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7일 월요일

경기경제청, 평택 포승지구에 자동차부품 제조사 3곳 유치. 400억 원 대 투자

경기경제청, 평택 포승지구에 
자동차부품 제조사 3곳 유치. 400억 원 대 투자
○ 경기경제청, 
   3개 자동차부품 기업과 408억 원 투자협약
- 평택 포승지구 첨단 모빌리티 클러스터 본격화

담당부서 : 투자유치과
연락처 : 031-8008-8635
등록일 : 2025.11.17  14:59:10

[참고]
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 신규 지구 추가 지정은

경기경제청, 반도체 첨단소재기업 
한덕화학 1,300억원 규모 투자유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17일 경기경제청에서 평택시,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3개 사와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용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 
김재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 
이학수 도의원, 협약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성머티리얼㈜, 
㈜선일솔루션, 코리아와이에스㈜ 
3개 기업은 총 408억 원을 투자해 
포승지구 내 2만 2천㎡ 부지에 
친환경 자동차용 방열시스템, 
차량 액세서리 신품, 전장부품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9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며, 
평택 포승지구는 자동차 첨단부품 
제조기업의 집적화를 통한 
‘첨단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된다.

오성머티리얼㈜(대표 오철운)은 
방열판과 히트파이프 등 
자동차용 열관리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친환경 차량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 투자기업인 
수송차량용 원소재 전문기업 
조양메탈㈜과 협력해, 
친환경차용 방열판과 히트파이프 등 
열관리 부품의 성능 향상과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공동 입주를 통해 소재 공급부터 
가공, 생산까지 이어지는 
일원화된 공정 체계를 구축해 
생산 효율성과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선일솔루션(대표 조송남)은 
현대자동차, 기아, KG모빌리티 등 
주요 완성차 기업에 사이드스텝, 
엠블럼, 범퍼 등을 공급하는 
자동차 외장부품 전문기업이다.

코리아와이에스㈜(대표 유기혁)는 
초음파센서, 무선충전코일, 스위치 등 
첨단 자동차 전장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김능식 청장은 “이번 협약은 
평택 포승지구가 미래차 산업 생태계의 중
심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 포승지구는 
첨단 모빌리티 및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입지의 최적지로, 현대모비스, TOK, 
에어프로덕츠, 대운시스템 등 
글로벌 기업이 입주해 있다. 
평택항과 인접해 수출입 접근성이 뛰어나며, 
미래차 산업의 전진기지이자 
첨단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현덕지구는 
앵커기업 유치가 진행 중이며, 
시흥 배곧지구는 
서울대병원(2027년 개원 예정)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및 육해공 미래 모빌리티 연구 
협력이 가능하다.

또한 안산사이언스밸리(ASV)지구 
추가 지정을 통해 첨단로봇·AI 분야 
R&D 협력이 추진되고 있다.

경기경제청은 
평택 포승지구 입주기업 협의체를 운영하며 
기업 애로사항을 상시 청취, 
규제 발굴 및 개선을 통해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실천 행정을 지속할 계획이다.

기아㈜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PBV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소 …경기도 투자유치와 민관협력 결실

기아㈜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
PBV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소 …
경기도 투자유치와 민관협력 결실
○ 경기도-평택시-기아간 민관협력으로 
    미래 모빌리티 복합문화공간 유치 성공
○ 광명-화성-평택을 잇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거점 구축

담당부서 : 투자진흥과
연락처 : 031-8008-2296
등록일 : 2025.11.17  11:00:45

[참고]
화성 기아 목적기반차량(PBV) 전용공장 가동…
경기도 투자유치 결실은


경기도가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민관협력을 통해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복합문화공간인 
기아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PBV 익스피리언스 
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평택시에서 기아 인증중고차센터 
평택 직영점·PBV익스피리언스 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1월 17일 밝혔다. 
평택시 청북읍 일대에 개소한 센터는 
단순한 차량 판매를 넘어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새로운 개념의 미래형 모빌리티 공간이다.

