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일 화요일

평택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와 퇴비화 기술 보급 본격 추진

평택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와 
퇴비화 기술 보급 본격 추진
- 한우 번식우 대상 
  무료 임신진단 서비스도 함께 제공

등록일 : 2025. 9. 1.
기술보급과 : 031-8024-4550
환경축산팀 : 031-8024-4620
담당자 : 031-8024-4621

[참고]
평택시, ‘야간 악취 기동반’ 구성 추진 
- 취약시간대 발생되는 축사악취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처리에 힘쓸 것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으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되면서, 
평택시는 축산농가가 법령을 
이행할 수 있도록 부숙도 검사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부숙도 검사는 축산농가가 퇴비를 
적정 수준으로 부숙시켜 토양과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제도이다. 


일정 규모 이상의 축산농가는 
부숙 기준을 충족한 퇴비만을 
농경지에 살포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행정처분이 가능하다.

이러한 제도를 뒷받침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 시스템 기술보급 사업’을 통해 
퇴비 발효 장치 등 관련 기술을 
축산농가에 보급했다. 
이 사업은 미부숙 퇴비로 인한 
악취 문제와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농가의 자원 순환형 축산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축산농가의 
퇴비 처리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또한, 번식우의 생식 효율을 높이고 
농가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한우 번식우를 대상으로 
무료 임신진단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이는 수태 여부를 조기에 확인함으로써
한우 번식 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법령 개정에 따른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현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기술지원을 강화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70세 이상 기후행동 기회소득 참여자 활동기준 낮추고 보상 높여

경기도, 70세 이상 기후행동 
기회소득 참여자 활동기준 낮추고 보상 높여
○ 경기도, 시니어층 기후행동 기회소득 
    ‘걷기 리워드 기준’ 완화하여
    고령층 참여 문턱 낮춰
○ 노인복지관 찾아가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교육으로 참여 기회 확대

담당부서 : 기후환경정책과
연락처 : 031-8008-6014
등록일 : 2025.08.31  07:00:00

[참고]
(대변인 브리핑) 김동연 “기후위기 대응 
실천하는 분들이 ‘조용한 영웅’”은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 
본회의 통과. 
소득기준 없이 1인당 월 20만 원은

경기도가 9월 1일부터 
만 70세 이상 시니어층의 
기후행동 기회소득 
‘걷기’ 활동 리워드 기준을 완화하고 
금액을 상향 조정한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의 생일자 기준 
해당 월 1일부터 적용되며, 
걸음 수 기준은 하루 8천 보에서 
5천 보로 낮아진다. 
리워드 금액은 하루 200원에서 300원으로, 
월 최대한도는 4천 원에서 6천 원으로 
확대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감축 활동을 
실천한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전용 앱(App)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만 7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고령층은 건강·체력·디지털 접근성 등의 
이유로 참여 장벽이 높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는 고령층 참여율이 
가장 높은 ‘걷기’ 활동의 기준을 완화하고 
보상을 강화해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는 기후행동 앱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
노인복지관 찾아가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교육사업’을 추진 중이다.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도민들로 구성된 탄소중립지원센터 
도민추진단이 시군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기후변화·탄소중립 
교육과 함께 앱 설치와 사용법을 안내한다.

이 교육은 
올해 4월부터 시작해 7월 말까지 
22개 시군의 94개 노인복지시설에서 
총 178회 실시됐으며, 4,789명이 교육을 
받았다. 
그 결과 작년 말 기준 10%에 불과했던 
60대 이상 참여 비율이 올해 7월에는 
앱 가입자 수가 약 10만 명 늘어나 
15%로 증가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경기도는 9월에도 안양시·김포시·안산시 소재 
노인복지관을 비롯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시니어층 ‘걷기’ 활동 리워드 기준 완화와 
노인복지관 찾아가는 교육사업이 
디지털 취약 계층인 고령층의 참여 문턱을 
낮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대 도민이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