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일 수요일

평택시, 제1형 당뇨병 환자 대상 관리기기 구매비용 지원

평택시, 제1형 당뇨병 환자 대상 
관리기기 구매비용 지원

등록일 : 2025. 12. 2.
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 :
                031-8024-4400
만성질환팀 : 031-8024-4430
담당자 : 031-8024-4436

[참고]
평택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사업 시행은

평택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 19세 미만 중위소득기준 폐지, 
  성인 중위소득 100%→120% 확대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 지속성 강화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1월부터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해 
인슐린 주입이 필수적인 질환으로 
지속적인 혈당 관리가 치료의 핵심이다. 
이에 평택시는 연속혈당측정기(센서 포함), 
인슐린 자동 주입기와 같은 
관리기기 구매 시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해 
환자와 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제1형 당뇨병(상병코드 E10)을 진단받고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인 가구이며 
19세 미만은 소득 기준 없이 지원한다.


지원항목은 연속혈당측정기(센서 포함)와 
인슐린 자동 주입기 2종이며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항목에 대해 
성인 최대 124만 원(19세 미만 42만 원)까지 
본인부담금의 2/3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예산소진 시까지)이며, 
2024년 1월 이후 구매 건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처방전 △구매영수증 등 
  지출한 금액 명세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통장 사본 △신청일 기준 
  전월 건강보험료 자격확인서 및 
  납부확인서 각 1부 
△개인정보 수집·이용 제공 동의서 등이며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보건소(031-8024-4436), 
송탄보건소(031-8024-7283), 
안중보건지소(031-8024-8642)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연, 프랑스 에어리퀴드사와 반도체소재.수소분야 투자 계획 논의

김동연, 프랑스 에어리퀴드사와 
반도체소재.수소분야 투자 계획 논의
○ 김동연 지사, 12월 2일 방한 중인 
   프랑수아 자코 에어리퀴드 회장과 투자상담
- 9월, 프랑스기업의 국내기업 인수 중
  최대 규모 투자, 
  DIG 에어가스 대규모 인수결정 후 
  경기도 내 투자 확대 기대
- 김 지사 “경기도의 잠재력, 
  대한민국 경제·산업 견인. 
  상호 신뢰 기반 더 많은 투자 기대”

담당부서 : 투자진흥과
연락처 : 031-8008-2777
등록일 : 2025.12.02  13:07:42

[참고]
세계적 첨단소재기업 에어리퀴드, 
경기도 화성에 몰리브덴 소재공장 증설은

프랑스 에어리퀴드,
경기도 화성에 2800만달러(310억원) 추가 투자는

France(佛.프랑스) AIR LIQUIDE Coporation 
화성 신공장 준공식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 산업용 가스 기업 에어 리퀴드사와 
경기도 투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12월 2일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 회의실에서 
프랑수아 자코(François Jackow) 
에어리퀴드(Air Liquide) 회장(CEO)과 
면담을 진행했다. 
자코 회장은 ’25 세계 수소엑스포(H2 MEET) 
수소위원회 CEO 정상회의에 참석차 
방한했다.





자코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지난 9월 에어리퀴드가 국내 산업용가스 
기업인 DIG에어가스를 4조 6천억 원 규모로 
인수하기로 결정했고, 현재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에어리퀴드의 한국 내 입지 강화와 
경기도내 사업확대가 예상된다며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내 투자확대를 환영하면서 
“작년 다보스포럼에 제가 한국정치인으로는 
유일하게 참석했다. 
그 당시가 불법 계엄 한 달 뒤였기 때문에 
한국 경제에 대해서 다들 궁금해해서 명함에 
‘Trust in Korea’라고 썼는데 1년이 채 안 된 지
금 그 말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며 
“경기도에 대한 투자결정에 대해 잘하셨다고 
생각한다.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우호적인 환경, 
발전 가능성, 회장님과 저를 포함한 
양 팀의 신뢰에 기반해 더 많은 투자를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에게 100조 투자 유치를 
약속했는데 지난달 초과 달성했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 산업을 견인하고 있고, 
경기도가 가진 잠재력에 대한 국제사회나 
국제 비즈니스 지도자들의 신뢰의 힘이 
가장 컸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기업들이 
앞으로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할텐데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자코 회장의 질문에 “중앙정부와 협의해서 
완전히 새로운 에너지 공급 계획을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좋은 소식은 
한국의 중앙정부도 경기도와 같이 
기후위기 대응이나 재생에너지 공급에 대해 
굉장히 적극적인 자세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와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해볼 생각”이라고 
답했다.

1996년 한국에 진출한 에어리퀴드는 
석유화학, 반도체, 수소 모빌리티, 
재택 건강관리와 같은 주요 산업에 
산업용 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 화성 장안외국인투자지역에 
반도체용 전자 재료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다. 
1902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산업용 가스 전문 기업으로, 
전 세계 60개국에서 6만6천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매출은 약 271억 유로(약 46조 원)에 
달한다.

김동연 지사와 프랑수아 자코 회장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다. 
올해 1월 자코 회장은 경기도청을 방문해 
화성시 내 몰리브덴 생산시설 투자에 대한 
의지를 밝힌 후, 7월에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고순도 몰리브덴의 국내 생산이 가능해져 
수입 대체와 수출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5월 한국을 방문한 
프랑스 최대 경제 단체인 프랑스 
산업연맹(MEDEF International) 대표단과 만나 
양 지역 투자 유치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자코 회장은 대표단의 일원이며 
한불 재계위원장으로, 프랑스 기업들의 
한국 내 투자촉진을 독려하는 등 
한불 경제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는 최근 3년간 핵심 전략 산업인 
반도체 분야에서 연이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의
반도체 장비 연구시설, 온세미(Onsemi)의 
전력반도체 연구·생산시설, 
에이에스엠(ASM) 혁신 제조센터, 
에이에스엠엘(ASML) 화성 캠퍼스, 
알박(ULVAC) 반도체 장비 연구소, 
머크(Merck) 반도체 소재 연구소, 
인테그리스(Entegris)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KTC) 등 다수의 글로벌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투자를 잇따라 유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