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건설공사 사업주체(시공사)와의 
협약 체결식’ 개최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서다!

등록일 : 2025. 7. 14.
주택과 : 031-8024-4070
건축사업지원팀 : 031-8024-4145
담당자 : 031-8024-4147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월 14일 관내 고덕국제신도시에 
시공 예정인 대형건설 7개 사업주체(시공사)와 
지역업체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의 협약 체결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평택사업본부장, 
계룡건설산업을 포함한 6개 시공사 대표와 
지역건설협회,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도시공사 등 6개 지역단체가 참여했으며, 
협약 추진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규 공동주택 건설 현장 대상으로 
침체된 건설경기 속에서도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참여로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 주요 역점사업 중 하나인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지역업체 참여 기회 확대 
▲지역 생산자재, 장비사용 및 인력고용 
▲사업추진 시 행정적 협력 및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가 확대되길 바라며, 
지역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건설산업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행사, 시공사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여러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평택시는 전문건설업, 자재, 인력, 
장비 등 모든 분야에 관내 건설업체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 등 참여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평택시,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5(WSCE 2025)’ 참가

평택시,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참가
탄소중립 선도 스마트도시 비전 제시

등록일 : 2025. 7. 14.
스마트도시과 : 031-8024-4100
스마트도시관리팀 : 031-8024-4115
담당자 : 031-8024-4116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월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5(WSCE 2025)’에 
참가해,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전략과 
반도체‧AI 등 시정 주요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스마트도시 행사로, 
전 세계 정부 관계자,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도시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도시의 비전을 논의하는 국제행사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평택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하는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의 성과 전시를 통해 
스마트 기술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스마트 서비스를 국내외에 선보일 계획이다.

평택시가 추진 중인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건물 에너지 효율화 플랫폼 구축 
▲하수 및 폐수 처리수를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수목 관수 시스템 설치 및 
   탄소 크레딧 확보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및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수거 로봇 운영 
▲탄소중립 시민 활동을 지원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작 
▲평택시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 점검 및 
   외부 사업 연계를 위한 탄소중립 
   통합 플랫폼 구축 
▲리빙랩을 통한 지역 도시문제 해결과 
   혁신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이노베이션 센터 구축 
▲도시 데이터 허브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평택시는 이를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도시 전반에 걸친 스마트 기반 시설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체감형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이번 WSCE 2025 참가를 계기로 
국내외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스마트 평택의 비전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2025년 7월 21일부터 ‘임산부 바우처 택시’ 운영 개시

평택시, 7월 21일부터 
‘임산부 바우처 택시’ 운영 개시
- 출산 친화 환경 조성 기대

등록일 : 2025. 7. 15.
대중교통과 : 031-8024-4820
택시운수팀 : 031-8024-4850
담당자 : 031-8024-485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7월 21일부터 
‘임산부 대상 바우처 택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택시 이용권)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보행상 중증장애인 및 
임산부의 배차신청이 들어오면 
운행 중인 일반택시가 
대상자에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올해 4월 바우처 택시를 
기존 50대에서 80대로 증차한 데 이어 
바우처 택시 이용 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한다.

바우처 택시 이용은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사전 등록 절차를 거친 후, 전화 
또는 문자 신청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평택시 관내 전역을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10㎞ 기본 1천500원, 
5㎞마다 1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하며, 
나머지 택시 요금의 차액은 시가 지원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 
임산부는 월 최대 8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횟수는 다음 달로 넘어가지 않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권 보장뿐 아니라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바우처 택시 이용 등록은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대표전화(031-651-47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