이번 센터는 6만1,500여㎡ 부지에 
지상 4층, 연 면적 2만 9천여㎡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미래 모빌리티 복합문화공간이다. 
인증 중고차 전시·판매, 
목적기반차량(PBV) 전시, 
신차 체험 및 주행트랙,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평택휴게소와 연계된 고객 편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투자유치는 경기도가 추진해온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 전략의 
핵심 성과다. 
지난해 9월 광명 전기차 전용공장 준공과 
지난 14일 화성 목적기반차량 
전용공장 준공에 이어 기아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PBV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소로 
경기 남부를 잇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벨트 
조성이 가속화됐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PBV·EV 개발에서 
생산-체험-판매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모빌리티 생태계를 한층 
강화했다. 현재 도내에는 
전국 자동차 R&D 투자금액의 71.1%, 
연구원 2만3천여 명이 활동 중으로 
전국의 61.6%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미래차 산업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센터 유치를 위해 평택시와 
기아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관협의체를 통한 선제적 행정지원으로 
기업의 투자 결정을 이끌어냈다. 
특히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진입도로 지연 문제 등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며 
기업친화적 투자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평택시의 적극적인 행정 협조와 
경기도의 신속한 현안 해결 지원이 맞물려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로 이어진 
대표적인 상생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은 
“기아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PBV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경기도의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과 
기아, 평택시와의 긴밀한 협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정 기아(주) 국내사업본부장은 “센터는 
인증 중고차 체험뿐만 아니라 PBV(Platform 
Beyond Vehicle) 모빌리티 체험 등 
기아의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 
“센터 개소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평택시와 경기도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모빌리티·반도체 등 
첨단 전략산업 분야의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상담·팸투어 등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과 
민간 전문기관 협업으로 
기업친화적 투자환경과 지역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년 11월 14일(금) 제1차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 개최 - 9.7(2025년 9월 7일 발표) 대책 후속조치 가속화에 총력 -

2025년 11월 14일(금) 
제1차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 개최 
- 9.7(2025년 9월 7일 발표) 대책 
  후속조치 가속화에 총력 
- 구윤철 부총리 모두발언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모두발언
- 주택공급 관계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 출범 
- 격주 단위 장·차관회의, 수시 분과회의 등 통해 
  공급상황 촘촘하게 관리
- 실수요자가 내집 마련 확신 갖도록
   구체적 공급계획 조속히 마련

기획재정부           등록일    2025-11-14

[참고]
9.7(2025.9.7 발표)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로 
2026년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물량 적기 착공 추진은

2025년 11월 3일(월) 
부동산 감독 추진단 출범과 
부동산 불법행위 조사.수사 경과와 계획 발표
[참고 1] 국무조정실 브리핑문
[참고 2] 국토교통부 브리핑문
[참고 3] 금융위원회 브리핑문
[참고 4] 국세청 브리핑문
[참고 5] 경찰청 브리핑문은

2025년 10월 15일(수), 
부동산 관계장관회의 개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 부총리, 국토부장관, 국무조정실장, 
  금융위원장, 국세청장, 모두발언과
2020년 8월 5일, 
제1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부터
2022년 4월 13일(수), 
제41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개최 
모두 발언 및 
2022년 6월 21일(화), 
제1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 개최부터
2024년 8월 8일(목), 
제8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 개최까지
모두 발언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25년 11월 14일(금) 16:30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여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 운영계획"과 
"주택시장 동향 및 주택공급 관련 
협조 요청사항"을 논의했습니다.

*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16개 부처 참석

구 부총리는 최근 부동산시장이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10.15일) 이후 
서울․수도권 주택가격 급등세가 
다소 진정되고 있으나,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장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시장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9.7(2025.9.7 발표)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로 2026년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물량 적기 착공 추진

9.7(2025.9.7 발표)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로 
2026년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물량 적기 착공 추진
- 11월 14일 주택공급 대책 
  이행실적 점검을 위한 3차 TF 회의 개최
- LH, SH, GH, iH 등 4개 공공기관 참석하여
   사업 추진현황 점검

담당부서 : 주택건설공급과
등록일 : 2025-11-14 11:30

[참고]
새정부(이재명 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2025.9.7) 후속조치], 
모듈러 공법 활성화로 주택공급 앞당긴다.는

2025년 10월 31일(금) 
'총사업비 관리제도 개선방안' 발표 
- 공공 건설사업, 건설업 회복의 마중물이자 
  기술혁신의 시험장(테스트베드) 된다.는

2025년 9월 7일(일), 
이재명 정부 주택공급 확대 방안 발표 
- 2030년까지 수도권에 총 135만호, 
  年 27만호(과거比 1.7배) 신규착공은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지난 9월 7일에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수도권 공급물량의 적기 이행 및 신
속 공급을 담보하기 위한 "9·7대책 이행 점검 TF"
3차 회의를 개최(주재:주택토지실장)하였다.

