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추진한다.
-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 발표…
국민편의 확대와 안전성 강화 최우선
- 단순 흡수통합은 지양…한국의 철도산업
대내외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 마련
담당부서 : 철도정책과
등록일 : 2025-12-08 14:00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과 SR 노사,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간담회와
각계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고속열차 좌석부족으로 인한 국민 불편과
철도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을 마련했다.
* (대통령 공약)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으로
운행횟수 증차 등 국민편의 확대‧안전성 강화
ㅇ 로드맵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좌석 부족이 심각한 수서역 등에
고속철도 좌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KTX‧SRT 교차운행*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이와 함께 예·발매시스템을 통합하여
예매 불편을 해소한다.
* 서울역 KTX와 수서역 SRT를
기종점 구분없이 교차(서울역 SRT, 수서역 KTX)
- 먼저, 수서발 좌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효율을 최대화 하는 방향*으로
서울발 KTX과 수서발 SRT 교차운행을
2026년 3월부터 추진한다.
* 수서 SRT 매진상황을 고려하여
비교적 이용률이 낮은 서울 KTX를 수서역 투입
- 다음으로, 코레일과
SR 고속차량을 통합 편성‧운영,
즉 KTX와 SRT 구분 없이 복합 연결하고
기종점 구분없이 서울역과 수서역을
자유롭게 운행토록 하여
차량운용률*을 향상시키고
좌석 공급을 보다 확대한다.
(안전성 검증 등을 거쳐 2026.6월 시범사업 후 확대)
* 예시 : (현행) 서울→부산→서울→부산
☞ (통합) 서울→부산→수서→포항→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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