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0일 수요일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 발표… 국민편의 확대와 안전성 강화 최우선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추진한다.
-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 발표… 
  국민편의 확대와 안전성 강화 최우선
- 단순 흡수통합은 지양…한국의 철도산업 
  대내외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 마련

담당부서 : 철도정책과
등록일 : 2025-12-08 14:00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과 SR 노사,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간담회와 
각계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고속열차 좌석부족으로 인한 국민 불편과 
철도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을 마련했다.

* (대통령 공약)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으로
  운행횟수 증차 등 국민편의 확대‧안전성 강화

ㅇ 로드맵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좌석 부족이 심각한 수서역 등에 
   고속철도 좌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KTX‧SRT 교차운행*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이와 함께 예·발매시스템을 통합하여 
   예매 불편을 해소한다.

 * 서울역 KTX와 수서역 SRT를 
   기종점 구분없이 교차(서울역 SRT, 수서역 KTX)

- 먼저, 수서발 좌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효율을 최대화 하는 방향*으로 
  서울발 KTX과 수서발 SRT 교차운행을 
  2026년 3월부터 추진한다.

* 수서 SRT 매진상황을 고려하여 
  비교적 이용률이 낮은 서울 KTX를 수서역 투입

- 다음으로, 코레일과 
  SR 고속차량을 통합 편성‧운영, 
  즉 KTX와 SRT 구분 없이 복합 연결하고 
  기종점 구분없이 서울역과 수서역을 
  자유롭게 운행토록 하여 
  차량운용률*을 향상시키고 
  좌석 공급을 보다 확대한다.
  (안전성 검증 등을 거쳐 2026.6월 시범사업 후 확대)

    * 예시 : (현행) 서울→부산→서울→부산 
          ☞ (통합) 서울→부산→수서→포항→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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