ㅇ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실제 사업을 담당하는
   4개 공공기관*이 참석하여 
   2026년 수도권 공급 예정 물량이 
   예정대로 착공될 수 있도록 
   기관별 과제 추진 상황을 논의하고, 
   공급 확대 기반 마련을 위한 
   법・제도 개선과제 이행 실적도 점검하였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평택시, ‘농업인 안전을 위한 자동방제 로봇 시범사업’ 추진

평택시, ‘농업인 안전을 위한 
자동방제 로봇 시범사업’ 추진
- ‘중소형 스마트팜 방제 로봇’ 보급으로
   노동력 절감 및 안전성 향상

등록일 : 2025. 11. 14.
기술보급과 : 031-8024-4550
원예특작팀 : 031-8024-4570
담당자 : 031-8024-457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 현장에서 반복적이고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방제 작업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중소형 스마트팜 방제 로봇 시범사업’을 
고덕면 시설토마토 농가(규모 0.4㏊)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업용 자동방제 로봇 보급으로 
기존 2시간 이상 소요되던 방제 작업을 
무인 방제 시스템으로 1시간 만에 
수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농약 노출 위험을 크게 낮춰 
농업인 건강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방제 로봇은 
농촌진흥청 특허 기술을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이 사업은 안정성을 위해 콘크리트 바닥과 
레일파이프 규격이 설치된 시설에 제한되어 
선정되었다.

자동방제 로봇 도입 농가는 
“노동 강도가 높고 농약 노출 위험이 컸던 
방제 작업을 자동화하여 안전하고 
매우 편리해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을 확보하고 
고령화 시대 노동 생력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 기아 목적기반차량(PBV) 전용공장 가동…경기도 투자유치 결실

화성 기아 목적기반차량(PBV) 전용공장 가동…
경기도 투자유치 결실
○ 경기도 투자유치 결실…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 도약
- 11월 14일 오토랜드 
   화성에서 준공·기공식 개최
- 경기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서
  입지 확고해져
○ 국내 최대 규모 PBV 전용 생산단지
- 경기도, 산업 생태계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기대
○ 국유지를 활용한 5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 계획 함께 발표
- 총 3,200억 원 투입. 기아 RE100
   (전력 100% 재생에너지 전환) 달성 위한
   대표적 사례. 
   경기도 추진 친환경·탄소중립 산업정책 방향 같아

담당부서 : 투자진흥과
연락처 : 031-8008-2776
등록일 : 2025.11.14  13:48:00

[참고]
(대변인 브리핑) 경기도, 
기아 2조 2천억 원 투자유치. 
화성에 국내 최대 규모(연간 24만대) 
PBV 전기차전용공장 신설은

화성시, 기아차와 손잡고 미래차 산업 육성은


경기도가 투자 유치한 
기아 목적기반차량(Purpose Built Vehicle, PBV) 
전용 공장이 본격적인 가동 단계에 들어섰다.

11월 14일 오토랜드 화성에서는 중형 모델 
PV5를 생산할 EVO 이스트(East) 공장 준공식과 
대형 모델 PV7·PV9 생산을 위한 
EVO 웨스트(West) 공장 기공식이 동시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 정명근 화성시장 등 
주요 인사 200여 명이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전용 공장 준공에 대해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은지 
불과 8개월 만의 결실이어서 더 기쁘다”라며 
“미래형 맞춤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차 산업의 혁신 랜드마크가 탄생했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경기도는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신설, 
K-미래차 밸리 조성 등 모빌리티 산업에 
적극 투자하며 강력한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면서 “경기도-기아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소통·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화성이 미래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PBV는 물류배송, 승객운송, 레저 등 
특정 목적이나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계·제작한 차량이다.

경기도는 지난 3월 기아, 화성시와 함께 
PBV 전기차 전용 공장 투자협약(MOU)을 
체결하며 이번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도는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불과 8개월 만에 준공과 기공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기아의 대규모 투자로 경기도가 가진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라는 
입지가 더욱 확고해졌다.

기아는 화성 오토랜드 내 
두 개의 PBV 전용 공장을 통해 
연간 총 25만 대 규모의 
전기차 생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VO East 공장은 지난 8월부터 
연간 10만 대 규모의 PV5 모델을 
양산하고 있으며, 
EVO West 공장은 2027년 6월 완공 후 
연간 15만 대 규모의 PV7·PV9 모델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PBV 전용 생산단지로, 
경기도는 산업 생태계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유지를 활용한 5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 계획이 함께 발표됐다. 
총 3,20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기아의 RE100(전력 100% 재생에너지 전환) 
달성을 위한 대표적 사례로, 
경기도가 추진 중인 친환경·탄소중립 
산업정책과 방향을 같이한다. 
경기도는 기아의 RE100 이행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7월 기아와 함께 
민관협의체를 구성, 
PBV 실증사업, 
교통약자 이동지원, 
스마트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번 준공·기공식을 계기로 
친환경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